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디나 하늘나라 간증의 재발견 6
서상복 지음 / 세움북스 / 2024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 어디나 하늘나라 - 서상복


가을날 순식간에 읽어 간 책

늘 은혜를 가득 느끼는 세움북스 간증의 재발견 책은

기대를 갖게 한다


병원 대기 시간에 순삭 읽었던 책, 

뒤늦은 리뷰에 다시 읽으면서 정리하는데

또 은혜가 밀려온다


한센병 할아버지, 학교를 가지 못한 농사짓기, 

말이 늦게 터서 9살에 튼 아이

자연과 벗삼아 동물과 벗삼아 

늑대와 황소와 벗삼아 살아간 

저자의 삶을 읽어 내려가며

자연으로 임하신 하나님이 품으셨구나 생각했는데

바로 '어머니 품' 자연으로 

하나님이 품고 계셨다는 고백에 뭉클했다


한센병 할아버지의 고백,

걷다가 나뭇가지에 찔려 

아프다고 느끼는 게 좋다고, 

감사하다고 고백하는 부분을 읽으면서

눈물지었다.

썩지 않은 살의 고통을 느끼며 

살아있다는 걸 알게된다고.

살아있다는 증거가 바로 고통이라고

나는 '고통'을 그렇게 생각했던 적이 있던가?

책에서 만난 한 줄은 나의 생각의 지경을 힘껏 넓혀준다.


아버지 한 사람이 

가족에게, 엄마와 5남매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주폭과 핍박으로 쉽지 않던 가정생활에서

주님만이 온기되어주셨던, 

그 온기를 그대로 받아 누려 순수하고 따뜻한 어린 상복이.


' 가정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복음은 무기력하다. 

가정에서 증명하지 못하는 복음은 교회와 이웃에게 힘이 없다.'

아멘!!


나같았으면 주저앉았을 가정사 안에서

초등교사로, 상담가로, 강연가로, 저술가로 

아빠로 남편으로 

여러 모양으로 들어쓰시는 저자의 삶을 통해

나는 또 빛되는 주님을 느꼈다.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