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풀한 교과서 과학 토론 -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기술 창조력을 배우다 특서 청소년 인문교양 4
남숙경 외 지음 / 특별한서재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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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서재에서 발간된 파워풀한 교과서 과학토론 초등고학년을 위한 추천도서로
꼽아봅니다. 엄마가 읽고 저학년부터 살짝씩 아이가 과학에 대한 자세를 심어주기에도
참 좋은 책이 아닌가 싶구요. 모두 토론식으로 구성되어있어 과학토론대회 준비하는
아이들이 기본적으로 생각해 보면 좋은 논제들이 기본이라는 것이지요.
특히나 표제에 나오는 세가지 질문은 더 심오한 현재의 문제를 언급하고 있답니다.

- 유전자 가위기술, 혁명인가, 위협인가
- GMO, 우리에게 축복인가, 끔찍한 재앙인가?
- 플라스틱, 20세기 기적의 물건인가, 과잉소비를 이끄는 부메랑 화학 폭탄인가?

 

 

목차는 과학토론이 왜 필요한지, 중요한 이유에 대해 알려주면서 시작하는데,
이 부분은 늘 뉴스나 사회전반에 걸쳐 방송되기도 하고 논란이 되고 있는 과학이슈를
보면 알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지요.

 

이론편에서 기본적으로 유전자 가위기술부터 GMO식품의 안전성에 관해서 세계적으로
수입 1위국인 한국에서 다가올 수 있는 재앙에 대해 우리가 대처해야 할 방법도 제시해
보아야 한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요즘 사회적으로도 커피숍이나 패스트푸드점 등에서도
일회용 플라스틱을 줄이고 있지요? 왜 그런지 이론적으로 먼저 살펴 보면서 세세하게
나열해서 더 많은 논제를 알아볼수 있는 책입니다.

 

중학년때는 과학토론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알려주신다 했는데, 아무래도
과학적인 이론도 알면서 읽어야 어느정도 토론도 가능해지고, 사회적 현상을
함께 생각할때 이해를 더 잘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과학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이유들이 바로 이해보다 암기로 하려 하기 때문임을 알고, 우리 사회현상부터 알고,
과학적인 부분까지 따져 보면 좋지 않은가 싶은...인문학과 과학을 함께 보는 책으로
아이들의 생각을 깊이있게 파주는 책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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