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한국사를 읽다보면 늘 중국과 부딪히는 경우가 많아요.
의문을 품기 시작할때, 함께 읽으면 좋은 안녕중국사~~~~!!
초등교양 역사로 저학년부터 두루 읽기 편합니다.
삼국지의 배경이 되는 무대가 중국사의 어느시대인지,
한국사의 연대기와 연관지어 읽어볼수 있기도 해서 참 좋을것 같아요.
3권구성으로 각 권마다 시대별 정리가 잘 되어 있어
읽고 난후 비책수첩으로 주요사항을 짚어주고 있어 금상첨화~~~~!!
책이 도학하니 초등한국사로 안녕한국사를 재미있게 읽은 따님이라,
중국사도 넘 넘 잼나합니다~~~~!!
1권의 내용은 바로 중국역사가 시작되는 시점으로 갑골문자를 들어 설명해주고,
봉건제도가 무엇인지,
춘추전국시대를 지나 진시황이 다스리는 중국에 대해 알수 있어요.
특히 삼국지를 즐겨 읽는 따님에게 초등중국사로
안성맞춤일것 같더라구요.
시대별 4개정도의 주제로 나누어서 간략하게 설명해 주고 있기에 부담 스럽지 않아요.
꼭 필요한 원인
결과적인 사건들을 설명해 주고 있어 이해가 쉽더라구요.
책을 다 읽고 나면 중국지도위에 시대별 유적지와 유적도 함께 알려주고 있어 참 좋아요.
만리장성,
진시황릉,공자사원 부터 적벽까지 다 보려면 중국을 누벼야 할판이지만...
꼭 중국여행 가면 들러야 하는
곳이겠죠?
원래 도깨비들이 새로운 요술이 잘 걸리는 도깨비 방망이를 얻기위해
옥황상제께 부탁하러 가서
애지중지하는 공주의 중국사를 봐주기로 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맨 끝에 공주를 위한 중국사 비책 수첩이지만, 울
따님에게도 꼭 필요한 것이지요.
마무리 정리까지 도와주는 페이지가 함께라 완전 시대를 읽기 좋아요~~~~!!
세세한 장식품이나
물건의 이름보다 전체 시대를 느끼는 부분이 정말 필요하더라구요.
연대까지 표기해서 다시한번 정리~~~~!!
울 따님이 얼마나 소화할지 모르지만, 안녕한국사와
연계해서
우리 역사에 밀접한 중국사까지 함께 하다보면, 교양역사로 안성맞춤일것 같아요.
수당송원명청나라로 이어지는 안녕중국사 2권의 내용이랍니다~~~~!!
비책 수첩과 중국사 연표를 통해
확실하게 중국사를 어뭉이가 먼저 익혀 보려구요~~~^^
아이와는 책만 즐겨도 넘넘 좋을것
같아요.
자금성도 중국여행하면 다녀오는 곳 중 하나인데,
저희 모녀는 베이징 보다는 상하이 투어를
계획중이라 자금성은 다음에 가볼수 있을것 같아요.
역시나 2권도 비책수첩, 연표에서 다시한번 정리를 해주고 있답니다.
이리 정리까지 되어 있어서
아이가 혼자 보기에도 좋은것 같아요.
3권은 드디어 개항기에 접어든 중국사를 접하는 책이랍니다.
새로운 사상인 공산당이 등장하는 중국
근대사를 더 엿보는 시간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