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부터 우주까지 냄새가 궁금해! - 초등학생을 위한 냄새의 모든 것
클라이브 기포드 지음, 피트 감렌 그림, 김성훈 옮김, 이정모 감수 / 원더박스 / 2020년 2월
평점 :
절판


내 몸부터 우주까지 냄새가 궁금해! 라는 책을 이번에 만났어요.

이 책은 냄새 관한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책인데..

냄새로도 다양한 이야기를 엮어 낼수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던 책이예요.

 

 

 

냄새나는 과학/ 동식물의 냄새나느 생활/ 냄새나는 역사/

신기하고 놀라운 냄새 이야기


아이들이 흥미롭게 책을 읽을수 있을것 같아요.

 

 

아무래도 냄새하면 우리 몸을 지나칠수 없겠죠

우리 몸에서 냄새가 나는 곳곳을 설명해줘요...

 

1. 손에 동전을 쥐고 있으면 쇠냄새가 나는데,

그건 바로 땀!! 때문이래요.

금속 성분과 반응해서 냄새를 만든다니...


딱히 땀이 나지 않은것 같지만,

알게모르게 땀이 배출되고 있나봐요..

 

2. 한달동안 뀌는 방귀는 풍선 20개를 불수 있따는 사실도..

아이들에게는 너무 신기하고 재밌는 이야기지요..

 

3. 악취나느 군주들의 이야기도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루이 14세는 입냄새로 유명하다내요...


얼마나 심하면 귀부인이 기절할 정도이고,

러시아 대사는 짐승같은 냄새가 난다고 까지 보고했다니..

말다하지 않았나요?


얼마나 심하면 그렇게 말을 하고 기절까지...



이 책은 냄새에 관한 책이지만,


동식물 뿐만 아니라 생태학, 그리고 과학적으로, 문화, 역사까지도 접근하는 책이예요.

주제가 "냄새"라는 재밌는걸로 아이들이 책읽기에 즐거움을 줄수 있어

유익하고 좋은 책인것 같아요.


저희 아들은 밥먹을때 이 책을 보며 저에게 얘기해주느라...

식사시간이 한시간이 훌쩍 넘었네요..ㅡㅡ;;;

나중엔 책을 치우라고 얘길 안할수가 없었어요..ㅠㅠ


"냄새"라는 것 자체에서 아이들은 이미 호기심이 발동할수 밖에 없는 주제!!

라고 생각해요..

참 재밌는 책이예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