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교수인 이 저자의 박식함과 그 박식함에 기초한 풍요로운 감성이
보는 나로 하여금 마냥 감상만 하게 만든 에세이가 아니었다..
보고 있으면 미소가 나도 모르게 베어나오게 하는 제목도 참으로 이 책 다운
일요일의 마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