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영어를 결정하는 영단어 초등 영어를 결정하는
김경하 지음 / 사람in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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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어렸을때부터 꾸준히 엄마표로 공부중인 아이를 키우고 있네요.

그중 가장 걱정이고 장기전이 부분이 바로 영어! 더라구요..


사실 엄마표라 하지만....

하다 안하다.. 자꾸 반복되고...

아이의 실력은 느는게 눈에 안보이니 불안한 요즘이네요.


책만 읽어주고, 영상만 시청하게 해줬지..

딱히 그외에 해준게 없다보니 눈에보이는 결과가 없어요.

이제 3학년인 아이..


이제부터는 정말 본격적으로 영어를 직접적으로 머리에 집어넣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결국  한글하고는 다르게 영어는 파닉스를 하게되었어요.

한글은 스스로 터득한 아이지만..ㅠㅡㅠ

영어는 안되네요.

아마 영어독서의 양이 적어서일것 같아요..ㅠㅠ


겨울방학 동안 파닉스를 진행하고 있고,

아주 기초적인 단계의 영어책을 리딩중에 있는 아이예요.


영어리딩 책은 어느정도 어떤 문제집과 책으로 해야겠다는게 눈에 보이는데,

단어와 롸이팅은 어떤걸 선택해야할지 아직도 갈팡질팡이였어요.


근데 이번에 제가 만난 초등영어를 결정하는 영단어라는 문제집을 만나고!!!

아.. 이거다!! 싶었어요.

 

사람in 출판사에서 나온 초등영어를 결정하는 영단어.


이 책은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교과서의 모든 영단어를 완벽하게 수록되어있어요.


- 초등 4종 교과서 16권 단어

-교육부 선정 초등피수 800단어


이것만으로도 완전 든든하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사실 어떤 단어책을 선택할때 중요시 생각되는데,

혹시 지금 알아야할 단어를 빼먹고 놓칠까..싶은 불안감에

선뜻 선택을 못했거든요.


근데 이 책은 초등 4종의 교과서를 완벽하게 수록되어 놨다니...

완전 제가 찾던 영단어책이였어요.


- 그림, QR코드

가 있어 엄마표로 진행하기도 수월하더라구요.

5파트로 나뉘어져 있어요.


나에 대해 / 내 주위의 장소 / 일생생활 표현/ 세계탐험

필수 단어


이렇게 파트가 크게 나뉘어 지지만...

part1. 에서 나에 대해서는


몸, 옷, 방, 가족, 집, 학교, 마을을 배울수 있어요.

꽤 많은 단어들을 습득할수 있겠네요.


part2. 외식, 슈퍼마켓, 생일파티,ㅇ ㅑ구장, 휴가, 동물원을 배울수 있구요.


마지막에

part 5.

위치를 나타내는 말을 배우고요.

반대말단어들을 배울수 있어 너무 좋아요!!!!!

 

1. 그림과 함께 단어를 충분히 익히기.

QR코드로 듣고 반복해 따라 읽기
 

2. STEP1 단어의 철자, 뜻을 이해하고 왼쪽 페이지를 보며 익혀봐요.

3. STEP2 단어를 써보며 익히는 단계.

철자를 암기.

한번 정도만 단어장을 보고 써봐요.


QR코드가 있어서 들어보며 쓰는 연습을 하고,

파닉스도 다시 한번 익혀볼수 있겠어요.


4. STEP3 단어 암기 정도를 확인후 다양한 활동하기.

보지않고 써보는 연습 해보기.

 

5. 연습문제를 보며 단어를 써보기.

6단어는 힌트 없이.

6단어는 철자 힌트를 가지고 써보기.


6. PLUS PAGE에서는

아이들의 단어 수준이나 흥미도에 따라 학습정도를 결정지어 보아요.

전 권 학습을 다 마친 후 플러스 페이지만 따로 모아 안기해 보아도 되요~

이 페이지는 각 파트마다 다양한 액티비티로 되어 있어요.^^



단어 이야기라는 코너가 있는데,

저는 이 부분이 참 마음에 들더라구요.

