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의 동물과 문양 이야기 풀과바람 역사 생각 3
박영수 지음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19년 7월
평점 :
절판


경복궁 동물과 문양이야기

초등역사체험으로 많이가는 경복궁

역사체험이 아니더라도 조선의 으뜸 궁궐 경복궁은 사랑받는 장소이긴 한데요

풀 한 포기, 나무 조각 돌 조각 하나 그 의미가 남다를 것 같다는 생각

우리 소피아는 서울 가면 제일 가보고 싶은 곳이 경복궁이라고 하네요

경복궁 자체도 좋지만 한복입고 경복궁을 돌아다니고 싶기도 하다고 하네요

초등역사체험으로 여러번

가족과 함께 하는 서울나들이로 경복궁 다녀왔지만 여러번 가도 좋은 그곳 경복궁

이왕이면 제대로 알게 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교과연계는 기본 경복궁의 동물과 문양이야기

3학년 2학기 국어 부터 ~~~~ 6학년 2학기 국어 까지 ㅎㅎ

교과연계와 함께 초등필수도서로 활용해도 좋을 책이네요

 

경복궁은 정도전이 시경에서 따온 말로 ' 경사스럽고 복됨 '을 의미한답니다.

조선 왕조를 시작하면서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기원했을음 알수 있지요

경복궁은 정문 광화문부터 왕의 침전 강년전까지 중시묵 선 위로 좌우 대치이 엄격하게 대칭이 되었답니다.

모르고 보면 그냥 궁궐

알고보면 경복궁은 훨씬 뜻깊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느껴질 것이랍니다.

동십자각과 잡상

궁궐은 무슨 뜻일 까요? 궁은 임금이 사는 큰 건물
궐은 외성으로 둘러싸인 부분과 출입문 양쪽에 설치한 망우를 의미 한답니다.

흥례문 안은 궁
광화문에서 십자가까지 이어진 담장은 궐

동십자각이 없다면 경복궁을 궁궐이라고 부르기 곤란하답니다.
동십자각은 궁궐 모퉁이에 있는 망루로  궐을 상징하는 건축물이기 때문이랍니다.

 


궁궐 지붕에 잡상이 놓여 있는 까닭

당나라 태종의 악몽을 계기로 궁궐 지붕에 잡상이 등장했답니다.

태종은 괴물 모습의 서수들을 만들어 궁궐을 지키게 했으니 이로부터 잡상은 궁궐의 상징적인 조각상이 되었답니다.

잡상은 조선 초기 우리나라에 전해졌지만 조선 중기에 이르러 모습이 조금씩 달라졌대요.

삼잠 법사가 맨 안 쪽, 원숭이, 저팔계 사오정 등을 함께 세웠답니다.

궁궐의 잡상은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건강을 지키는 행운의 상징물


경복궁의 동물과 문양이야기 읽다보니 경복궁 역사체험 수업 시간에 들었던 내용이 생각이 난다고 하네요

해치 석상

광화문에 해치 조각상이 몇 개 있을까요?

두 개 인줄 알았더니 광화문 주변에는 해치가 네 마리가 있다고 하네요

해치는 정의의 신 . 잘못된 쪽을 노려 본다고 하네요

해치석상이 완성되어 궁궐 앞에 놓인 뒤부터 화재가 일어나지 않자, 물의 동물 해타라고 소문나다가

해태라고 불렸다고 해요

 

ㅎ 예전에 경복궁 방문했을때

또 다시 광화문 경복궁 간다면 알고 가는 것과 모르고 방문하는 것의 차이는 클 것 같아요

 

용상과 일월오봉도

국왕의 지배력과 왕권의 영원함을 상징하는 그림

국왕이 옥좌에 앉기 위해서 앞이나 옆에 있는 계단으로 걸어올라갔을까요?

임금은 그림 뒤에 놓인 비미 ㄹ계단으로 올라가서 일월오봉도의 중간을 열고 들어가 옥좌에 앉았답니다.

근정전 황룡의 발톱은 7개

거친 박석을 깔아 놓은 근정전

조선의 으뜸 궁궐 경복궁 그 속에 담긴 다양한 돌조각, 그림, 어느 것 하나 뜻이 담기지 않은게 없네요

독특한 조형미를 가진 경복궁, 산과 조화를 이루고

정문 광화문 부터 왕의 침전 강년전까지 기하학적 질서에 따라 대칭적으로 건축된 궁궐

해치를 비롯해 번, 용, 봉황, 거북 등이 궁궐을 지키고

고유의 상징과 의미를 지닌 문양과 벽돌담

모르고 지나갈 뻔한 경복궁 곳곳의 숨은 이야기를 경복궁의 동물과 문양이야기로 세세하게 알아갑니다

초등체험 경복궁 체험 전 읽어주면 더 좋을 경복궁필수품

경복궁의 동물과 문양 이야기 . 다음 서울 방문을 목표로 열심히 읽고 초등체험 해봐야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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