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학자의 은밀한 밤 생활 - 한 젊은 과학자의 밤 생활에 숨겨진 아슬아슬 유쾌한 물리학 파티
라인하르트 렘포트 지음, 강영옥 옮김, 정성헌 감수 / 더숲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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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어하우스에 모여사는 저자와 그의 친구들... 종교교사 톰, 땅딸막한 러시아인 유리, 술리 센 쾰른여자 잉에,  빵을 기막히게 굽는 마테스..이렇게 이들이 셰어하우스 생활의 하이라이트인 송년 파티를 아주 거하게 치룬다.

<물리학자의 은밀한 밤생활> 이 책은 그들의 송년 파티가 시작되는 저녁 6시 부터 다음날 오전 11시 30분까지 진행 되는데, 시간의 흐름별로 파티 과정과 이야기들 그리고 파티속 물리학의 이야기까지 담고있다. ​

일상의 파티와 물리학의 조합이라~ ㅎㅎ

파티의 즐거움을 깨는 발상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도 들었지만, ​<물리학자의 은밀한 밤생활> 이 책을 읽으면서 파티 내용보다 물리학의 세계에 더 빠져 드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되었다~ㅋㅋ

이 책의 저자는 어머니와 공동묘지를 자주 찾으면서 죽음과 신선한 공기와 수학의 연관고리를 생각해 내는 힘을 알게 된다.

특히, 물리학은 일상생활에 많은 도움을 주는 학문으로,​ 그의 이런 능력치를 활용해 바로 친구들과의 재미있는 송년 파티의 밤을 채워 놓았다.

프리즘을 통과한 빛이 왜 다양한 선스펙트럼을 보여주는 지를 물리학적 접근으로 설명해 놓은거 외에도 시간대 별로 ​다양한 게임과 해프닝을 통해서 물리학의 이치를 설명해 주고 있다.

이를테면, 두개의 맥주병의 목을 탁 치면 거품이 넘쳐 흐르는 현상, 동결제를 이용한 저온 냉각, 건전지 전압 체크하는 방법, 맥주캔 굴리기를 해서 흔들지 않은 맥주캔 찾는 방법 등등 평소에 알아두면 좋을 상식 같으면서도 숨은 물리학의 원리를 알아보는 재미도 있다.

그동안 과학중에서도 물리는 좀 어렵다고 생각했었다.

물리라고 하면 복잡한 수식과 공식으로만 여겨졌던게 사실이다.

그런데...​<물리학자의 은밀한 밤생활> 이 책을 읽다보니, 우리 주변의 현상들을 과학적은 접근해서 설명을 해야 한다면 바로 물리학의 힘을 빌려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수식이 필요한 거라는 것도....

미리 흔들어놓은 맥주캔의 내부에는 CO2가 달라붙어 있어서 맥주캔과 맥주가 함께 움직인다. 이게 하나의 외륜 역활을 해서 굴리면 천천히 굴러 가게 된다는 것이다.

만약, 누군가 캔맥주를 굴리거나 던져서 준다면 캔을 따기전에 한번 굴려 봐야 겠다는 생각이도 들었다. 캔 따는 동시에 폭발 할지도 모르니까 말이다~~ㅋㅋ

재미있는 사실을 배우고 물리학의 세계를 새롭게 알려주는 ​<물리학자의 은밀한 밤생활>~~!!!  이책은 조금이라도 재미있게 생활속 과학세계를 접할 기회를 우리들에게 제공해 준다는 점에서 한번쯤 읽어두면 좋을 책인거 같다.

과학 좋아하는 청소년들에게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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