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하노이 & 하롱베이, 사파 - 2021-2022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김경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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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혼자서 여행가기의 완전판인만큼 너무 많은 정보와 가보지 못한 곳에대해 상세히 서술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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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구둣방 - 소리 없이 세상을 바꾸는 구두 한 켤레의 기적
아지오 지음 / 다산북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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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구둣방 처음받았을때 책이 너무이뻐서 놀랐다.

역주행의 신화의 내용도 너무 궁금했던 책이다.

 

 

꿈구는 구둣방인 아지오는 개업 3년만에 폐업을 하고 4년만에 다지 재기를 한 기업이다.

몸이 조금 불편한 직원들과 아지오 창립자 유석영씨가 만들어내는 세상에서 가장편한 구두.

2013년 8월 유영석씨는 계속된 적자로 인해 아지오의 폐업을 결정하게 된다.

회사가 굴러가려면 생산된 제품을 파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재투자를 통해 신제품이 끊임없이 나와야 하고,

그로 인해 다시 투자가 이루어지는 선순환이 필요하다.

p 14

폐업을 입에 담으면서 직원들은 화내기보다는 오히려 유석영씨를 위로해주었다.

그래서 더욱 마음이 아파하고 자책하였다.

유석영은 중학교 무렵 갑자스럽게 앞이 보이지않게되었다. 의사선생님께 이제 틀렸다는 말을 듣게 된것이다.

학교에서도 맹학교를 권하였지만, 평범하게 살고싶은 마음에 거부한다.

하지만 비록 평범하게 살고싶은게 다른사람에게는 고집피우는 장애인되렸다.

유석영은 졸업후 다른친구들은 학업이나 군대등 미래를 향해 나아가지만

본인자신은 미래가 닫혀버린 느낌을 받았지만, 가출후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석영

남이 나를 규정하는 대로 나 자신을 규정하지 말자.

따지고 보면 앞을 보지 못한다는 것 외에는 다 멀쩡하지 않는가.

나에게 주어진 운명이라면 그것을 받아들이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해보자.

"이제 틀렸습니다"라는 말이 틀렸음을 증명해 보이리라.

p 24

유석영은 우연한 기회에 CBS리포터일을 하면서 같은해 파주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를 창립한다.

유석영은 시각장애가 가장힘든줄 알았는데 청각장애인을 가까이서 만나면서 그렇지않다고 느끼게 된다.

청각장애인은 전반적으로 학력이 낮고, 3D 직종에서 힘들게 일하고있었다.

"청각장애인의 자립과 그들만의 강점을 초점을 맞춰서 가난한 그들이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하자"라는 취지로

구두만드는 풍경이라는 회사만들었다.

하지만 청각장애인 직원들과 갈등을 중재하느라 유석영은 마음 편한 날이 없었고, 가르치는 안승문도 직원들도

힘들기는 매한가지였다. 다 다른생각을 다른마음을 갖고 풀어내는 방법도 다르기때문에 힘든생활이 계속되었다.

하지만 뭐든지 시간이 해결해주는거같다. 장애인이든 비장애인이든 다 같은 사람이기 때문에.......

 

 

역주행의 신화를 쓴 사진한장~

구두로인해 문재인 대통령의 검소함을 칭찬했지만 한편으로 무슨신발인지 궁금해하는

대중들의 호기심으로 다시 부활할수 있었던 아지오~~~~!!

 

2018년 2월 1일 '구두만드는 풍경 일터 여는날' 행사를 시작으로 아지오의 두번째 시즌이 시작되었다.

다시돌아온 아지오의 첫번째 구두는 유석영이 구입하였다.

사람들은 자신의 아픔이 가장아프다고 생각한다 조금한 상처가나도 내상처가 더아픈 법이니깐

하지만 유석영씨는 자신의 아픔보다 남의 아픔을 더 먼저생각하고 그들과 그가 함께 살아갈수 있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하는 대단한 사람인거 같다.

미래를 생각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미래의 희망과 용기를 행동으로 실천하는 멋진 모습이 존경스럽다.

요즘 역주행역주행~하면서 브레이브걸스가 유명하지만 원조격이 아닌가 싶다.

문재인대통령의 참배사진 한장으로 아지오가 부활할 수 있고 이런기업이 많이 있었으면 한다.

역주행 감동실화를 느껴보시고 싶으시면 도서 추천합니다.

*도서를 제공받아 서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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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채
대풍괄과 지음, 강은혜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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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송요원군은 천궁의 산신이지만 신선에게 받은 봉호가 어려워 속세있던 이름 그대로 사용하여 송요원군이라고 불리운다. 송요원군은 천추성군과 남명제군이 둘이 금단의 사랑을 하게되어 옥황상제가 노하면서 둘을 속계로 쫓아내서

인간으로의 삶과 시련을 내렸다. 거기의 감시자로 송요원군이 선택된다.

돌아오면 승급시켜준다는 옥황상제의 말에 혹해서 쉽게 승락하고 속세로 내려가게 되고, 송요의 모습을 보고있던 형문은

송요를 도와주기 위해서 속세로 내려오게 된다. 송요에게 형문청군은 둘도없는 친구이다.

