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의 다이어리 2 - 할머니와 비밀의 책 체리의 다이어리 2
조리스 샹블랭 지음, 오렐리 네레 그림, 강미란 옮김 / 길벗어린이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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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의 다이어리 2

할머니와 비밀의 책

 

체리의 다이어리 2권

할머니와 비밀의 책

길벗어린이

체리의 다이어리 3권도 만나보고 파요

체리의 다이어리는 1권 2권까지 나와있답니다

조리스 상블랭 & 오렐리 네레 글 그림

체리의 다이어리 2권

할머니와 비밀의 책

오자마자 마구 마구 읽어보고 싶어했던 체리의 다이어리

 

엘리자베트 롱잼
엘리자베트 롱잼 ??
 
체리의 다이어리 속에는 어떤 이야기가 들어 있을까요
책으로 마구 빠져들어 갑니다

방학이다 !!!

방학이 시작 되었대요

린은 갓 태어난 조카를 만나러 큰 언니네로
에리카는 여름 캠프를 떠났대요

체리는 여름방학 내내 집에 있을 예정이라네요

 

미셀 할아버지와 나의 이야기
( 솔직히 조금은 체리의 이야기도 있는 ) 를 담은
데자르댕 아줌마의 소설

추리를 기다리고 있는 새로운 사건이 생겼어요

물론 친구들 없이는 혼자 해결할 수 없을거예요

두근 두근 체리의 다이어리 속 추리 이야기 너무 궁금해요

 

오랜만에 만만 친구들

새로운 사건 이야기

그냥 좀 이상한 사람을 봤대요

엄마와 수영장 가는길

똑같은 시간에 똑같은 물건을 가지고 나오는 그 사람

그리고 똑같은 시간에 버스를 타요

이상한 건 저 책을 절대 손에서 놓치 않아요

도서관 대출증 발견

가서 무슨 책을 빌리는지 알아보도록 해요

도서대출증에 써있는 같은 이름
바로 같은 책을 매주 빌려가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엘리자베트 할머니는 벌써 20년째 매주 같은 책을 빌리고 있대요
사서 언니가 여기서 일을 시작한 것이 5년전

" 그 책을 그냥 사면 되지 않나요 ?"
" 안 그래도 그렇게 말했지.
그런데 할머니가 그러셨어
그 책은 도서관 책이고
유일한 책이라고 말이야 "

 

장미와 박격포 저자, 엑토르 베르틀롱

체리는 그 책을 직접 빌려서 읽어보기로 해요

무슨 내용이 들어있을까요?

 


자꾸만 빠져드는 체리의 다이어리

드디어 책을 빌릴수 있게 되었어요

제2차세계대전
엑토르 베르틀롱은 미래의 유망주라고 불리던 젊은 작가
글을 쓰던 펜 대신 전쟁터에 불려가 총을 잡게 되었대요
어린 나이에 전쟁에 나가
전우들이 하나씩 죽어가는 모습을 본 그
끔찍하고 고통스러운 일을 많이 겪었대요
전쟁이 끝나고 돌아온 후 그는 말을 하지 않았대요

전쟁 중 약혼녀에게 보낸 편지를 모아 만든 책이래요

 

체리는 책을 빌려서 비밀을 찾아보려고 해요

어느새 레오도 누나처럼 체리의 다이어리 를 읽어요 ㅎㅎ

 

체리의 다이어리 1권
체리의 다이어리 2권

여자 아이들만이 좋아하는 체리의 다이어리가 아니라

여자아이 남자아이 모두 재미나게 읽을수 있는 체리의 다이어리네요
 

 

드디어 반납한 할머니가 매일 빌려가던 책

그 속에는 어떤 내용이 있을까요?

각 번호마다 비밀 편지가 들어 있답니다

 

엑토르 할아버지의 책과 그 책에 담긴 비밀을 캐내는데 너무 열중한 나머니
가장 소중한 친구들과의 사이가 나빠졌어요

마음속에 있는 말을 숨기기만 하다보면 언젠가 그 안에 갇히게 된답니다
느끼는 걸 말하는데 창피해 할 필요는 없어요
걱정하는 것
두려워하는 것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마음속에 있는 말을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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