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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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아이슬란드 - 2021-2022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1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한번쯤 가보고싶은곳 아이슬란드 완전판출시 많은 자료와 정보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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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에서 대한민국까지 - 코로나19로 남극해 고립된 알바트로스 호 탈출기
김태훈 지음 / 푸른향기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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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남극해에 고립된 알바트로스 호 탈출기라는 소개글을 보고 정말 보고싶었던 책이다.

작년 코로나19가 터지고 제일먼저 크루즈에 있던 여행자들의 확진소식과 일본 크루즈에서의

확진소식으로 엄청나게 많은 뉴스가 나오고 있던 상황이였고 실제상황에 있던 작가님의 이야기를 읽어보고싶었다.

 

 

 

 

 

"마흔살엔 같이 세계 일주를 떠납시다"라는 프로포즈로 살아오다 현실의 벽으로 인해

미루고 미루다 과로로 쓰러져 응급실에 누운날 오랫동안 꿈꾸어왔던 계획을 실행하기로 마음먹게 된다.

모든여행이 그렇듯 기대반, 걱정반으로 시작하게된 여행

지구 최남단의 도시, 우수아이아 도착한다. 이곳을 도착한 이유는 남극여행을 하기위함이였다.

얼음과 눈의 땅, 빙하와 펭귄이 있는 백색 대륙 남극여행

저자는 어렵게 남은 크루즈 티켓을 구입하고 한달후 3월1일 크루즈 탑승전 미팅을 마치고

다음날 전설적인 남극 탐험가 섀클턴 탐헌대의 항로를 따라 여행하고, 22일 후 아르헨티나의 도시 푸에르토 마드린으로 귀항 예정이였다.

 

 

 

 

남극여행 크루즈는 대부분 아르헨티나의 도시 우수아이아나, 칠레의 푼타아레나스서 출발한다.

이곳에서 출발하는 크루즈들은 2~3일이면 남극대륙에 도착할 수 있기때문이다.

남극까지 이어진 바닷길이 그렇게 좋은 바닷길이 아니기때문에 힘든여정이지만

살면서 쉽게 갈수 없는 곳이기도 하다. 아직 누구의 영토로 지정대지 않았기때문에 환경이나 생태계가 자연그대로 보존되는거 같다. 여행으로 들어갈수 있는 비무장지대 느낌이다.

3월4일 292명이탄 알바트로스호는 우수아이아를 떠난지 3일 째 되는날 드디어 남극바다위라는 안내방송을 들으면 신나했다. 남극에서의 랜딩과 야외활동은 국제 남극여행사업자협회의 규정에 따르면 남극땅을 밟는 랜딩활동은 몇 가지 제약도 있다.

(*크루즈에 랜딩이 포함되어있으면 고무보트를 타고 남극대륙이나 섬까지 이동하여 남극땅을 밟고 야외활동을 할수있는 활동이다. 자세한 규칙은 책에 서술되어있음)

살아생전 언제 남극여행을 탐험할수 있고 남극의 땅을 밟을수 있을까 정말 엄청 설레고 또 설레일꺼다.

야생 펭귄과 얼음으로 되어있는 빙하와 정말 생각만해보 멋진여행이다.

여기있는 펭귄들은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았다. 예로 우리나라 비둘기와 같이 위협을 느끼지 못하니 그냥 사람을 생물체로 보는 거같다.

저자의 남극의 생생한 여행기로 전반부는 너무 재미있고 신기했다.

남극여행기 2막은 크루즈고립이다.

대회의실 구석에서 리더스티븐과 선장이 진지한 표정으로 대화를 하였고, 놀랍게도 중국 우한과 한국의 대구에서 퍼진 코로나19바이러스가 유럽등으로 퍼졌다는 소식이였다.

그리고 내부에서도 기침하는 사람들이 늘어가고있었다. 이것이 단순한 감기인지 바이러스때문인지는 알수 없었지만 계속되는 남극여행을 진행할 수 없었다. 최대한 속도를 내어서 돌아가기로 하였다.

우리의 배는 푸에르토 마드린에 입항을 거절당했습니다.

p172

푸에르토 마드린은 2년전에 입항하기로 예약되어있는곳이지만 입항을 거절당한다.

