에냐도르의 전설 에냐도르 시리즈 1
미라 발렌틴 지음, 한윤진 옮김 / 글루온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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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히 상상력을 자극한다는 점에서 판타지물을 참 좋아한다.

영화뿐만 아니라 책으로 읽을 때의 그 감흥이란...ㅎㅎ

생각만 해도 멋진 일이 아닐 수 없다.

깊숙히 그들의 세계에 숨어 들어가 훤히 들여다 보는 나그네의 시선이라 그런지, 때로는 안타까움이, 때로는 그들처럼 시공간을 너마드는 즐거움을 선사하기에 , 매번 판타지 시리즈 물을 읽을때면 한동안 그속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만다.

예전에 해리포터 시리즈가 그랬고, 반지의제왕, 워리어스 시리즈가 그랬다.

이번에 만난 <에냐도르의 전설>이란 책도 그런 부류의 책으로 그 서막인 1편인 <에냐도르의 전설>의 초반부분을 읽을때부터 이비 에냐도르 시리즈에 홀릭하게 만들었다.

인간ㅇ; 통치하던 에냐도르 대륙에서 마법의 힘이 필요한 나머지, 서로 우위에 서기 해 의 강점과 마법의 힘을 서로 바꾸는 선택을 하게 된다.

문스틸로 만든 검을 지니게된 엘프, 화염을 뿜는 드래곤, 치명적 눈빛으로 정신을 소멸하는 힘을 가지게된 데몬 그리고 어떠한 선택도 하지 않은 인간...

그렇게 자신의 강점을 내어 주지 않은 인간은 엘프의 노예로 전락하고 만다.

물론, 인간만이 가지는 의지, 매력, 열정 그리고 용기를 통한 생존력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낼지도 상당히 궁금해 지는 요소이기도 하다.


인간은 자신의 아이를 보호하기위해 고아를 데려가 키운 뒤, 엘프가 인간 종족에서 태어난 마법사를 추려 내기 위한 노예 선발에 대신 내보내게 된다.

그렇게 고아였던 트리스탄과 카이대신 마법사로 나선 카이의 여동생 아그네스가 대신 끌려가게 된다.

엘프의노예로 끌려간 트리스탄과 아그네스, 그들을 구하기 위해 서툰 마법을 쓰며 위험속으로 뛰어든 카이, 엘프의 왕자지만 엘프종족을 다스릴 군주로 단한번도 물망에 오르지 못했던 이스타리엘..그리고 문프린세스로 칭송받는 그의 여동생 아조라....

그들은 각기 다른 곳에서 각기 다른 모험을 하며 운명의 회합이 서서히 이루어 진다.

마법사와 각기 다른 종족의 파수꾼이라는 운명....

대마법사의 낙인과 엘프 호리엘의 낙인으로 평범한 인간에서 파수꾼으로 거듭나는 이스타리엘과 ㅡ리스탄...

그리고 데몬의 파수꾼을 찾으러 더난 카이까지....

그들 앞에 도 어떤 시련과 위험이 있을지... 그리고 어떤 경험치로 또다른 성장을 할지 더더욱 궁금해진다.



'이 포스팅은 해당업체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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