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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인권 선언 ㅣ 우리 가족 인권 선언 2
엘리자베스 브라미 지음, 에스텔 비용 스파뇰 그림, 박정연 옮김 / 노란돼지 / 2018년 2월
평점 :
아들인권선언

딸인권선언 읽으면서 왜 아들 책은 없어?? 했던 레오
아들인권선언 보더니 너무 좋아하네요
우리가족인권선언은 총 4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딸 인권선언
아들 인권선언
엄마 인권선언
아빠 인권선언
노란돼지 인권선언 시리즈는 국제앰네스티추천도서 랍니다

아들은 이래야해
딸은 이래야해
엄마는 이래야해
아빠는 이래야해
아들은 이런건 하면 안돼
딸은 이런건 하면 안돼
엄마는 그러면 안돼
아빠는 그러면 안돼
우리는 각자 엄마 아빠 아들 딸 이라는 틀속에 가두어 놓고 지내고 있던 것은 아닌지 생각해봅니다
이 세상엔 똑같은 사람은 없다 라는 기본적이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각자의 다양성을 존중해 줄수 있을 텐데요
각 부류별로 공통점을 찾아 묶어놓고 그 범주안에 들어가게 했던 것은 아닌지 생각해봅니다
가족인권 선언 읽으면서 생각의 틀을 깨고 좀 더 창의적으로 혁신적으로 생각해 보려해요
첫번째 딸 인권선언을 읽고 두번째 아들 인권선언을 읽으려니
이미 마음이 조금은 깨어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든답니다
아들인권선언 본격적으로 들어가보렵니다
아들에게는 이런 권기가 있어요
아들인권선언
제 1조 : 눈물이 날 땐 울고, 위로받을 수 있는 권리
남자는 우는 것 아냐. 어려서 부터 많이 들어왔던 말이네요 ㅠㅠ
생각의 틀깨기. 남자도 사람이다. 아들도 사람이다 . 당연히 울어도 됩니다요
무슨 일이야?
걱정마 내가 있잖아
재미난 그림과 함께 그림속 친구들의 대화를 보는 재미까지 있는 아들인권선언 이네요
2조 : 깔끔하고, 향기 나고
우아하고, 차분하고, 얌전할 수 있는 권리
남자도 얌전할 수 있다
쿵쾅쿵쾅 거리는 사람만이 남자는 아니다.
조용한 남자도 있을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