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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디의 결혼 수업 - 어쨌거나 잘살고 싶다면
신디 지음 / 더퀘스트 / 2019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결혼이라는 제도 안에서 벌어지는 심리적인 부분들에 대해서 기존에 몰랐던 다양한 문제점들을 듣고 싶었다. 결혼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듣고, 그러한 문제점들을 어떻게 해결해 나가야 하는지도 알고 싶었다. 남녀 사이의 문제점을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고 싶어 책 내용이 궁금했다.
인기 네이버 포스트, 네이버TV, 유튜브 채널 ‘부부관계 스터디’에 관한 <신디스쿨>이 책으로 출판됐다. 더 자세하고 부족했던 부분들을 책을 통해 읽을 수 있다. 부부 사이에서 일어나는 문제들로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결혼도 공부하고 노력해야 된다는 것을 알려준다.
p.44
‘현명한 사람은 불만족스러운 현실을 만족스럽게 바꾼다. 지혜로운 사람은 현실을 받아들여 이에 적응한다. 가장 어리석은 사람은 현실을 바꾸지도 이를 받아들이지도 못한다.’
결혼생활의 심리적인 부분들에 대해 과학적인 지식에 접근해 정리되어 있다. 결혼도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에서부터 건강한 관계를 위해 필요한 조건, 통찰력·상호성·감정 조절 등의 관계 유지에 필요한 세 가지 기술, 결혼에 대한 환상을 깨고 비현실적인 기대에서 벗어나기, 불화의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불화를 극복하는 법을 구체적으로 실현시켜 나가기, 서로의 상처와 다름은 인정하고 노력이 뒷받침된 소통법 등이 담겨있다.
스스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 배우자와 함께 과학적인 이론을 통해 하나하나 접근해 나가다 본다면 좀 더 신중한 결론을 내리지 않을까 싶다. 서로에 대한 존중과 믿음 그리고 함께 노력을 유지해 나가는 것이야말로 결혼생활의 기본이 되는 것 같다. 결혼으로 인한 남녀 간 불화의 고리를 하나씩 풀어나가는 것이야말로 성숙한 내가 되어가는 또 하나의 과제가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