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80
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음, 김욱동 옮김 / 민음사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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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와 그래,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중 헤밍웨이는 뭐라고 말하고 싶었을까? 그의 행적을 본다면 전자인 것 같긴 하지만 전후세대가 결국 태양을 향해 가야한다는 그리고 태양이 떠오르면 일어나 각자의 길을 걸어가야 한다는 말을 하고 싶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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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바다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78
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음, 김욱동 옮김 / 민음사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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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교 시절 문고판으로만 읽던 책을 정식으로 읽어보니 다른 책 같다는 생각과 속았다는 생각이 동시에 든다. 그 나이의 아이들이 이해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토막토막 내어 전혀 다른 의도로 읽힐 수 있는 책을 만들었다는 게 그리고 그걸 모르고 그게 전부인 양 알고 있었던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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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남편 만들기, 1564년 백씨 부인의 생존전략
강명관 지음 / 푸른역사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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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한 사대부의 나라, 유학을 기반으로 대의명분을 숭상하며 오백년을 넘는 세월을 지탱한 도덕군자의 나라 라는 조선의 민낯에 대해 진지하고 진실하게 말하고 있는 책! 미화나 왜곡이 없는 조선의 속살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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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80
하인리히 뵐 지음, 김연수 옮김 / 민음사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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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의 자유와 공공의 알 권리는 어디까지 보장되어야 하는가? 기본적인 팩트 체크조차 없이 흥미와 말초신경만을 자극하는 보도를 하는 자들을 언론인이라 불러야 할까? 강력한 규제와 처벌이 필요하다. 읽는 내내 소설 속 가공의 이야기가 아니기에 화가 많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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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 거대한 포유류의 비밀스러운 바다살이
미아 카사니 지음, 레나 오르테가 그림, 김현우 옮김 / 그레이트BOOKS(그레이트북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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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에 대한 흥미가 있는 아들에게 선물로 사준 책인데, 아이가 꾸준히 보면서 보람을 느끼게 해주네요! 연령대에 상관없이 보기에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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