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거짓말 - 무엇이 당신의 돈을 훔쳐가는가
정길원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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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금융악당의 모습

저자는 자신이 과거 후배에게 폰지사기를 당한 얘기를 과감하게 꺼내면서 금융사기를 당하는 유형들을 설명하고 있다. 과거 있었던 재미있는 사기의 사례들을 소개하면서 내러티브와 권위에서 오는 신뢰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이 챕터에서 얘기하는 바는 투자의 세계에서는 어느 누구도 믿지 말라. 믿을 것은 끊임 없는 검증이 답이라는 생각이 든다.

2부. 금융바보가 되지 않기 위한 원칙

할인율이 투자의 가장 기본이 되는 원칙을 설명하고 있다. 또한 투자를 위해서는 단순화가 필요한데 이 단순화란 투자라는 복잡계의 극치인 세상에서 수많은 변수들을 다 고려하는 것보다 핵심 변수 몇가지로 실적을 추정하거나 판단하는 것이 오히려 낫다고 설명한다.

이를 실현하는데 있어 과도한 차입금을 쓰면서 투자의 시계열을 길게 가져가지 못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감당할 수 있는 만큼만 투자하고 그 기업의 핵심 지표 몇가지를 위주로 판단을 하자라는게 이 챕터의 주제인 듯 하다.

3부. 투자에 무기가 되는 생각법

확률론적사고, 콜옵션적사고, 현금흐름적사고를 설명하고 있다.

항상 확률에 기반한 투자를 하라는 것. 콜옵션적 사고란 딸때는 왕창 딸수 있으면서 손실은 최소화하는 마치 블랙스완의 나십탈레브 같은 투자를 하라는 것이다. 마지막이 제일 공감가는 바였는데 현금흐름적 사고를 통해 투자를 하라는 것이다. 버핏의 방법과 유사한데 투자대상의 미래 현금흐름을 추정, 계산하고 그 것을 현재가치로 환산했을 때 과연 내부수익률(IRR)의 %가 매력적인지를 판단하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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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제국의 미래 - 흔들리는 반도체 패권 최후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개정증보판
정인성 지음 / 이레미디어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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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이 책을 읽는 목적은 어떤 주식이 제일 잘 나갈 것인가?? 에 대한 궁금증에서 시작할 것이다.

반도체 원탑은 누구고 누가 이길 것인가?

책에서는 이에 대한 답은 주지 않는다. 그러나 최전선에서 경쟁하고 있는 기업들이 어떤 상황에 있는지는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기술적인면부터, 투자에 대한 관점까지.

책에서 소개하는 최강의 반도체 기업들은

내가 투자하고 있는 IDM 전통의 강자 "인텔"

이를 위협하는 "AMD"

갑질하는 최강을 "TSMC"

칙힌게임의 최강자 "삼성전자"

모바일의 강자 "ARM"

최근 제일 핫한 "엔비디아"

게임체인저 "구글"

정도로 볼 수 있다.

반도체 패권의 역사

위 기업들이 모두 나오지만 인상깊었던 기업들만 요약하겠다.

첫번째로 삼성전자를 소개하고 있다. 문돌이인만큼 반도체에 무지하여 삼성전자가 단순히 치킨게임의 승자이지만 메모리 분야에서만 강점을 지닌 회사 정도로 생각했다. 그러나 메모리 분야에서는 앞으로 누구도 들어오지 못할 장벽(Capex 투자, 빠른 개발 사이클)으로 절대강자로 군림하며, 파운드리까지 노리는 무서운 기업으로 설명하고 있다.

두번째는 인텔을 소개한다. 인텔은 x86을 기반으로 PC 시장을 독점하였으나, 독주에 안주하면서 모바일 시장에서 지위를 ARM에 잃고, 최근에는 AMD에게까지 위협받고 있다. 그러나 저평가 받고 있는 주식가격과는 별개로, 전통의 강자답게 잃어버린 지위를 회복하기 위한 다방면의 노력과 자본력을 갖춘 저력있는 회사로 설명되고 있다. 미중 패권 분쟁에서 가장 큰 수혜자라는 점도 매력적인 회사.

세번째는 TSMC를 설명하고 있다. 압도적인 공정력 기술력으로 모든 팹리스들이 찾아올 수 밖에 없는 회사. 이 책에 따르면 TSMC가 이런 지위를 잃어버릴 가능성은 매우매우 낮은것으로 생각되고 압도적인 독점력을 생각하면 반도체 회사중 투자하기에 가장 매력적으로 보일 정도다.

