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말글 - 그래도 괜찮은 오늘을 만드는 최소한의 습관
정은길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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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돈말글, 그래도 괜찮은 오늘을 만드는 최소한의 습관

 

돈, 말, 글은 우리 일상에서 뗄레야 뗄 수 없는 것들이다.

돈은 많을 수록 좋고, 말은 적을 수록 좋고, 글은 잘 쓰면 좋고~


세 가지 덕분에 우리네 인생이 힘들수도 있고, 아니면 이 세 가지를 잘 활용해서 인생에서 빛이 날 수도있다.

 

저자는 매일 마주하는 고된 현실 속에서 ‘나를 어떻게 지킬 것인가’에 대한 질문이자, 온전히 나다워지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돈 앞에서 작아지고, 꼬인 인간관계에 고단함을 느끼며, 서로 마주 보며 대화하고 있음에도 서로의 진심을 전할 수 없음에 허탈할 때도 있다.


"상황이나 말 때문에 휘둘리지 않고 나의 중심을 잡으려면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고민하고,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습관이자 수단인 세 가지(돈, 말, 글)에 대해 재정의하며

어떻게 하면 수단이 우리의 일상을 풍족하고 건강하게 만들 수 있을까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하고 거기서 얻은 나름의 답을 제시해준다.

 

 

 

 

 

 

경제적인 지표인 돈이 우리의 삶에서 뗄 수 없는 존재임은 틀림없고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요소임은 분명하다.

하지만 꼭 필요한 것이라면 내 삶을 불행하고 고단하게 만드는 것이 아닌, 삶에 있어 풍성하고 유익한 수단으로 만들어가길 바라는 저자의 생각이 담겨 있다.

 

 

 

돈과 말과 글과의 건강한 관계가, 내 삶과 나의 관계를 좋아지게 하고, 결국엔 인생에 대한 만족감이나 행복감으로 이어진다.

돈,말, 글에 얽매여 살 것인가, 내 삶을 풍족하게 사는 삶을 선택할 것인가?


이건 내가 선택해야 될 몫이고, 단단하고 흔들리지 않는 마음을 갖는 것은 결국, 나를 지키는 일!

 

 

 

 

 

저자는 욕구를 채워주는 다른 무엇보다도 나를 글로 매일 표현하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이자 욕구를 채우는 방법이라고 설명해주고있다.

 

 

나 역시 글쓰는 것을 그닥 좋아하지 않아 글 쓰는 것에 대해 관심조차 없었다.

돈, 말, 글이 이러한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에 대해 이 책으로부터 알게 되었으며, 글로서 나를 표현해보고 재정비하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다고 생각된다.

 

 

 

 

 

 

나도 처음에는 돈, 말, 글이 어떠한 상관관계도 없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이 세가지가 잘 어울러져 우리의 일상을 풍족하고 건강하게 만들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다.

 

 

 

 

현실을 바꾸는 건 어렵지만, 나를 바꾸는 것은 가능하다!

그런 변화가 돈이 되고, 말이되고, 글이 되어줄 것이다.

 

 

 

 

 

 지금껏 고단하기만 한 인생을 살아온 것 같다면,

무겁고 지친 마음은 내려놓고 삶의 방향을 틀어보길 바라며...


온전히 나 다워지는 시간

돈, 말, 글 그래도 괜찮은 오늘은 만드는 최소한의 습관

 

 

 

 

"한국경제신문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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