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크기로 보는 넓은 바다 실제 크기로 보는 시리즈
아니타 가너리 글, 스튜어트 잭슨-카터 그림, 최재숙 옮김, 신남식 감수 / 사파리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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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라서 신기하고, 실제 크기로 보니 더 신기하고~~~~^^

내용에 다시 한번 감탄하는 실제 크기로 보는 넓은 바다 이야기~~~~!!

 

아이와 읽고 페이지 페이지 잼나게 이야기도 하고...

이제 서평을 쓰려고 책 을 꼼꼼히 표지며 살펴보는데...세밀화라고 하네요.ㅎㅎㅎㅎㅎ

 

 

 

표지 그림이예요~~~~!!

누가 이걸보고 그렸다고 생각하겠어요??

당연히 사진이라고 생각하죠~~~~!!

 

사파리 실제 크기로 보는 넓은 바다는 원서를 번역 하면서 영어 이름도 같이 적혀 있어서 좋네요.

따님과 같이 읽으면서 플랑크톤이 얼마나 작은지, 무얼 먹고 사는지도 알아봤어요.

피그미 해마라는 동물도 있네요. 따님 산호속에서 잘도 찾아내 주셨습니다~~~~!!

어쩜 산호랑 색상이 똑같은지...ㅎㅎㅎ

작고 색깔이 산호랑 똑같아서 정말 자세히 봐야 찾을수 있더라구요.


울 따님은 이 그림 보고는...물고기가 새우를 잡아 먹고 있다고 생각하더라구요.



다행히 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곰치의 이빨을 스컹크 새우가 깨끗하게 청소해 주고 있다고 하니...

열심히 쳐다보시더라구요. ㅎㅎㅎ 어려운 단어인 공생에 관해서 이리 쉽게 설명해 줄수 있네요~~~~^^

와~~~신기한 문어예요~~~!!

초장에 찍어 먹던 문어와는 달리 넘 이쁜 빛깔의 문어~~~~!!

푸른 고리 문어라네요.

몸집고 작고, 수줍음도 많지만 몇분안에 사람을 죽일수도 있는 무서운 독을 가지고 있다고...헉~~~!!

역시 이쁜 것들은 조심해야 하나봐요.......

위험을 느끼면 고리가 더 푸른 형광빛으로 뚜력해진다고 합니다.

울 따님도 고리에 흥미를 보이더라구요.^^

 

심해 아귀의 돌기 끝의 빛도 넘넘 신기하네요.

빛이 들어오지 않는 깊은 바다에서 이 한줄기 빛으로 다가오는 먹이를 알아채고 잡아먹고,

수컷 심해아귀도 이 빛을 보고 짝짓기 하러 온다고 해요.

부풀어 오른 가시복의 크기도 실제 크기로 보니 엄청 크네요~~~~^^

바다에 둥둥 떠서 자고 있는 해달도 보고,

푸른바다 거북도 만났어요.

확실히 나이가 많은지 바다거북 크기가 크더라구요. ^^

엄청나게 큰 해파리도 있는걸 첨 알았네요.

독침이 무서운 해파리~~~~!! 이렇게 큰 해파리라면 독도 위력이 대단할듯 싶어요~~~~!!

이밖에 귀상어, 대왕문어등...다양한 바다 동물을 만나 봤어요.

 

흰 긴수염 고래는 지구에서 제일 큰 동물이라고 하네요.

눈 크기가 어른 주먹만한듯 합니다. 심장이 이미 자동차 만하다고 하니...어마어마 하지요?




책의 맨뒤에는 앞에서 나온 바다동물들의 특징을 간단히 다시 한번 짚어주고,

중요한 부분을 알려주네요.

사람이 같이 있으니 확실히 비교 되면서 크기를 가늠할수 있어요~~~^^



마지막엔 멸종위기의 동물들에 대해 좀더 알려주고, 왜 멸종위기에 처했는지도 알려주어요.

그리고

그냥 단순히 실제 크기로 바다 동물을 흥미로 보는데 그치지 않고...

바다 동물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할수 있는 노력에 대해 이야기 해 볼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

사진보다 생생한 그림으로 보는 바다에 사는 동물들~~~!!

실제 크기로 만나니 실감나고 더 신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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