그밖에 ARM, 엔비디아, AMD, 구글 등도 소개되어 있다.

중국이 따라올 것인가?

이전 편과 동일하게 저자는 중국이 반도체 분야에서 최첨단 업체들을 따라오기는 힘들 것이라고 보는듯하다.(최소 5년이상은) 그 이유로 반도체의 특성상 막대한 자본투자(설사 중국정부가 지원한다고 해도..), 고객사(대형 소프트웨어기업들)에게 팔기 어려운 문제 등을 들어 중국에 대한 걱정은 당분간 접어도 될 것 같다는 논조로 작성하고 있다.(자세한 부분은 책을 참고하시길!)

미래 반도체 패권은?

저자도 모른다. 돈도 제일 많이 벌고, 인재도 가장 많이 보유하고, 독점력도 높은 회사들이 더 많은 자본과 인재에 투자하면서 전쟁은 점점 심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누구라도 헛발을 디디면 영원히 따라 올 수 없을지도 모른다. 단 몇개월의 차이가 수조원의 차이를 만드는 반도체 산업의 특성 때문이다.

여기에 글로벌 S/W 기업인 구글, 애플(책에는 나오지 않지만)과 같은 기업들은 자신들의 사업에 맞는 전용 반도체 집을 자체 제작하려는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반도체 산업의 발전이 절정에 와있는 것 같지만 이들의 기술개발 노력으로 봐서는 더디긴 할 지언정 계속 발전할 것은 기정사실인 듯 보인다. 거기에 미중간 패권 전쟁에 중요한 기술로 떠오르면서 단순한 기업들 간의 문제가 아닌 국가 생존의 문제가 되어가고 있다. 확실한건 반도체를 모른다고 버리면 세상의 변화를 안보겠다는 말과 비슷한 듯 하다.

책을 읽고나서 그동안 반도체에 무지하여 투자를 제대로 하지도 않고, 관심도 없었던 것이 아쉽다. 반도체 산업은 그 어느 산업보다 역동적이고 치열하고 적자생존의 시장이기 때문에 잘만 공부한다면 큰 기회를 포착할 수 있는 시장이기 때문이다. 이 책에 나오는 기술적 내용을 50%도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그 흐름을 따라가는 것만으로 과거의 반도체와 현재의 반도체, 미래의 반도체를 대략적으로나마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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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인의 친절한 투자 과외 - 내가 없어도 투자를 이어갈 가족을 위해 진심으로 전하는 투자 이야기
사경인.이지영 지음 / 페이지2(page2)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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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인 회계사는 삼프로 TV에도 자주나와 알려져 있지만 여의도에서 유명한 회계 강사이다.

그런 그가 최근에 초보 주린이들을 위한 책을 하나 집필했다.

제목은 사경인의 친절한 투자 과외, 책의 형식은 사경인회계사와 아내의 대화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책이 꽤나 두꺼운 편이지만 매우 쉽게 읽어 내려 갈 수 있다.

투자를 시작하기 전에 알고 있어야 할 개념들을 생소한 이론으로 설명해주고 있는데 역시 나는 주린이라서 그런지 초보자를 위한 책임에도 불구하고 꽤나 많은 도움을 받았다.

저자가 생각하는 핵심 개념들이 등장하는데 그 개념들을 간단히 설명하는 서평을 작성해볼까 한다.

첫 째 "산술평균과 기하평균"

둘 째 "MDD"

셋 째 "핵심자산과 주변자산"

산술평균과 기하평균

저자는 첫 째로 산술평균과 기하평균을 설명하면서 왜 분산투자를 해야하는지, 장기투자를 해야하는지 수학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산술평균이랑 더하기의 평균, 기하평균은 곱하기의 평균이다.

우리가 투자를 할 때는 기하평균의 원리가 적용된다. 즉 투자한 종목의 수익금 전체를 포함한 금액에 다시 수익률이 적용되는 식이기 때문에 기하평균이 되는 것이다. 책에 원리가 정확히 나오지만 결론만 말하자면 기하평균은 산출평균을 넘어설 수 없다. 그런데 이 기하평균을 산술평균과 가장 근사하게 하기 위해서는 "분산투자"와 "장기투자"를 해야 이기는 게임을 할 수 있다.

단순히 위험을 회피하기 위한 분산투자, 장기투자가 아니라 수학적으로도 두 가지를 이용해야 주식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이다. 자세한 원리는 책을 참고하길!

