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에게 (양장) - 기시미 이치로의 다시 살아갈 용기에 대하여
기시미 이치로 지음, 전경아 옮김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18년 10월
평점 :
품절


책 제목을 접하자마자 바로 읽고 싶어 이벤트를 신청하여 받았다. 받은 날 저녁 아이들을 재우고 바로 보기 시작하였고,
첫 페이지부터 한 글자 한 글자 나에게 너무 와 닿아 조심스럽게 강추 해 본다.

"인생은 마라톤이 아니라 춤이다!"
아들러 심리학에서 배우는 '지금을 사는'행복론.
젊을 때와 달리 여러 가지 일을 할 수 없게 되는 현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아들러는 이렇게 말합니다.
"무엇이 주어졌느냐가 아니라 주어진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중요하다"
많은 일들을 할 수 없는 시간이 다가와도 할 수 있는 일은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할 수 있는'일은 생각 이상으로 많습니다.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해나가는 것만이 나이 들어서도 자유로이 살 수 있는 힘입니다. -한국어판 서문에서-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는 이를 통해 나이 듦이나 간병뿐만 아니라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를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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