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만난 <중세 유럽의 문화> 이 책은 AK 트리비아 북
시리즈의 49번째 책인데~ 이 책을 읽다보니. 트리비아 북 시리즈의 다른 책들도 하나씩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기도 했다.
흔히, 세계사를 이야기 하면
아마 그 중에서 중세시대의 화려함을 꼽는다.
아마도 혼란과 격동의 시대라
왕정, 마녀, 영주, 기사도 등 숱한 이야기 꺼리도 많고, 이런 에피소드들이 아주 흥미진진하기 때문일 것이다.
5세기부터 15세기까지의
암흑시대를 우리는 서유럽의 중세시대라고 말한다.
특히, <중세 유럽의
문화> 이 책은 중세의
이야기를 가시화 하면서 독자들에게 선명하게 조명할수 있도록 하는 독특한 포맷을 선보이는
책이다.
표지도 중세느낌이 풀풀나서 완전
내 취향저격인데다가, 책 내용 또한 글을 읽는다는 느낌보다는 글을 그림처럼 본다는 느낌이 강해서 호기심마저
발동시킨다.
<중세 유럽의 문화>
이 책에서는 중세의 전반적인 내용과 더불어 농촌과 삼림, 도시와 길드, 교회와 성직자, 왕궁과 성채등 중세를 대표할만한 문화적 가치를 담은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

5개의 각 주제별로 총
110개의 소재를 가지고 왼쪽에는 내용 그리고 오른족에는 내용을 바탕으로 한 도식화를 통한 요점정리가 잘 표현되어
있다.
사실 오른쪽만 봐도 어떤
내용인지 다 파악할 수 있지만,, 왼쪽에 글로 되어 있는 것을읽고 다시 한번 오른쪽 도식화로 상상을 해보는 즐거움도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사실, 세계사가 어려운 게,
낯설기도 하지만 너무나 방대한 내용을 품고 있고 수많은 용어들과 인과관계들이 한꺼번에 등장하기 때문에 읽고나서도 쉽게 내용 정리가 잘 안된다는
점이다.
그래서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져서
세계사 공부를 해야 한다는 각오가 아닌 이상 편안하게 즐기면서 읽기가 어렵다.
그런데, 이번에 <중세 유럽의 문화>
이 책은 그런 불편함을 한번에 해소시켜줘서 책을 읽는 내내 몰랐던 부분은 신기해 하며 탐색을 즐기게 되었고, 알고는 있지만 상세한 내용과
연결고리까지 확인 하면서 읽을수 있어서 책읽는 즐거움이 두배가 된 듯
하다.
다만, 실사진이 없다는게 조금
아쉽다.
역사적 사실과 같이 연결해서
알아 두면 좋을 실사진이나 참고 사진 자료가 부록으로 제공되고 있었으면 좋았을텐데...ㅎㅎ
그래도 이번에 넘 즐겁게 읽었던 <중세 유럽의
문화>~ 역사에 관심 많은 일반인 뿐만 아니라 세계사를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적극 추천 해주고 싶다.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