영어 단어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예요.

외우는 데 급급하지 않고 흥미로운 이야기와 느끼고 읽어볼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아이들의 첫 단어책은 그림을 통해 단어를 만날수 있도록 이 책은 일부러 그렇게 만들었다고 해요.

아직 문장 속에서 단어 문제를 푼다는것은 새 단어들돠 만남이기 때문에 충실히 단어 뜻을 외우는데 목표를 뒀어요.

그 이유는,

homework라는 단어를 외운 아이에게

I finish my ................


이 문제를 풀어야 한다면..?

저 아이는 finish의 뜻을 모르기 때문에 열심히 외운 단어에서 보람을 느끼지 못해요..


정말... 그렇게죠?


사실.. 전 이 책에서 아쉬운 부분이라면,

단어가 함께 들어있는 문장이 없다라는거였어요.

근데 그 이유를 이러허게 명시해줘서 답이 되었답니다..



단어책은 전문가들이 얘기하길

1권만 구입 후 그 한권을 마르고닳도록 보라고 하고있어요.

저도 이 단어책으로 쭈욱~~ 초등6년까지 챙겨보려합니다..^^


정말 도움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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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부터 우주까지 냄새가 궁금해! - 초등학생을 위한 냄새의 모든 것
클라이브 기포드 지음, 피트 감렌 그림, 김성훈 옮김, 이정모 감수 / 원더박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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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내 몸부터 우주까지 냄새가 궁금해! 라는 책을 이번에 만났어요.

이 책은 냄새 관한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책인데..

냄새로도 다양한 이야기를 엮어 낼수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던 책이예요.

 

 

 

냄새나는 과학/ 동식물의 냄새나느 생활/ 냄새나는 역사/

신기하고 놀라운 냄새 이야기


아이들이 흥미롭게 책을 읽을수 있을것 같아요.

 

 

아무래도 냄새하면 우리 몸을 지나칠수 없겠죠

우리 몸에서 냄새가 나는 곳곳을 설명해줘요...

 

1. 손에 동전을 쥐고 있으면 쇠냄새가 나는데,

그건 바로 땀!! 때문이래요.

금속 성분과 반응해서 냄새를 만든다니...


딱히 땀이 나지 않은것 같지만,

알게모르게 땀이 배출되고 있나봐요..

 

2. 한달동안 뀌는 방귀는 풍선 20개를 불수 있따는 사실도..

아이들에게는 너무 신기하고 재밌는 이야기지요..

 

3. 악취나느 군주들의 이야기도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루이 14세는 입냄새로 유명하다내요...


얼마나 심하면 귀부인이 기절할 정도이고,

러시아 대사는 짐승같은 냄새가 난다고 까지 보고했다니..

말다하지 않았나요?


얼마나 심하면 그렇게 말을 하고 기절까지...



이 책은 냄새에 관한 책이지만,


동식물 뿐만 아니라 생태학, 그리고 과학적으로, 문화, 역사까지도 접근하는 책이예요.

주제가 "냄새"라는 재밌는걸로 아이들이 책읽기에 즐거움을 줄수 있어

유익하고 좋은 책인것 같아요.


저희 아들은 밥먹을때 이 책을 보며 저에게 얘기해주느라...

식사시간이 한시간이 훌쩍 넘었네요..ㅡㅡ;;;

나중엔 책을 치우라고 얘길 안할수가 없었어요..ㅠㅠ


"냄새"라는 것 자체에서 아이들은 이미 호기심이 발동할수 밖에 없는 주제!!

라고 생각해요..

참 재밌는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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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People : 빈센트 반 고흐 Why? 인물탐구학습만화
박민정 지음, 신정훈 그림, 윤재웅 감수 / 예림당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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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반고흐에 대해 배운적이 있어요.

그리고 유치원때도 수업시간에 다양한 화가에 대해 배웠었는데,,

그때도 고흐의 그림이 인상적이긴 했거든요.