크루즈에 고립된 사람들은 지금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수가 없는 상황이다.

다시 우사아이아로 돌아가면 입항을 받아줄꺼라고 그쪽으로 향했지만 거기도 입항을 기다리는 배들이 12척이였다.

어차피 비행기를 타야하기때문에 다시 부에노스아이레스로 뱃머리를 돌렸다.

정말 실제상황이라 더 리얼하고 힘겨운 사투속에서도 무사히 한국으로 돌아오신 두분께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정말 자신의 일처럼 도와주신 우루과이영사님 멋지십니다.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다시 돌아올수 있었던 두분의 영화같은 이야기 마지막에 감동의 눈물이 나네요 ~

책 부분에서 너무 규칙을 지키는사람이 손해보는 세상이라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어요

내일 모레 호주 전세기가 떠나고 나면, 우리 두 사람이

이 배에 마지막으로 남는 승객이 될것이다.

p239

 

 

좀더 이기적이였으면 빨리 배에서 나오실수 있었을 껀데요.

바닷길, 육지길, 그리고 하늘길까지 모두 막혀버린 상황에서 오로지 동생과 영사관님 그리고 휴대폰하나에

고립된 배안에서 나오기 위한 실화이야기 추천합니다. 1막은 내가 경험해보지 못한 남극여행에 대한 이야기와

사진으로 멋졌으면 2막은 스릴러 영화같은 긴장감과 감동이 있는 책입니다.

정말 이책은 영화로 만들어도 될꺼같아요 영화한편을 본거 같은 안타깝고 감동적이였어요

 

 

*도서를 제공받아 서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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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하노이 & 하롱베이, 사파 - 2021-2022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김경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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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베트남까지 대략 4시간 30분정도의

비행시간으로 갈수있는 여행지이다.

하노이 작고많은 호수로 인해 습도가 높은곳이다.

그리고 베트남의 수도인만큼 볼거리와

먹거리가 많은 곳이기도 하다.



먹거리가 많은 곳이기도 하다.



하노이는 1831년 두 강 사이에 있는 도시라는 뜻의

'하노이'가 되었다.

하노이도 프랑스와 일본의 점령을 당했고, 심지어 미국에게 폭을 받았지만 전통을 지킨 나라이다.

성 조셉 성당 -프랑스에 점령당했을때 건설된 성 조셉 성당이다.

호안끼엠 호수 서쪽에 자리한 성 조셉 성당은 근처에 버스노선도 많아 쉽게 찾을 수 있다.

동쑤언 시장 - 하노이 구시가 중심지에 있는 하노이

최대 규모의 시장이다.

19세기 말 프랑스인이 지은 지붕 덮인 시장이며, 하노이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장인만큼 한번 베트남을 체험하기위해 딱 좋은 시장이다.

호치민 묘 - '호 아저씨'라는 호치민 전 대통령이며

독립운동가이다.

박물관은 호치민 전대 통령의 생애를 살펴볼수있다.

밤9시 열리는 국기 하강식도 볼 수있다.

하노이는 볼거리만 있는것이 아니라 먹거리도 많이 있어서

꼭 체크하고 여행하면 좋을꺼같다.

하노이 맥주거리 따히엔, 하노이 쿠킹 클레스, 베트남의 음료

하노이 맥주거리는 짠내투어를 보고 한번쯤 가보고싶다고

생각했었다.

밤에 맥주한잔 먹으면서 여행의 피로를 풀어보는것도 좋을꺼같고, 하노이 쿠킹클레스는 베트남의 전통음식을 만들어보면서

한국에서 할수 없는 요리를 해보는것도

색다른 재미가 있을것같다.

베트남은 커피가 유명한데 특히 콩카페라 유명해서 한번 현지체험으로 좋은 추억을 만들수있을꺼 같다.




하롱베이는 풍경자체가 예술이며, 유네스코 문화 유산에 등록된 하롱베이의 절경은 바다에서 솟아오른 수천 개의

석회암 섬들 때문이다.

3월과 10월이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기이다.

