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진짜 술술 읽히는 책이었네요 일본여행을 좋아하기도 하는데 시코쿠라는 지역은 첨 들어봤지만 제가 딱 좋아하는 소도시 감성이라 꼭 가보고 싶어졌어요책 잘 안읽는 친구한테 선물해도 좋을 거 같아요! 읽는 내내 오래사귄 친구커플을 보는 느낌이었네요. 무해한 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