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인테리어 - 300만 ‘하우스앱’ 유저들이 인정한 살고 싶은 집
하우스앱 지음 / 길벗 / 2019년 7월
평점 :
절판


 

300만 '하우스앱' 유저들이 인정한 살고 싶은 집

HOUSE INTERIOR

하우스 인테리어


저는 10월에 이사를 앞두고 있어요. 7년만에 이사가는 거라 가전 가구 다 장만해야하고 인테리어는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많답니다. 늦어도 다음달에는 다 결정을 해야하는데 쉽사리 결정하기가 어려웠어요. 그러다 '하우스 인테리어'라는 책을 만나게 됐어요. 표지가 핑크핑크하니 여심저격이네요. 암요...인테리어는 전적으로 여자들 맘에 들어야 가정이 평안합니다.

 

 

'하우스 인테리어' 책은 하우스앱을 통해 소개된 홈인테리어를 책으로 소개한 것이었네요.

'하우스 인테리어 소셜 북, 집', '신혼집'에 이어서 세번째 책입니다.

 

 

 

저는 이 책중에서 제일 맘에 드는 집을 찾았어요. 화이트와 우드를 테마로 꾸민 집입니다. 20평대라 살짝 복잡해 보이긴하지만 전체적인 인테리어는 제가 추구하던 것과 비슷해요. 테이블과 조각상만 조금 덜어내면 될 듯하네요.

 

 

주방의 우드 느낌이 참 좋아요. 아늑하고 따뜻해 보이는 느낌이라 맘에 들었어요.

 

 

 

침실 역시 화이트+우드네요. 집안 곳곳에 그림이 걸려있는데 포인트가 되고 참 좋은 것 같아요. 저도 제 마음에 쏙 드는 그림을 찾아서 거실에 걸어두려고 해요.

 

 

제가 이사 갈 집도 베란다에 세탁실과 작은 화분들을 놓을 생각이예요. 이사진과  비슷한 느낌으로 해야겠다고 맘먹었어요. '하우스 인테리어' 책에서는 20평대, 30평대, 특별한 공간으로 나눠서 다양한 집들을 보여주고 있구요 제 맘에 드는 컨셉의 집을 찾아서 도움이 많이 됐어요.


마지막으로 하우스 앱 유저들이 알려주는 실패는 줄이는 인테리어 TIP을 알려드릴께요.


1. 평소 마음에 드는 인테리어 이미지를 수입해둬라!

인테리어는 지극히 주관적이기 때문에 그 공간에 살고 있는 '나'의 만족과 행복이 가장 중요하다, 평소 눈에 띄는 이미지를 발견 할 때마다 사진을 저장해두면 실제 인테리어 작업을 할 때 좋은 가이드가 된다.


2. 꼼꼼한 실측만이 실패를 줄일 수 있다.

 1~2cm 차이로 가구가 원하는 공간 안에 들어가지 않거나 반대로 공간이 너무 많이 남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꼼꼼한 실측은 성공적인 인테리어의 기본이다.


3. 예산을 짤 때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인테리어 예싼은 언제나 부족하다. 모든 공간을 만족시키기보다 내가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 단 하나의 공간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4. 모든 인테리어를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생각을 버려라! 

예산을 줄이기 위해 시공을 직접 할 수도 있지만, 시간 절약이나 품질을 생각한다면 전문 업체에 맡기는 것이 훨씬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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