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 금융

101 금융 - 진짜 핵심 진짜 재미 진짜 이해, 단어로 논술까지 짜짜짜 ㅣ 101개 단어로 배우는 짜짜짜
한진수 지음 / 푸른들녘 / 2023년 2월

부자 되는 게 습관이라고요?

돈을 버는 사람은 돈을 모으는 사람을 당할수가 없다. 하지만 돈모으는 사람은 돈을 관리하는 사람을 이길수가 없다.

이책은 돈을 제대로 관리하는 방법! 돈을 합리적으로 쓰는 습관에대해 알려준다.

101한가지 키워드를 통해 금융에 관한 지식이 담겨져있는 책이다.

어른들이 가볍게 읽기도 좋지만 청소년들이 금융에 관해 쉽게 이해할수 있는 책이다.

예전에는 돈에 대해 가르치는 것은 어쩐지 어색하고 하지 말아야할 것처럼 여겨졌다.

하지만 요즘은 공부를 잘해서 성공하는것보다도 더

돈으로 경제적자유를 누리고 그것으로 행복하게 사는 방법이 있다는것을 청소년기에도 안다.

그래서 부모나 아이들이나 돈에 대해 누구나 관심이 있다.

하지만 우리가 보는 돈에 관한 지식은 단편적인 것이 될수도 있기에 사회전반적인 돈의 흐름과 금융에 대해 아는것은

돈이라는 것에 대해 큰숲을 보는 중요한 지식이다.

이책은 딱!! 그것을 해소해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초등학생들 피아노학원에 가면 행사때마다 '달란트'시장을 열어서 그동안 모은 달란트로 물건을 교환한다.

하지만 '달란트'란 명칭에 대해 제대로 아는 사람은 얼마나있을까?

달란트라는것은 고대에 화폐의 수단으로 이용하는 돈을 말한다. 한마디로 지금의 돈이라고 부르는것이 그때는 달란트였던것이다.

또한 우리 주변에 널린 '은행'은 왜 하필 '은'행인걸까?

은행이 처음 생길무렵 그당시 시대에는 '은'이 화폐로 통용되던 시기였다.

그래서 그런 화폐를 통칭해 관리하는 기관이 '은'행이 된것이다.

아마 그당시에 '금'이 화폐의 기본수단이었다면 지금의 은행은 '금행'이 되지 않았을까?

누구나 부자가 되고 싶어하지만 아무나 부자가 되지는 못한다.

금수저가 아니라서 난 평생 금수저가 될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애초에 부자가 될 자격이 없다.

돈에 대해 올바른 습관을 기른다면 소득을 불문하고 우리는 부자가 될수있는것이다.

푼돈을 아끼고, 가성비라고하지만 늘 비싼것을 선호하지않고 저렴한것중에서 필요한 물건을 찾아보는 습관이 중요하다.

우리는 돈에 대한 마인드에서는 특히 남을 탓하지 말고 자신에게서 문제를 찾는 습관을 지녀야한다. 무엇인가 결과가 좋지 않을 때마다 남의 탓으로 돌리는 사람은 부자가 되지 못한다. 자신의 부족함이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원인을 않고 원인을 다른 데로 돌리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람은 자기 발전이 없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도 하고 잘못도 한다. 실수에서 배우고 실수를 자기 발전의 기회로 삼는 게 부자들이 공통된 습관인것이다.

무엇보다도 돈에 관한 공부는 지금 청소년기부터, 가장 빠르게 시작해야할 공부라고본다.

돈공부를 나중으로 미루면 아마 평생후회할지도 모른다고한다.

이책은 은행, 예금, 이자, 주식, 분산투자 등등 금융에 관한 지식이 어른으로서도 부족하지않게 청소년기에는 잘이해되도록

쏙쏙 101가지 키워드로 만들었다.

이런책 ... 찾기도 힘들고, 찾아도 금융에 관한다고하면 너무 어려워서 읽다가 내려놓기 마련인데

난 지금 초등학생자녀와 너무 재미있게 읽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