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방학에 꼭 노출을 하고 싶다고 느꼈던 것이 어릴때는 들으면 바로 흡수하는 듯
알아서 잘 말하던 것도 점점 쓰기에서나 말하기도 틀리는 횟수도 많아지고
헷갈려 하는 부분도 보이고 있어서
문법책으로 규칙을 알려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확고해 지더라고요.
하고 싶은 말을 전달하기는 하지만, 은연중에 틀리는 것들이 영어를 못하는 엄마도 들리니
일일이 지적하기 보다 한번 짚어주는 것이 최고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실제로 원포인트 그래머는 Starter
2권에 Basic
4권으로 구성됩니다.
3학년 올라가는 아이에겐 Starter 2권 시작으로 4학년 즈음 Basic을 들어갈까 싶습니다.
Starter, Basic 모두 중간 중간 엄마가 아이 성장에 맞게 그때 그때 알려줄수 있다면
문법이라는 교재로 노출할 필요가 없을지도 모르지만,
그만큼 영어를 듣고 말하고 몸에 익히는 시간이 적기에 따로 넣어주는게 좋다는 결론에 도달했어요~!!
각권 구성은 초등영문법 교재 + 워크북 +단어장+모의고사 2회로 되어 있답니다.
3학년부터 권장하고 있지만, Starter 부분은 좀더 일찍 노출해 주어도 좋을듯 합니다.
현재 함께 진행하면서 아이가 쉽게 금방 해주고 있어서 그동안 막연하게 사용하고 있던 것들을
한번 정리하는 시간이 되고 있네요.
한권당 전체 8개의 유닛으로 구성되어 있으면서 한유닛당 규칙을 설명해 주고,
리뷰코너를 통해 다시 다져보고 마지막 테스트 까지 해보게 됩니다.
이 후 워크북이 남아있고, 또 한권 끝날 때마다 모의고사 2회가 있지요~^^
그렇다 보니 정말 다양한 문제에 노출되어서 완벽히 습득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소개부터 어렵게 느낄수 있는 초등영어문법을 알기쉽게 설명해 주고 있어서 좋더라고요.
삽화와 함께 설명도 쉽게 되어 있어 우리 아이 눈높이에 잘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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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사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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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사가 모자 처럼 명사앞에 쓰는 것이라니...완전 잼나지 않나요?
아이들에겐 이보다 더 쉬운 설명은 없을듯 합니다.
관사부분은 네번째 유닛으로 나오고 있답니다
Starter 1권 구성은
단어와 문장 / 명사 / 명사의 복수형 / 관사 / 인칭대명사와 지시대명사 / Be 동사 /
Be 동사의 부정문과 의문문/인칭대명사의 격변화 까지 함께 할 수 있어요.
Starter 2권 구성은
일반동사 / 일반동사의 부정문과 의문문 / 형용사와 부사 / 전치사 / 의문사 의문문 /
현재진행형 / 조동사 Can / 명령문 까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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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ic 은 훨씬 세분화해서 나옵니다.
문장의 구성요소인 무장의 뼈대인 주어부와 술어부, 주어+동사, 목적어에 보어까지 설명하는 것으로
가장 기본적인 문법을 다 마스터 하는 과정이라고 보면 되더라고요.
딱 규칙부분만 함께 읽어보고, 아이가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있으면 함께 살펴보고,
나머지는 아이가 풀게 두었답니다.
워낙 Rule에서 기본을 잘 설명해 주고 있기에 문제는 또 금방이라는요.
그러나 또 이런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어요. 첫글자에 동그라미 하라고 하는데....ㅎㅎㅎ
그림에 두개의 문장이 나오니 두 문장 중 첫글자에 나오는 것을 찾아야 하는줄 알고...
동그라미를 치기 시작하더라고요. 다 풀고 나서 아이에게 다시 설명을 해주고 문제를 다시 풀어보게 했네요.
역시 한글을 알고, 책을 많이 읽어도 또 문제를 이해하는 능력은 다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유닛레슨 읽고, Rule 레슨까지 잘 읽은 후 Review the rule 레슨까지 진행하면 왠만하면 개념이
잡힙니다.
여기에 Test Prep 에 워크북까지 가세하기에 완전 꼼꼼하게 다양한 문제로 확인하고 또 다질수 있네요.
유닛이 끝날때마다 워크북도 풀어봅니다.
워크북에서 Review the Rule 레슨을 함께 합니다.
아리송하던 부분도 다시 설명해 주고 있어서 다시 한번 되새길수 있다지요.
초등영문법 어렵게 접근하지 않고 원포인트 그래머 Starter 로 재미있게 다양한 문제로 진행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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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워 보여도 채점은 꼭 하고 넘어가려구요~!!
수학도 채점을 안하고 넘겼더니 구멍이 보여서 이제부터는 꼬박 꼬박 하고 넘어갑니다. ㅎㅎㅎ
엄마가 더 부지런해야 함을 늘 느낍니다. ^^
다음날은 명사에 대해서 또 배웠답니다.
아직은 명사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인지를 하지는 못하는 것을 발견했어요.
어떤 동사도 명사라고 생각하고 있기도 해서 다시 한번 살펴보게 되었답니다.
원포인트 그래머를 통해서 문장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이 명사인지,
동사는 어떤 역할을 하는지도 미리 설명해 줄 수 있었는데,
Basic 을 함께 노출해도 좋겠다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얼른 Starter를 끝내고 Basic도 들어가면 아이가 더 명확히 이해할 것 같더라고요.
마찬가지로 Rule 규칙을 교재로 익히고, 다시 Review the Rule을 워크북을 통해서 함께 합니다.
채점을 하고 보니 보기중에 빠뜨린 명사들이 보여서 또 체크해 주었네요.
가산명사, 불가산명사도 기본은 알고 가면 편하지요.
영어에서 사실 제일 어려운 부분이기도 한데, 평소에는 그냥 생각없이 사용하지만,
알고나면 좀더 실수를 줄일수 있겠죠? 적어도 쓰기나 문법 문제에서라도 조심을 할 거라 생각됩니다. ㅎㅎㅎ
단어장으로 단어를 점검해 보는 아이들도 참 많을텐데,
어휘는 어려운 부분이 거의 없어서 단어장을 함께 하고 있지는 않지만,
영어노출이 많지 않다면 함께 진행하면서 점검해 보는 것도 정말 좋을것 같아요.
돌다리도 두들겨 보면 좋듯이, 학원이나 학교에서 충분한 아이도 한번 테스트용으로 활용해도 좋을
초등 기본어휘가 총망라 되어 있어서 좋은 단어장이거든요. ^^
문장으로도 한번 살펴보고, 단어로도 살펴보면서 뜻을 적어 보게도 되어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