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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서 배우는 단위와 측정 플레이북
황혜진 지음 / 다락원 / 2019년 12월
평점 :
"단위와 측정 플레이북" 이라는 책이예요.
이 책은 141개퀴즈, 117개의 스티커, 선긋기, 색칠하기 등
다양한 활동북이 함께 있어 아이가 단위, 측정에 관해 개념을 쉽고 재밌게 접할수 있는
플레이북 이예요.
특히 예비초등, 저학년에게 강력 추천 한다고 하는 다락원!!!!!
저희 예비초1 딸을 위해서도 꼭 있으면 좋을 책이더라구요.
보통 여아들이 남아들보다 좀 도형, 단위.. 이런 부분이 어렵게 더 느껴지는것 같아요.
저희 딸과 아들을 봐도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그래서 둘째 딸에게 꼭 필요하지 않나.. 싶은 !!!!
사실 어른들도 길이, 무게, 들이 같은거는 헷갈리기도 하거든요..ㅡㅡ
배울때 정확한 개념을 못 집고 넘어가 그렇겠죠??
하나를 배우더라구도 다양한 액티비티로 구성되어 있어
지루할 틈이 없어요.
길이, 무게, 온도, 들이, 시간, 1년으로 공부를 할수 있어요.
학습서라기 보단 뭔가 아이들이 보는 책!!! 같아요.
그냥 줄줄줄 읽어주는 그런 책처럼 컬러풀하고 귀여운 일러스트가 눈에 보이네요.
딱딱한 공부느낌이 안 들어서 아이가 좋아하고,
거부감이 없더라구요.
길이가 무엇인지, 어떻게 길이를 재는지...
어떻게 단위를 써야하는지까지...
세세하게 아이들 눈높이에 맞혀서 설명해 주고 있어요.
저희 딸도 또, 공부야? 라고 외치지 않는 활동북이예요.
놀이북 같아서 아이랑 엄마가 으르렁 되지 않아서 기분좋게 진행중이예요..^^
엄마, 또하자~~ 하고 말하는 그런 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