1600개가 넘는 섬은 바다 위에 미로를 만들어 천해

요새의 역할을 하며 베트남 전쟁때

베트남군의 은신처가 되었고, 13세기에는 이곳에서 베트남군이 원나라 군대를 물리친 일화도 있는

유명한 곳이다.



마지막 여행지는 베트남의 사파이다. 베트남에서 가장 위도가

높은 북부에 있고, 고산지대이며

베트남에서 유일하게 눈이 오는 지방이다.

풍경자체가 이국적이며 소수민족들이 마을을 이루고

살아가는 곳이다.

베트남은 지도를 보면 위에서 아래까지 길게 이어지는 영토를 갖고있는 나라여서 어딜가든 다른 풍경과 다른날씨를 느끼면서 힐링여행을 할 수있는 나라인거 같다. 그리고 식민지라는 아픈역사와 함께 자리잡은 건축물등 이색적인 모습을 관광하고 느낄수 있는 곳이다. 먹거리는 미디어 매체에서 많이 유명한곳도 있고

우리와 다른환경과 생활습관으로 새로운문화를

접할 수 있어서 좋은 여행지가 될꺼같다.

하루빨리 여행할 수 있는 그날이 왔으면 좋겠다.

*도서를 제공받아 서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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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러브레터
야도노 카호루 지음, 김소연 옮김 / 다산책방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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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손바닥만한 크기의 책이지만 흡입력이 장난아니다

실제 경험담이라는 문구에 딱~ 홀려서 정말 술술 읽었다.

결혼식 당일 사라져버린 신부 30년후 알게된 사실.........



기묘한 러브레터는 목차가 없는 메시지를 주고받는 형식으로 전개되고 있다.

미즈다니 카즈마는 30여년 전에 결혼식 당일 사랑하는 신부가 사라졌다.

주변지인과 심지어 신부 부모님도 모르는 상황에서 경찰에도 신고했지만 신부는 찾을수 없었다.

30년후 우연히 시작한 페이스북에서 예전 그녀의 이름을 발견하고

그 개정에 있는 사진 한장을 보고 직감적으로 카즈마는 그녀라고 생각한다.

그때 부터 유키 미호코에게 메세지는 보내는 카즈마

첫페이지부터 카즈마의 절절한 신부에 대한 미련과 혼란등 우연한 기회에

혹시나 연락이 닿을까하는 마음이 전해져서 흔한 로맨스소설같이 느껴졌었다.

그것도 30년이 지나도 한여자를 찾아헤매는 그런남자로 느껴졌었다.

몇통의 메세지를 보내고 미호코가 드디어 답장을 해주었다.

미호코도 긴가민가했지만 당일날 둘사이에서 밖에 알수없는 대화내용을 말하는 카즈마를

진짜 카즈마로 인식하고 답장을 시작한다.

둘은 대학교 연극동아리에서 만난 선후배 사이였다.

편지에는 주로 대학교때의 이야기와 둘이 어떻게 사랑에 빠졌는지

그리고 지금 카즈마의 상태와 미호코의 응원등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면서

어느정도 메세지가 익숙해질무렵부터 점점 예전 이야기를 주고받게 된다.

스스로 선택한 결과라고 해도 미즈타니씨가

지난 30년 동안 힘든 인생을 보내신 걸 생각하면

정말 마음아프네요.

이런 말씀을 드리는 건 불손한일이지만, 메세지를 보고

사람이 완전 달라졌다고 생각했어요.

미호코의 편지 p 177

그때는 이말이 의미하는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였는데

다~~~~읽고나서는 아 저런뜻이였구나.

정말 짧은 중단편이지만 흡입력과 잔잔하면서도 파괴적인 반전에 반전이 정말 어마어마했던

책인거 같다. 추리 스릴러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하고싶다.

두 주인공을 다 이해못하겠지만, 환경과 주변인물들이 사람을 변화하게한다고 해야할까

어찌보면 두명다 너무 안타까운 사람들인거 같다.

그중에서도 제가 생각하는 제일 안타까운 사람은 유코가 아닐까한다.



리뷰를 안보고 책을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식스센스급입니다 ^^

*도서를 제공받아 서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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