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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트럭과 빵빵 친구들 ㅣ 빵빵 친구들
셰리 더스키 린커 지음, AG 포드 그림, 박선주 옮김 / 푸른날개 / 2019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 아들이 무척 좋아하는 '무적의 빵빵 친구들', '잘 자요, 칙칙폭폭 꿈의 기차', '잘 자요, 빵빵 친구들'를 섭렵하고 신작이 나왔다는 말에 얼른 선택했다.
받자마자 우리아들은 책 표지를 보고 중장비들이 울룩불룩 나와있어서 신기하다고 계속 쳐다보고 만져보고 하는 모습에 뿌듯해 졌다.
이번에는 중장비에 관한 이야기! 역시 책을 펼치는 순간 우리아들은 이야기에 빠져서 글씨로 잘 읽지 못하지만 더듬더듬 읽어 나가는 모습이 너무 이뻤다. 혼자 읽고 나서 나에게 읽어준다고 누나와 번갈아 가며 읽으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에 다시 한번 작가님께 감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