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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자 귀도 드 브레의 생애 - 벨직 신앙고백서 저자 귀도 드 브레의 삶과 신앙 ㅣ 세움클래식 15
강병훈 지음 / 세움북스 / 2024년 11월
평점 :
루터의 종교개혁과 칼뱅 주의가 퍼져나가는 시기,
이교도로 몰리는 개혁주의 신앙에 목숨을 걸고
박해받는 성도들을 바른 신앙으로 가르치려고
끊임없이 노력했던 사람의 이야기이다.
쉽게 씌여지고 빨리 읽혔지만, 다시 곱씹게 되고 공부하게 되는 책이었다.
저지대가 무엇인지 궁금해서 찾아보고 나면 다음 챕터에서 상세히 설명해주고
벨직 신앙고백서가 뭔지 찾아보게 되고
위그노가 뭔지 알아보게 되는 책이었다.
교리공부가 왜 필요한지
개혁주의 신앙이 어떻게 이뤄지고 지켜지고 나에게까지 전해졌는지
알게해준 책이다.
개혁 신앙이 가장 성경적이라고 결론을 내린 뒤에
그 신앙을 자신의 목숨보다도 소중하게 여겼던
드 브레의 삶을 통해
가장 도전받은 부분은
바른 신앙과 참된 예배를 갈망하는 것.
예배의 개혁에 대한 부분이었다.
저자가 저술하는 그의 삶을 보면
정말 박해받는 성도를 위해
끊임없이 박해의 현장으로 돌아간다.
안락한 삶을 버리고, 보호받는 곳을 버리고,
안정적인 곳을 떠나서 그가 가르쳐야 할 전해야 할 것을 위해
자신이 있어야 할 곳은 박해받는 현장애 있는 것이라는 사명으로
몇번이고 돌아가고, 결국엔 순교한다.
정치에서의 그의 견해도, 성도들을 계도하는 방법과 논리도
어쩜 현시대 상황과도 들어맞는 부분이 많은지
격한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목회자라면 어떤 것에 목숨걸고 어떤 것을 가르쳐야 하는지 알려준다
남편에게 읽어보라고 추천했다.
나만 볼 수 없는 책이었다.
한 번만 볼 수 없고, 곱씹어야 할 책이다.
쉽게 풀어 알려준 이 책을 통해
귀도 드 브레의 삶과 가르침이
한국에, 현세대에
더 많이 전해지고 귀감이 되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