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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의 온도 : 혼자여도 괜찮은 나
린결 지음 / 도서출판 새얀 / 2025년 10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감성 인문 에세이로 가볍게 읽히지만 가슴 깊이 울림이 있는
[새얀] 존재의 온도 책을 만나보았다
챕터 1. 출세주의를 지나 소신으로 생각의 격을 높이다
챕터 2. 인정 욕구를 지나 자존감으로 생각의 격을 높이다
챕터 3. 직진 본능을 지나 자아 성찰로 생각의 격을 높이다
챕터 4. 요행을 지나 대응으로 생각의 격을 높이다
위의 구성으로 비교 속에서 찾던 만족에서 벗어나
절대적 충족 속에 단단히 서 있는 내면의 중심을 되찾은
혼자여도 괜찮은 나를 만나는데 길잡이 역할을 해준다

첫번째 챕터에서는 세상의 속도에 휘둘리지 않고
나만의 기준으로 길을 세우는 연습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절대적 충족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이는 나를 중심에 두는 삶을 일컫는다
비교 대신 나만의 기준을~
속도보다 방향을 붙잡는 삶 말이다
타인의 시선보다 내 안의 중심을 믿는 태도를 가지고
지금의 나도 괜찮다며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결핍을 마주해도 초조해하지 않으며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할 수 있는 감각을 지닌
내 진심의 온도
절대적 충족의 온도 바로 36.5도!

두번째 챕터에서는 타인의 시선을 넘어
내 존재를 스스로 증명하는 연습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남의 말에 기대어 사는 삶은 쉽게 흔들릴 수 있기에
자신을 믿고 내면의 소리를 듣기 위한 연습을 해나가야 한다
가장 기억에 남는 문장은
결국, 가장 오래가는 브랜드는
'나'라는 이름이다 라는 문장이다
그만큼 고유함을 잘 드러내면서 절제까지 할 수 있다면
살아있는 걸 증명하고 자기다움을 표현할 수 있는 좋은 전략이지 않을까

세번째 챕터에서는 속도의 중독을 넘어
나만의 리듬으로 삶을 되찾는 연습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속도는 있었지만 삶의 방향은 없던 나날들을 보냈다면
앞으로는 빠르지는 않더라도 자신만의 길을 따르는 삶을 살아가라고 한다
속도가 빠르지 않더라도 멈춘것이 아니며
그건 진짜 나로 다시 서는 일이라고 말이다
세상이 정해준 리듬이 아니라
나를 중심으로 다시 세워나가는 나만의 리듬
발걸음이 가벼울 것 같다

마지막으로 네번째 챕터에서는 요행을 기다리는 대신
감당 가능한 선택을 쌓는 연습에 대해 나온다
요행을 바라기 보다
스스로 납득한 무게를 품는 용기가 필요함을 이야기하고 있다
내가 감당할 수 있는 것들을 선택하고
그 무게를 오롯이 감당해나가며
자기만의 감각으로, 자기만의 리듬으로
자기만의 이야기를 써내려가라고 말이다
남의 기준이 아닌 나의 기준으로 다시 세우는 여정을 통해
상대적 충족을 멈추고 절대적 중심에 귀 기울이는
내 안의 진짜 나를 만나게 되는 존재의 온도는
고유함으로 스스로 길을 만들어가며 나를 회복하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해줄것이다
어디에도 흔들리지 않는 혼자여도 괜찮은 나를 만나고 싶다면
[새얀] 감성 인문 에세이추천 '존재의 온도' 책을 꼭 읽어보라고 추천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