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가도 좋을 여행, 유럽 - 런던 암스테르담 그리고 델프트
다은 지음 / 피톤치드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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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늘 옳다.

결코 후회하지 않는 선택을 하라면 바로 여행이다.

그것도 돈으로 살수 없는 청춘시기에의 여행이라면 인생에서의 그 가치는 더 높아진다.

 

<언제 가도 좋을 여행, 유럽> 이 책은 런던, 암스테르담 그리고 델프트로의 9일간의 여행을 다룬 여행서이다.

그것도 현지에서 살아보는 여유를 즐기면서 하는 여행이라 짧지만 여행지에서의 삶을 대신 누려보는 재미도 있었다.

이 책의 저자는 이 여정을 제2의 신혼여행으로 여기고 다시 오지 않을 시간을 잡을 용기를 냈다. 물론, 뒤에 떠 안을 빚을 감안해서라도 말이다.

저자가 늘 로망으로 꼽았던 런던 여정은 5일, 그리고 '빈센트 반 고흐'가 태어난 나라인 암스테르담과 델프트에서 3일....

특히, 런던?에서의 여정은 매일 6~7 군데를 둘러봐야 할 정도로 꽤 빽빽하게 짜여져 있었다. 물론 계획대로 다 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런던 여행 만큼은 런던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는 상당히 유익했고 알찬 내용들이 많았다.

여행자는 정해진 일정 때문에 늘 시간과 돈이 빠듯하다.

반면, 여행지는 일상의 중심에 있기에 한가롭다.

제 아무리 부지런한 여행자라도 현지의 일상에 맞춰야 한다.

이를테면... 마켓을 가려면 오전이 아니라 오후에 가야 한다는 것와 같은 뭐 그런....

그리고 예상과 계획에 벗어난 힘듦이 있고 고생스러움이 곳곳에 있다.

하지만, 코돌트 갤러리에서 만난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 몇 점을 만나는 짜릿함이 위안이 되고 힘이 되어준다.

켄싱턴 뮤즈 스트리트는 마굿간을 개조한 작은 집들이 늘어선 좁은 거리인데 파스텔톤의 건물과 거리가 너무나 인상적이었다. 

런던 명소보다도 더 눈길을 사로 잡은 곳이라~ 나중에 런던 여행을 가면 이곳을 꼭 방문 해보리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암튼, 암스테르담과 델프트의 여정은 조금은 생소했지만, <언제 가도 좋을 여행, 유럽> 이 책 덕분에 알고 싶었던, 아니, 가보고 싶었던 나라를 미리 만나볼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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