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토당토않고 불가해한 슬픔에 관한 1831일의 보고서 문학동네 청소년 60
조우리 지음 / 문학동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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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가 큰 슬픔을 겪은 이에겐 행복이란 말이 낯설다. 슬픔 센서가 발달한 현수 그리고 나름의 슬픈 구석을 지닌 수민과 서선생님, 빛나와 빛나엄마. 나름의 행복? 그 비슷한걸 찾을 수 있단 희망이 보였다. 나도 너도 인스타 속 기쁨 자체도 다 ᆢ슬픔의 정량을 채울 운명이라면 위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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