MDD

MDD 는 Max Draw Down의 약자로서 자산의 최대 낙폭을 말한다. 투자의 가성비는 시간, 손실감내 고통으로 결정되는데, MDD는 투자자의 고통의 크기를 말해준다. 삼성전자의 MDD는 38% 정도되는데 이는 고점대비 하락률이 최대로 컸을 때가 38%였다는 의미이고, 삼성전자에 투자했을 때 역사적으로 보면 38% 손실까지는 감내할 수 있어야된다는 것이다. 즉, 투자하기 전에 수익을 먼저 생각하지 말고 얼마나 손실을 감내할 수 있을지를 테스트 하기 위해 MDD를 꼭 확인하라는 것이다.

투자를 결정하기 전에 목표수익률과 그에 따른 MDD를 꼭 체크하자!

핵심자산과 주변자산

분산투자를 할 때도 핵심자산과 주변자산으로 나눠서 해야한다. 핵심자산은 간단하게 내가 믿을 수 있는 자산이라고 저자는 표현하고 있다. 아무리 손실이 크더라도 내가 믿을수 있는 자산이라면 자신있게 투자할 수 있을 것이며 아무리 우량한 자산이라도 내가 믿지 못하면 견디지 못할 것이다. 그만큼 핵심자산은 내가 가장잘 아는 자산으로 꾸려야 한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저자의 핵심자산은 바로 자신이라고 한다 ㅎㅎㅎ 핵심자산을 바탕으로 좀더 위험을 감내해도 되는(예를 들면 비트코인) 자산에 투자를 하면서 업사이드를 노려보는 전략을 사용하기를 추천하고 있다.

이런 개념을 바탕으로 여러가지 ETF를 소개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이 부분들이 꽤나 인상 깊었다.

여기서 소개한 ETF는 자산배분을 기본으로 하는 ETF들인데,

예를들면,

1) 주식과 채권을 6:4비율로 투자하는 AOR

2) AOR보다 레버리지를 활용하는 NTSX

3) 레이달리오의 올웨더 전략을 활용하는 RPAR

4) 나심탈렙의 블랙스완 전략을 활용하는 SWAN

등이다.

이 책은 초보자를 위한 책이라고는 하지만, 투자를 꽤나 했다는 사람들도 다시한번 개념을 익히고 가기에 굉장히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개별 종목에 대한 분석을 어떻게 하는 것인가? 라는 물음에 답을 주는 책은 아니지만, 주식에 투자를 할 때 어떤 개념을 잡고 투자를 해야 되는지, 내가 어떤 리스크를 감당하고 있는지에 대한 물음에는 답을 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최근 쏟아져 나오고 있는 투자에 관한 책들 중에는 읽어볼만한 책이라고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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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월급쟁이 투자자를 위한 주식투자 시나리오 - 안정적인 배당주부터 수익 높은 미국 주식까지
JC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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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30대 중후반의, 약 11억의 주식투자금을 굴리고 있는 대기업 직장인 개인투자자이자 유튜버(JCTV)다.

나와 비슷한 투자성향을 가지고 있는데 약 4년정도 앞서 나가고 있는 투자자인듯 하다.(내가 이나이가 되면 도달할 수 있을까..?)

안전지향의, 천천히, 꾸준하게 주식이라는 자산을 불려가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이 책의 핵심을 요약하면 아래 문장이다.

자본 대비 높은 이익을(ROE) 꾸준히 만들어내는 좋은 자산을 비싸지 않은 가격에 확보하여 오랜 기간 보유하고 관리한다.

결국 버핏이 추구하는 높은 ROE와 경제적 해자를 가진 기업을 장기 보유하여 기업의 성장과 함께하는 투자를 목표로 한다.

여기에 인상깊었던 몇가지 문장들을 기록해본다.

투자는 돈을 버는게 아니라 가치있는 자산으로 교환하는 것

현금이라는 자산을 목적으로 하면 언제 주식을 팔아서 현금화를 하나 고민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장기간 보유하기 어려워진다. 주가가 내려갈 때도 마찬가지다. 매수가보다 싸게 파는건 실패로 인식하기 때문에 강제 장투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전체 포트의 성과를 떨어뜨리게 된다.

투자는 매수가보다 비싸게 팔아 현금을 늘리는 행위가 아니다. 지금 갖고 있는 자산보다 더 가치 있는 자산으로 교환하는 과정이다.

