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제집을 받았을 때는 새롭게 나와 어느 버전과 달리 뭔가 달라졌을 꺼라는 기대를 했었다.
받고 나서 문제를 풀어보았을 때 기대와는 너무 확연하게 달랐다.
문제를 풀었을 때 전체적인 것은 본 시험 보다는 약간 어려운 것 같았다.
특히 파트5을 풀어 보았을 때 지문이 특이해서 이해가 잘 되지 않는 것도 몇 개 있었다.
그리고 보지 못한 생소한 문제들도 많이 있어서 문제를 풀면서 막막한 느낌이 들었다.
파트 6는 비교적으로 파트 5 보다는 문제 풀기가 수월했다.
파트 5가 너무 어려워서 그랬던 것인지 파트 6로 넘어가서 문제를 풀었을 때는 꽤 풀어 볼 수 있었던 문제였다.
파트 7는 요즘 토익과 비슷하게 문제를 만들려고 했던 노력이 보였다.
그래서 그런지 추론이나 몇 번이나 지문을 더 확인 해야하는 것 처럼 해서
파트 7을 풀 때 시간에 맞춰서 푸는 연습을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해설집은 최대한으로 친절하게 설명을 하려 했던 것 같다.
문제를 풀어보고 맞춰 볼 때 해설집을 보고 충분히 이해가 잘 될 수 있어서
혼자 문제를 풀어보고 답을 맞춰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