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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잘 자라는 법 ㅣ 자신만만 생활책
전미경 지음, 홍기한 그림 / 사계절 / 2017년 1월
평점 :

자신만만 생활책
몸 잘 자라는 법
마냥 아기같던 아이가 자라면서 양치질이며 목욕이며 혼자하기 시작합니다.
어릴때는 자세히 알려주기도 하고 많이 도와주기도 했지만 초등학생 되고부터는 대부분 혼자 하게 됐어요.
종종 잘하고 있나 보기도 하고 대충 닦고 오는 것 같으면 다시 알려주기도 하지만
웬지 똑같은 얘기 또 하는 것도 아이입장에선 잔소리로 들을것 같고 자꾸 편한대로만 하는 것 같아서 좀 걱정이었어요.
마침 생활습관들을 자세히 재밌게 알려줄 수 있는 책이 있어서 아이에게 빨리 보여주고 싶었어요.

주인공은 아빠, 엄마, 철이, 영이, 금동이예요.
이 책의 첫인상이 좋았던 이유는 그림 덕분이예요.
그림체가 어찌나 귀엽고 재밌는지 아이들이 보기에 참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