내 사족을 달자면 현금을 두지 않고 부동산을 사거나, 주식을 사거나, 금을 사는 행위를 통해 내 전체 자산을 불려가는 행위가 투자라고 저자는 언급하고 있다.

성장주 VS 배당주 논쟁

저자는 성장주냐 배당주 논쟁에서 중요한 것은 이들의 명칭이 아니라고 언급한다. 배당주든 성장주든 중요한 건 '주주의 자본을 이용하여 얾나 많은 이익을 만들어내느냐' 라고 한다. 장기간에 걸쳐서 말이다. 결국 높은 ROE를 꾸준하게 유지하는 기업에 투자를 하는 것이 핵심이지, 배당주냐 성장주냐는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한다.

꽤나 공감가는 말이다.

장기간 보유의 의미는 성장하는(ROE가 꾸준하며, 주주환원이 잘되는) 기업을 장기간 가지고 있으면 바로 복리의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아마 저자는 복리효과를 극대화 하는 방법이 직장인 투자자가 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이면서 편안한 방법이라고 말하고 싶은 것 같다.

어렵지 않은 책이니만큼 처음 투자를 시작하는 직장인 투자자라면 한번쯤 읽어보길 권한다. 도움이 된다면 유뷰브 JCTV를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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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주 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 안정적으로 자산을 불리는 배당주 월급 프로젝트 무작정 따라하기 경제경영/재테크
이래학 지음 / 길벗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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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배당은

1) 깔고가는 수익이라는 점

2) 하락장에 맘편히 버틸 수 있다는 점

3) 주가의 지지선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

에서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현재는 미국주식을 배당주 포트폴리오로 꾸며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기대감을 가지고 책을 읽어보았다.

먼저 이 책은 배당의 여러가지 개념들을 손쉽게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초보 배당투자자에게 알맞은 책이라는 점을 말하고 싶다.

중급 이상의 투자자들에게는 반정도는 스킵하고 넘어가도 되는 부분들이 있으며, 다만 배당투자가 무엇인가를 다시한 번 생각하게 해주는 책인 것 같다.

스스로 생각하기에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몇가지 포인트를 언급해보겠다.

1. 배당투자를 해야하는 가장 큰 이유는?

- 물론 일반 투자도 수익에 수익을 더하는 복리투자개념이 적용되지만, 배당투자는 명확하게 받은 배당금을 바로 주식매수에 사용 함으로써 장기적인 복리수익률을 극대화 할 수 있다.

2. 배당률만 높으면 배당투자가 된다?

- 초보 투자자들이 흔히 빠지기 쉬운 착각은 배당률만 높으면 배당투자라고 생각한다는 사실이다. 이 책에서는 배당투자를 위해서 봐야할 지표들을 언급하고 있는데 "금리", "5년이상의 꾸준한 배당정책", "안정적인 실적", "CAPEX가 낮은 기업" 을 제시함으로써 단순 배당률에 매몰되지 않도록 설명하고 있다.

3. 수익률을 높이는 배당투자 전략은?

- 이 부분은 나도 도움을 받았는데, 상속과 증여 이벤트, 사모펀드의 인수, 외국인의 매수 등을 토대로 배당과 함께 자본차익까지 누릴수 있는 팁들을 실제 예시를 통해 잘 설명하고 있다. 실전에 적용하기 쉽지 않은 방법이지만,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면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 같다.

4. 배당주의 여러가지 유형

- 단순 개별 주식 뿐만이 아니라 우선주, 리츠, 배당 ETF를 소개함으로써 투자자의 스타일에 맞는 배당주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다.

5. 리얼 배당주 투자는 미국 배당주!!

- 개인적으로 극히 공감하고 있는 미국 배당주 투자를 추천하고 있는데, 미국 배당주를 투자해야 하는 이유와 상식, 한국배당주와의 차이점, 미국 배당투자의 한축을 차지하는 리츠주식들의 상세한 설명까지 가장 얻을게 많은 파트라고 생각된다.

저자는 배당주의 오해와 필요성, 배당투자를 하기위해 봐야하는 지표, 한국배당주와 미국배당주, 투자 스타일에 따라 포트폴리오 구성 방법 등 배당투자의 시작~끝까지 간결하고 쉽게 설명하고 있다.

고수들은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일 수 있지만 배당투자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길 바란다. 아마 한땀한땀 수년간 경험해야 얻을 수 있는 지식을 한 권으로 압축해서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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