특히 해바라기와 별이빛나는밤에 라는 작품은

아들이 좋아하기도 하고 그 작품을 보면 꼭 제게 알려줬어요.


그런 반고흐의 삶을 볼수 있는 Why? People시리즈를만났어요.

 

 

반고흐의 대표작 별이빛나는 밤에가 뒷배경으로 깔려있고,

고흐의 모습으로 표지가 되어있어요.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난것은 아니지만,

그의 부모님은 그를 위해 열심히 도움을 주셨던것 같아요.


그치만, 그는 원하는 삶이 아니기도 하고, 힘들게 돈을 버는 부모님이 안타까워

자퇴를 하고 화랑으로 들어가 일을 하네요..

착실하고 성실하게 일을 하는 반고흐예요.


그곳에서 그림에 대해서 고민하고 열심히 하지만, 화랑의 주인이 바뀌면서

힘이 들어 그만두게 되지요...

 

신도활동도 해보고, 다른 일을 전전하다 결국은

그림으로 성공을 하고자 합니다.

그런 부모님은 그를 탐탁치 않게 생각하지요...


역시 아티스트는 외로운것 같아요.


Why? People 시리즈에서 보면 그때 당시의 사회를 알려줘서 그가 처한 상황을 더 잘 느낄수 있었어요.

그때 당시 그림은 인상주의 화가들의 시대였어요.

그림도 아름답고 빛을 살려그리는 그림인데...


고흐와는 안 맞는 스타일의 그림풍이였지요.

이래저래 따라가다 결국은 자신의 그림을 그립니다.

 

 고흐의 초기작품이 경매에서 1초마다 2억5천마원의 가격이 올라갔대요.

그만큼 그의 작품을 인정받았지만,

안타깝게도 고흐가 세상에 없을때 일이예요.
 

why? 피플은 읽고 난 후 활동을 할수 있게 나와있더라구요.

만약 당신이 고흐였다면...?

인상주의 파를 따라갔어야 할지, 아니면 계속 내 스타일로 끌고나가야 했을지...

입장을 바꿔 생각해 볼수 있는 시간이 있어 아이와 고흐의 책을 읽고 이야기거리가 있어 좋았네요.



 고흐의 삶을 다시 한번 엿볼수 있어서 좋았고,

그의 내면은 순수하고 착했으나, 사회에서 그를 외롭게 만든건 아닌지 안타까웠어요.

그치만 그러했기에 지금처럼 멋진 작품을 만들지 않았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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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카카오프렌즈 과학 1 - 초등과학 교과서를 통째로 넣은 교과 연계 만화 구해줘 카카오프렌즈 과학 1
박영희 외 지음, 도니패밀리 그림 / 메가스터디북스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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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아들 역시 과학을 좋아해요.

과학 좋아하는 남자아이들 참 많지요?


저희 집도 과학why를 시작으로 과학류만 도서관에서

엄청 대출해서 봤었는데...ㅎㅎㅎ


이번에 카카오프렌즈의 과학을 만났어요.

 

 

 

구해줘 카카오프렌즈의 과학1으 초등교과 연계로 실험탐구도감이 들어가 있어

아이들의 반응이 더 좋았던것 같아요.

 

 

 

 

 

초3~4학년까지의 과학 교과에 해당하는 이야기가 실려있으니,

어쩜 엄마 입장에서는 그냥 만화책보다 훨씬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카카오프렌지 귀염둥이들이 있어요.

이젠 이름 모르는 사람 간첩!!!!!

 

책에 나오는 사이다샘과 둥둥호도 함께 등장해요.


사이다샘의 비커핀..ㅋㅋ 꽤 귀여웡요.ㅋ


작전명이 있어요.

뭐든 만화책에 사건사고가 빠지면 섭섭한데.

이번 과학책에서는 사이다쌤에게 무슨일이 일어나나봐요.

 

 

 

 

사이다샘이 뭔가를 발명하고 있어요..ㅎㅎ 

 

탄산음료수 만들기를 하고 있었나봐요.

근데.. 그만..... 

