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바꿀 수 있는 작은 습관 27
야마사키 히로미 지음, 장은주 옮김 / 나무생각 / 2019년 5월
평점 :
절판





나도 모르게 어느새 자리 잡아 있는 나의 잘못된 습관들. 나를 바꾸는 일은 정말 어렵다. 내가 원하는 내 모습으로 바꾸는 일은 생각만큼 쉽지가 않다. 그래도 매번 작심삼일로 다짐하고 또 반복하기를 되풀이해본다. 그러다 보면 조금씩 발전하고 변해가는 내 모습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나의 안 좋은 점을 항상 지적하고 주변을 자주 의식하고 있는 내 모습에 조금씩 나를 내려놓으며 앞으로는 가뿐한 마음으로 살아가고 싶어 책에 눈길이 갔다.

 



지나간 과거에 연연하거나, 내가 아닌 타인에게 얽매였던 시간에서 벗어나 오로지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갖도록 해보자. 나를 바꿀 수 있는 내 미래에 더 관심을 갖고 잘못된 습관을 고쳐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이다. 과거보다는 앞으로 나의 행복할 미래를 기대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란 걸 깨닫게 해준다. 본인에게 최우선으로 관심을 갖게 될 때 비로소 내가 어떤 사람인지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쉽게 바뀌지 않을 것만 같은 습관을 고쳐나가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고, 내가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p.14

무엇이 옳고 무엇이 옳지 않은지를 선택하는 것은 당신의 몫입니다. 옳은가 옳지 않은가 보다는 자신의 마음에 솔직하세요.

 


p,124

우리는 무심코 닫히는 문에 눈이 가기 쉽지만, 동시에 새롭게 열리는 문 역시 그곳에 있습니다. 내려놓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내려놓으면 반드시 들어옵니다.

 


p.130

한두 가지라도 좋으니 어느 것인가를 오래 계속하기 바랍니다. “계속하면 힘이 됩니다.”

 




27가지 짤막한 문장을 중심으로 자신을 컨트롤 할 수 있는 작은 습관에 대한 설명을 담고 있다. 읽어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매일 조금씩 따라 해 본다면 가벼운 마음으로 살아가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간편하게 읽어 내려가기 쉽게 챕터별로 잘 정리되어있어 특히 자신에게 필요한 문구에 관심을 갖고 노력을 기울여보면 좋을 것 같다. 평소에 원했던 습관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책에서 얻길 바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