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00명의 피카소
바이올렛 르메이 지음, 한아름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17년 3월
평점 :
아이의 마음으로 어른이 읽어주면
참 좋을 피카소의 이야기~~~~!!
장군이나 성직자가 되길 원했던
부모의 마음과,
모든 아이들은 예술가 소질을
가지고 태어난다는 피카소의 맺을말이 참 와닿는 ...
100명의 피카소는 책 속에서
피카소 100명을 찾아보는 그림책이면서
피카소의 일대기를 알아보는 위인전
같은 느낌도 들어요.
그림이 많고, 따분하지 않은
전개로 피카소의 어린시절 이야기와 함께 주로 피카소의 활동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말을 연필이란 단어로 시작했다는
피카소~~~~!!
무엇이든 도전하면서 늘 배우는
것을 좋아했다고...
시를 쓰기도 했다는 피카소이야기는
흥미로워요~~~~!!
그러나 그의 친한 친구가
죽었을때는 그림도 우울하고 어두운 청색으로만 사용하는...
청색시대로 있었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을때는 그림도
밝고 활기찬 핑크빛의 장미빛 시대로...
사람의 감정에 따라 그림이 달라질
수 있음을 알려줍니다.
큐비즘을 보면서 아이는 예쁘지
않아서 맘에 들지않는다고도 하고...ㅎㅎ
피카소가 유명한 이유가 이런
새로운 시도이 있는 것인데...말이지요 ?
1936년 에스파냐에서 일어난
전쟁 소식에
피카소가 그린
게르니카~~~~!!
전쟁의 참담함을 표현하기 위해
회색빛으로 그렸다고 하지요.
페이지를 넘길때마다 10개씩
10줄인 수세기판이 나와서
피카소가 나왔던 수만큼 더해지고
있어 읽으면서 하나 하나 세세 하게 그림을 보게 되어요~~~~!!
92살까지 정말 한순간도 쉬지
않고 작품 활동을 했다는 피카소~~~~!!
그가 남긴 그림들은 세계 곳곳에
함께 있고,
특히나 그의 말은 가슴에 깊이
새기고 우리 아이들을 살펴볼때
늘 염두에 두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