 

사이다샘이 작아저버렸어요..ㅡㅡ;;

이런;;;;;


이때 비커핀의 활약이..

 

비커가 개념콩이 있어야 사이다샘을 구할수 있다는이야기를 해요.

그래서 카프친구들이 함께 사이다 샘을 구하기 위해 열심히 과학의 궁금증을 풀러 갑니다.

 

 

물질상태에 대해 알아볼건데요.

개념코은 15개 획득이네요.^^


4가지의 궁금증이 있어요.


커다란 튜브는 물에 뜨는데 왜 작은 목걸이는 가라앉는지?

푸딩은 고체인가?

마요네즈는 한가지 재로인데 기름과 분리가 되는가?

바닷물을 마실수 있는 방법은?

 

만화로 되어있어 진짜 재밌어요.

이야기의 깨알 웃음코드도 이쑥요..


우주선을 타고 가다가 제이지의 목걸이가 바닷속에 빠지네요.

근데 튜브는 떠있고 작은 목걸이가 가라앉으며 궁금증이 생겨요.


이 궁금즈으로 개념콩이 획득되었어요.^^


작은 목걸이가 가라앉는 이유는 바로 질량과 밀도 때문이라며 알려줍니다.


다행히 목걸이를 찾았고

금속의 특징인 밀도가 크고 단단하기 때문에

구부러지거나 깨지지 않는 다는 이야기도 합니다.


물질마다 특징과 성질이 다른 이야기를 만화를 통해 재밌게 보니

지루하지 않고 즐거웠어요.

공부에 지친 아이에게 머리 식히는 개념으로 보여주기 참좋은것 같아요~

 

 


생활속 실험을 함께 볼수 있어서 또 한 더 정리가 잘되는것 같아 더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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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살아남았습니다 - 지구에서 사라지면 절대로 안 될 101종의 이상한 동물도감
이마이즈미 다다아키 지음, 사이토 아즈미 그림, 이소담 옮김, 황보연 감수 / 아름다운사람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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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어쩌다 보니 살아남았습니다" 라는 책을 만났어요.

지구에서 사라지면 안될 101종의 이상한 동물 도감이라는

책...


이미 이 시리즈가 몇권 있더라구요.

아들이 도서관에서 꽤 흥미롭고 재밌게 보길래 관심갖고 있었던 책인데

이번에 신간이 나왔더라구요.^^


책소식은 늘 반갑습니다~

 


신기하게 동물마다 사는 곳이 정해져 있죠.

그 궁금증을 해결하는 학문이 동물학이래요.

 

포유류의 공통적 특징은

1. 새끼가 젖을 먹인다 2. ㄱ몸에 털이 난다 3. 체온이 거의 일정하다

예요.


이 특징이 있어 지구가 빙하기에 덮혔을때 덕분에 살아 남을수 있었다고 작가는 그러네요.

 

 

 

월리스라는 박사님은 섬마다 다른 생물이 산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어찌 우린 당연하다 생각하면서도 "왜?" 라는 궁금증이 없어

 동물학자가 될수 없는 이유일지도 몰라요. 

 

대륙으로 나눠서 다양한 그 서식지에 사는 동물들을 설명해 주고 있는 책인데

참 신기하고 특이한 이상한 그런 동물들이 지구 각지에 살고 있구나라는걸 다시금 깨닭았어요.

 

유라시아 대륙 구북구의 이상한 동물을 볼께요.

사계절이 있고 다양한 동물이 살고 있어요.

 

대왕판다와 금빛원숭이.

대왕판다는 초등 5,6학년정도 되는 크기이며,

환상적으로 귀엽다네요..ㅎㅎㅎㅎ


정말 귀여운 판다예요..


금빛원숭이는 새끼는 은색 부모는 금색이래요.. 털의 색이..

길이는 66~76cm..

정말 작은 사이즈의 동물이네요.


이 책을 읽다보면 재밌는 이야기를 듣고 있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글이 딱딱하지 않구,

그림도 귀엽고, 중간중간 뭔가 만화책을 보는 듯한 느낌도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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