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하기라도 괜찮아 난 책읽기가 좋아
이현 지음, 김령언 그림 / 비룡소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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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초등저학년까지 공룡에 빠져있는 아이라면

꼭 읽어봐야 할 창작동화

비룡소 초등저학년 추천 창작동화

빙하기라도 괜찮아 보여드릴게요.






빙하기에 모두 사라진 공룡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엄마가 어릴 때 재미있게 봤던 만화 둘리가 생각하는 그림이지요.



 






7살 아직 읽기독립이 되지 않은 아이에게

엄마가 읽어주기에는 너무 긴 책인데ㅠㅠ

매일 밤 잠자리동화로 들고와서 엄마를 힘들게 했답니다.







8개의 소챕터로 이루어진 책인데

소제목이 이렇게나 재미있습니다 ㅎㅎㅎ

이걸 맛깔나게 읽어주니 아이가 얼마나 좋아하던지요...ㅋ







둘리 엄마가 생각나는 외모죠.

초식공룡 미르가 주인공입니다.







엄마가 읽어줄 때마다 한 장 한 장 넘기는 귀여운 손^^







멸종 위기에 처한 공룡 이야기이지만

작은 동물들, 작은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인성을 길러주는 동화이기도 합니다.







7살이 읽기에는 너무 긴 내용이 아닌가,

이렇게 그림이 전혀 없는 페이지도 있는데... 했는데

내용이 워낙 재미있으니 흥미롭게 끝까지 봤답니다.








물론 전체가 그림으로 이루어진 페이지도 있어요^^


빙하기를 맞이하여 멸종하게 된 공룡들의 이야기를 다룬

빙하기라도 괜찮아

아련한 이야기를 괜찮다고 다독거리며 읽을 수 있는 이야기.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꼭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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