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들썩인 거대한 쇳덩이, 에펠탑 걸작의 탄생 11
박수현 지음 / 국민서관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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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초등2학년때 나라에 대해 수업을 학교에서 진행을 했었나봐요.

그때 저희 아들이 프랑스에 대해 조사를 해갔는데,

프랑스에 대표적인게 에펠탑이잖아요.


그렇게 에펠탑에 관심을 갖게 되고 국기도 관심을 갖으며

프랑스를 좋아하게 되었어요.


특히 자기는 에펠탑을 보러 가고싶다는 아들......

음... 어쩌죠... 전 못보내줄것 같은데.ㅠㅡㅠ


간접적으로 나마 느껴보라고 이번에 에펠탑 책을 만나봤어요.

 

국민서관 책이 은근이 재밌고 유명한 책이 많더라구요.

집에서 단권으로 국민서관의 책들을 갖고 있는데,

역시 이번 에펠탑 책도 기대이상으로 잘 쓴 책인것 같아요.

 

 

처음 에펠탑을 세울때 엄청난 반대시위가 있었어요.

내 집쪽으로 무너질것이다라는 썰...

그리고 철로 지어진다니 뭔가 흉측할것 같았나봐요...

 

 

파리 정부에서 만국박람회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각 나라의 과학기술을 뽐내는 잔치였어요.

그때 당시 프랑스 혁명 100주년을 기념해 중요한 행사기도 했는데,

이 때 에펠의 작품이 에펠탑의 설계도가 눈에 띄어 진행하게 되었어요.

 

에펠의 작품중 유명한게 바로 미국의 자유의 여신상이예요.

이 여신상의 속 뼈대가 바로 에펠의 작품이네요~~


미국의 독립을 축하하기 위해 프랑스에서 선물로 만들어 줬다고 해요..

 

극심한 시위와 반대에도 결국은 에펠탑을 완공이 되었고,

정말 멋진 예술작품으로 탄생한 에펠탑!!!!!

영운히 파리의 상징으로 남을것 같아요.

 

이 책은 에펠에 관해 간략히 설명후 그의 작품들을 실사로 보여줘요.

그리고 에펠탑의 건축진행도 사진이 담겨있어 더 흥미롭더라구요.


설계도와 그외 에펠탑의 숨겨진 이야기가 함께 있어 더 유익하고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 생각보다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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