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릴 수 있었던 여자들 - 죽음에 이르는 가정폭력을 어떻게 예견하고 막을 것인가
레이철 루이즈 스나이더 지음, 황성원 옮김, 정희진 해제 / 시공사 / 2021년 3월
평점 :
절판


사람들이 "왜 그 여자는 그 남자랑 헤어지지 않은 거야?" 같은 질문으로 당사자의 속을 그렇게 뒤집어놓는 이유는 바로 이런 중요한 순간들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미셸 먼슨 모저를 보라. 어느 해 어느 장소에서 일어난 친밀한 반려자의 살인이든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녀는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시도했다. 시도하고 또 시도했지만, 문제는 떠나느냐 남느냐가 아니다. 사느냐 죽느냐다.

그들이 떠나지 않은 것은 살기 위한 선택이었다.
그리고 그들은 죽었다. - P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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