선계 전체를 통틀어 나와 말이 통하는 사람은

형문청군 말고는 없을 정도랄까.

P 22

속세에서 남명제군은 선성릉, 천추성군은 모약언이었다. 둘은 옥황상제가 제대로 벌을 주기위해 아주 힘들과 어려운 상황에 있는 인물로 살아가고있었고, 송요는 속세에서는 선술을 쓸 수 없도록 술수를 써놓은 옥황상제이다.

옥황상제의 대리인이지만 술수를 쓸수없기 때문에 둘에게 시련을 주어야하는 임무수행을 위하여 천추선군을 구해주고

애정과 고백으로 천추를 잡아둘려고한다. 어떻게 보면 모약언은 강제로 잡혀있는 상황에 알수없는 애정공세를 벌이는 송요도 믿을수 없는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노력하고 힘들어한다.

상황을 알지만 본인의 임무수행을 위해서 겉과 속이 달리 연기를 해야하는 본인의 상황과 미안한 마음등을 서술해놓은 부분과 이런 상황을 연출시킨 옥황상제를 욕하는 송요가 무거울수 있는 분위기가 조금 가볍게 읽을수 있었다.

그래서 이부분이 가장 재미있었던거 같다 뒤에 무슨일이 생길지 모르고...........

널 농락한 건 옥황상제야.

하늘의 다른 신선과는 상관없다고.

P 71

그사이에 형문청군이 구원자같이 딱~~~등장해주시고, 반가워하는 송요

하지만 단순한 관계가 아니였던 4명의 이야기 아주가벼우면 가볍게 볼수있고 어렵게보면 어려운 관계

그전 과거까지이여지는 관계와 이야기들 옥황상제의 단순한 벌이 아니였다.

신선계 선협BL 처음이라 생소했지만 보면 볼수록 재미있었다.

그리고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정말 궁금해지게 하는 소설이였다.

그래, 맞아.

넌 내 거고 난 네거야.

P 362

한권으로 알차게 이야기를 서술하여서 딱 적당한 길이였던거 같다. 그리고 마지막 미소짓게하는 문장~!

중궁풍이라 이름을 기억을 잘못해서 제일 걱정이였는데 송요 모약언 선성릉 조형등 속세의 이름으로 쉽게 읽었다.

드라마도 확정이라는 도화채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도서를 제공받아 서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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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관들
조완선 지음 / 다산책방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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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한국판 미스터리 소설을 볼 기회가 생겨서 읽게된 "집행관들"이다.

어떠한 이야기와 사건이 있을지 궁금하게 하는 소개글이였다.



최주호는 역사학 교수이며, 25년만에 동창생이라는 허동식이 찾아오게된다.

허동식과는 아무런 접점이 없지만 고3때 같은 반이였다는 이유하나였다

하지만 허동식은 최주호의 칼럼등 여러가지를 속속들이 알고있었고 주호에게 친일파의 한 인물에대한

여러가지 자료를 부탁한다.

찜찜한 부탁이지만, 주호는 동식이 부탁한 자료를 하루걸려서 보내주었다.

허나, 자료를 보내고 몇일있다가 자료의 인물이 끔찍하게 사망을 한다.

대부분 그런 악질 친일파는 이제라도 역사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는 내용이다.

그 어디에도 살인범을 비난한는 글은 없다.

p43

최주호는 사건의 기사를 적은 정기자에대해서 알아보다가, 자료를 보낸 주소로 찾아가보기로한다.

한편 문기옥지검장은 사건의 담당검사로 우경준검사로 정해지면서 집행자들과 우검사, 그리고 주호식교수의

관계도에서 볼 수있다.

최주호의 칼럼에 있는 인물들이 한명씩 한명씩 사망하면서 허동식을 찾기위해 노력한다.

쓰레기는 빨리 치울수록 좋아.

p158

우리나라의 역사적으로 친일파들이 잘살고 정치인들이나 기업인들이 잘먹고 잘살지만 감옥에 들어가도 금방나오고

돈이있고, 공부를 많이 한사람들은 더 교묘하게 법망을 피해서 살아남고 어려움 없이 오래 사는 반면

법망에 잘못걸려서 억울하게 옥살이하고 나오는 사람들을 보면 정의의사도가 필요한데 그런걸 해소시켜주는 소설이다.

악질들을 철저하게 응징하고 사체에 메세지를 남기는 대범함까지 .....................

잡는자 집행하는자 쫓기는자 정말 스릴넘치고 재미있는거같다. 뒷편이 나올꺼같은 느낌이 든다.

그리고 소설은 소설일뿐 현실의 살인은 정당화할수 없다.

정의와 살인은 같은 카테고리에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소설이기때문에 통쾌하고 재미있게 읽었다.

스릴러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한분쯤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도서를 제공받아 서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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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기 습관은 한 권의 노트로 없앤다 - 7800명의 인생을 바꾼 행동 이노베이션 노트
오히라 노부타카 지음, 이지현 옮김 / 라이팅하우스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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