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별로 관심이 없던 죽음이후의 사후 세계의 비밀이지만....
하루한장 논어처럼 부담없는 글귀와 필사에 마음이 간다.
작가는 말한다.
그동안 사후세계를 공부를 해왔고 사후세계에 관한 여러 체험을 하면서 지금의 삶이 전부가 아님을 깨닫게 되어 이책을 쓰게 된것이라고.
우리는 지금 인간의 몸을 하고 있으나 영혼의 성장에 따라 수천번, 수만번의 윤회를 통해 의식이 상승한다.
온전히 이해할수는 없지만 우리의 의식수준에 대해 공부를 해본적이 있는데
그와 비슷한 이야기를 하는듯하다.
우리의 의식이 성장하면 성장할수록
우리는 더 많은 깨달음을 얻게될것이라는 것..
우리는 이생에서 한번 죽는다고 영원히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라는것.
죽는다고 영혼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갑갑한 육체를 벗어나 자유롭게 된다는것...
영혼의 관점에서 보면 육체는 삶을 영위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에 지나지 않는것...
이때에는 말로 표현할수 없는 자유를 느끼게 된다고 한다...
내가 영적으로 이런 느낌을 갖게될수 있을까?하는 의구심은 들지만
사후세계가 있고
내 영혼이 자유로울수 있다면
그런 상태에 놓이게 된다면
진정한 자유를 느끼게 될것이라는것에.... 그 자유를 느끼고 싶은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