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에는 어찌나 읽어 내기가 지루했던 데미안이던가?
무슨말인지도 잘 모르면서 선생님의 독촉?에 읽어야 했다.
하지만. 이책은 한나절만에 읽었다.
나이탓도 있겠지만^^, 책이 심플하게 잘 되어있다.
내용은 역시 뭔가 그립고, 아쉽고 모자란.. 여운이 많이 남는 그런 책이다.
초등 5학년 아이에게 좀 수준이 낮지 않을까 했는데,
꼭 읽어봐야 하는책입니다.
가족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고 또 생각해보게 하는 책..
어린이 책이라고 만만히 볼게 아닙니다~
독서의 계절입니다. 아무래도 책에 손이 많이 가는데요~ 알게 모르게 말이죠~
독서대는 가을의 효자같습니다.
자유자재로 각도가 조절 되어서 어떤 자세로든 책을 보기가 편하구요~
그래서 더 책을 자주 보게 되는것 같습니다.
가격이 좀 저렴해서 고민했는데. ^^''' 너무너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