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이다 - 세스 고딘의
세스 고딘 지음, 김태훈 옮김 / 쌤앤파커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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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새로운 일을 해보려 한다.

좋은 컨텐츠가 있더라도 어떻게 홍보를 하고 어떻게 사람들에게 알릴 것인가 하는 문제에 마주치게 된다.

이것이 바로 '마켓팅'의 문제이다.

 

마케팅에 문외한 이기도 하지만, 이제 막 배워야 겠다는 욕구와 관심이 생긴 터라 글로벌 마케팅분야에서 저명한 세스고딘의 신작인 <마케팅이다> 란 책을 펼쳐보았다.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져 나오는 광고 홍보 영상들... 유튜브 영상 하나를 보더라도 그 속에 어김없이 광고가 2~3개는 들어가 있다. 

요즘 드라마에서도 PPL광고 외에도 한 시간 짜리를 잘라 2회로 나누어 중간에 광고를 넣기도 한다.

한 번은 방탄소년단이 출연한다는 미국 토크쇼를 봤다가 10 여분 채 안되는 토크쇼와 더불어 몇 배의 시간에 해당하는 미국 광고를 봐야 해서 짜증나기도 했었다.

이처럼 수 많은 광고 속에서 살아가야만 하는 현대인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그것도 글로벌한 마케팅을 어떻게 짜야 하는 지를 알려주는 책이 바로 세스고딘의 <마케팅이다> 이란 책이다.

 

<마케팅이다> 이 책의 저자는 불변의 원칙처럼 마케팅은 단순히 물건을 파는 목적이 아니라, '변화를 일으키는 행위'라는 것을 고수한다. 

변화를 일으켜야 한다는 것을 인식한 후에 변화하길 바라는 사람들이 무엇을 원하는 지 찾을 수 있게 돕는 일이 바로 마케팅의 기본이라는 것이다.

물론 마케팅이 전체를 만족시킬 수도 없고 전체를 바꿀 수도 없지만, 적어도 같은 세계관에 동조하고 열광하는 최소한의 고객들을 상대로 변화를 일으키는 데 도움을 줄수 잇다는 것이다.

이 책에는 '케이스스터디' 코너를 두어 실제 마케팅을 어떻게 실천 하고 있는 지에 대한 사례들까지 보여주고 있다.

이를테면, 오픈 하트 프로젝트로 최대의 온라인 명상 공동체를 만들어 낸 수전 피버의 경우 공감에서 시작해서 자신의 일이 반드시 필요한 최소 유효시장을 공략하고, 섬기려는 사람들, 즉, 구독자들의 세계관과 매칭을 시켰다. 그 이후, 입소문 나면서 구독자들과 소통하고 깊이 있는 일을 더 보여 주었다고 한다.

이런 사례들을 통해서  <마케팅이다>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마케팅의 핵심을 이해 할수 있게 되었다.

누구에게 무엇을 어떻게 해 줄 것인가를 고민하는 것, 고객의 문제를 공감하고 해결해 주려는 전략이 바로 마케팅이라는 것을 말이다.

 

사실, <마케팅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원서를 그대로 번역한거 같아서 가독성이 그리 좋지 못했다. 물론, 마케팅을 처음 접하는 입장이라 그래서 그런지, 마케팅 입문자에겐 다소 내용이 어렵게 다가왔다. 이 책 읽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긴 했지만, 그래도 시대에 맞는 마케팅 전략이 어떠한 것인지를 조금은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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