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가 돌아왔다 - 2판 김영하 컬렉션
김영하 지음 / 문학동네 / 2010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이야기의 힘과 재미가 연극으로까지 계속된다니...영하오빠~돌아와주셔서 감사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천재토끼 차상문 - 한 토끼 영장류의 기묘한 이야기
김남일 지음 / 문학동네 / 2010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람보다 더 사람다운......휴머니스트 토끼님! 당신의 숭고한 뜻에 고개를 숙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풀밭 위의 식사
전경린 지음 / 문학동네 / 2010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밑줄에 밑줄을 그어가며 읽은......빛나는 그녀의 자아찾기! 30대 싱글녀들에게 추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라라라


7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전광수커피 탄자니아 킬리만자로 AA 100g- 분쇄_핸드드립용
탄자니아
7,0006,000
2010년 02월 17일에 저장
절판
전광수커피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만데린 100g- 분쇄_핸드드립용

7,0006,000
2010년 02월 17일에 저장
절판
전광수커피 이디오피아 이가체프 100g- 원두(빈)상태

7,0006,000
2010년 02월 17일에 저장
절판
전광수커피 이디오피아 모카하라 100g- 원두(빈)상태

7,0006,000
2010년 02월 17일에 저장
절판


7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내가 몇 번이나 사랑하는지
세르주 종쿠르 지음, 박명숙 옮김 / 예담 / 2008년 7월
평점 :
절판


현대인들에게 있어서 컴퓨터는 이제 가장 친숙한 존재가 아닐까 싶다. 인간이 컴퓨터의 가상 세계에서 의. 식. 주를 얼마동안 해결할 수 있는가 하는 실험도 벌어지기도 하고, 모든 생활에 있어서 컴퓨터는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그 만큼 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를 이어주는 도구이기도 하다.

‘내가 몇 번이나 사랑하는지’에는 사랑하는 방식으로 컴퓨터로 할 수 있는 채팅, 이 메일로 사랑을 주고받는 내용들이 담겨있다. 컴퓨터가 없었을 당시에는 오랜 기다림을 필요로 하는 편지라는 서신을 이용해 서로 상대방의 감정을 주고받을 수 있었는데 요즘은 이 메일이나 채팅이 편지를 대신하고 핸드폰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컴퓨터와 핸드폰은 그 특성이 즉각성이라는 것이다. 바로 기다림이라는 시간이 필요치 않다. 기다림의 여유가 없는 것은 현대인들이 겪는 정신적 폐해가 아닌가 싶다.

이 책의 문장들을 살펴보면 어떤 여유적인 글 흐름보다는 채팅 형식의 단문으로 쓰여 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만큼 작가는 의도적으로 현대적 병폐적 현실을 글로 표현하고 있다. 글 내용을 보면 짧은 문장 안에서도 작가가 견지한 삶에 대한 냉철한 시각과 사랑에 대한 글들은 공감대를 이루고 있다. 사랑은 한 개인이 아닌 누구나 해보는 감정이라 같은 감정의 공감대가 교류되는 것 같다. 세르주 종쿠르의 ‘내가 몇 번이나 사랑하는지’는 현대인들이 보여주는 사랑의 모습을 현대적 문체로 풀어내는 소설인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