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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의 강
무라카미 류 지음, 양억관 옮김 / 문학동네 / 1999년 6월
평점 :
절판


사실 일본 책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일본 작가가 쓴책은 우리랑 정서가 틀려서 읽기에 부담스럽다고 생각을 했었죠.. 그런데 또 한편으로는 외국소설을 즐겨 읽는 편이니 뭔가 모순된다는 생각을 하고 책을 들었습니다. 상품평을 읽어보니 다른분들은 뭔가 많은 것을 느끼신것 같은데..전 별루 느끼질 못했답니다.--;; 좀 묘한 분위기일수도.. 또는 일상적인 분위기일수도 있는 책을 읽으면서 주인공 짜 맞추기를 했습니다.--;; 단편으로 짧게 서술되어 있는 내용들은 1인칭 주인공 시점이라 아~ 이사람은 앞에서 나왔던 누구구나.. 라고 그리고 그 사람이 느끼는 감정들을 좀더 쉽게 이해할수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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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설탕이 녹는 동안
전경린 지음 / 문학동네 / 200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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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의 우수련은 나와 많은 상황에서 닮아 있었습니다. 나 역시 도망치기에 바빠 중반인 지금도 도망만 치는 겁쟁이이지만 그녀는 다른 무언가를 깨달은 모양입니다.이책을 좀 더 빨리 읽었더라면 나도 용기를 낼수있었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책이란 나의 여러가지 모습들을 보여주는 거울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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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라자 1
이영도 지음 / 황금가지 / 199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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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지금 난 판타지에 지루함을 느끼고 있다. 대학교때 첨으로 판타지를 접했고 그 책은 드래곤 라자였다. 꼬박 12권을 사흘만에 다 읽었고 읽다가 걸려서 교수님께 혼난적도 한 두번이 아니었다. 그래도 새벽까지 꼭 읽고 자야만 그나마도 잘수있었다. 손에서 떼지지않는 책이라고 하면 당연 드래곤 라자라고 나는 말할수 있다.

친구들이 여자인 내가 판타지에 푹 빠져 있는걸 보고 잼있냐고 물었을때 나는 적극 드래곤 라자를 추천할수 있었다. 그로인해 나처럼 판타지에 빠진 여자 애가 5명이 넘었었다...--* 나는 거기서 틀에 밖힌 내가 생각하는 것과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후치라는 소년이 생각하는 것이 너무 다르고 그러한 깨달음에 인해 더 끊임없이 이끌렸던것 같다. 드래곤에 대한 인간의 생각과 인간에 대한 드래곤에 대한 생각... 그리고 앨프가 생각하는 인간.. 그것을 이해시켜주는 후치에 대해 나 또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평생 잊지 못할 책이었다. 요즘은 아무리 둘러 봐도 이러한 감동을 주는 책을 찾아보기가 힘들다... 책에 대한 미련이 생긴다고 해야할까? 완결을 보면서 더 읽고 싶다라고 생각했었고.. 정말 중독 된것 마냥 며칠동안 책 생각만 했었다... 내가 읽은 책중 중독성이 가장 강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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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페포포 메모리즈
심승현 글, 그림 / 홍익 / 200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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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깔끔한 색상과 깜찍 귀염이 물씬 풍기는 그림에 마음이 끌려서 구입했습니다. 거기다 글이 너무 눈에 잘 들어오고.. 그리고 외롭거나 우울할때 읽고 또 읽으면 마음이 편해지는 걸 느낀답니다. 요즘 제 칭구가 마니 힘든거 같아서 이 책을 선물할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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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클라시커 50 10
게롤트 돔머무트 구드리히 지음, 안성찬 옮김 / 해냄 / 2001년 9월
평점 :
품절


어릴때 부터 신화책을 꽤 많이 읽을려고 시도 했었지만, 앞의 몇 페이지를 넘기지 못하고 또 다른 책을 보곤 했습니다. 이번엔 꼭 마지막 페이지까지 열심히 보겠다고 다짐했었는데..^^;; (책을 다 읽지 못하면 엄청 찝찝하잖아요...) 다 읽었습니다.

이해하기 쉽도록 그 시대에 대한 설명 또한 잘 되어있고.. 올 칼라판에 여러가지 화보까지 나와있어서 문학과 회화를 가치 공부라는 기분이랍니다.^^ 신화 읽기에 시간이 많이 들고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던가.. 읽기는 해야하는데 흥미가 없다고 하시는 분들은 한번 보세요.. 분명 만족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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