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노멀, 한 달 살기 조지아 한 달 살기 시리즈
조대현 지음 / 나우출판사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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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는 코카서스 산맥에서 와인과 함께 이민족의 침략과 핍박을 견뎌내고 살아온 신생국가인 것처럼 느껴지지만 인간의 탄생과 함게 태어난 국가이다. 건출물, 클래식한 예술품, 햇빛으로 가득한 광장은 조지아를 정의해 주는 단어는 아니다

도시마다의 특색이 있다. 쿠라강에 의해 나누어지며 자갈길과 가로수길로 연결된 올드 타운과 자유 광장을 중심으로 한 중심가는 트빌리시의 핵심이다.

길을 잃는 것도 트빌리시에서는 여행하는 하나의 재미이다. 갓 오븐에서 구워낸 푸리를 만날 수 있는 화덕에서 고소한 냄새를 찾게 도리 수도 있고, 북적이는 시내 거리 한 가운데서 예상치 못했던 숨겨진 카페와 마주할 수도 있다.

조지아의 메스티아와 카즈베기의 자연이 만든 작품을 경험하지 않고서는 조지아 여행을 했다고 할 수 없다.

코카서스 산맥이 만ㄷ르어내 프로메테우스가 탄생한 자연의 걸작들을 만나러 가야 한다. 웅장한 성 코카서스 산맥과 함께 기원 전, 후로 코카서스 산맥의 성당 같은 조지아를 대표하는 두 명소들은 반드시 봐야 할 것이다.

 

 

 

 

 

 

 

조지아의 계절

-코카서스 3국은 국토의 면적은 작지만 산의 높이가 3000m가 넘는 산맥이 위치해 지역마다 날씨가 특색을 가진다.

봄과 가을은 짧은 편이다. 또한 날씨가 여름에서 겨울로 겨울에서 봄으로 변화하는 시기에는 날씨의 변화가 심해진다. 또한 카푸카스 산맥이 있는 북쪽은 해발 고도의 차이가 커서 날씨도 변화무쌍하다.

남부에서 오는 건조하고 뜨거운 바람이 북부의 공기와 만나서 여름 평균 온도는 19~22도, 겨울 평균온도가 1.5~3도로 수치적으로 완화하다지만 방문하는 지역에 따라 옷차림을 다양하게 준비하는 것이 좋다.

북쪽의 코카서스 산맥에서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은 겨울이면 더욱 혹독해진다.

 

 

 

동유럽의 스위스

조지아에는 스위스처럼 아름다운 자연이 있고, 프랑스처럼 풍부한 와인이 있고, 이탈리아처럼 맛있는 음식이 있으며, 스페인처럼 정열적인 춤이 있다. 여행좀 다녀본 사람들에게 '죽기 전 반드시 가야 할 여행지'로 꼽히는 곳이다.

캅카스(코카서스)산맥 남쪽에 자리 잡은 조지아 (옛 그루지야)는 한마디로 표현하면 '동유럽의 스위스'라 할 수 있다. 스위스 사람들도 자연 그대로의 풍경은 조지아가 한 수 위라고 인정한다.

와인의 시작

조지아의 포도 재배 역사는 조지아정교보다 더 오래됐다. 기원전 2000년 전부터는 으깬 포도를 점토 항아리에 넣고 땅에 묻어 발효시킨 와인을 만들었다. 기원전 1000년대 철기시대에 형성돼 9~11세기까지 번성했던 동굴 도시 우플리치헤에도 와인 저장고가 남아있을 정도다. 이처럼 전통적인 방식으로 만든 와인을 크레브리 와인이라 부른다.

3번째 기독교 공인 국가

기독교는 시몬과 안드레아의 설교를 시작으로, 327년에는 코카서스 이베리아의 국교가 되었다. 조지아는 아르메니아(301년), 로마 제국(313년) 다음으로 세 번째로 오래된 기독교 국가이다. 로마가 조지아에 남긴 중요한 유산 가운데 하나는 기독교 문화로 현재, 조지아정교는 조지아에게 가장 영향력이 큰 기독교 종파이다. 로마가 조지아에 남긴 중요한 유산 가운데 가지가 기독교 문화이다.

 

조지아에 관광객이 늘어나는 이유

-와인의 발상지

-어디에나 자연

-다양한 문화

-끝없는 이민족의 침입

-이국적인 트빌리시

조지아의 대표적인 동굴 도시 Best3

바르지아 - 타마다 여왕이 사용하던 수도원의 기능을 한 동굴 도시로 조지아에서 가장 보존이 잘되어 있는 곳이다.

우플리스치헤 - 트빌리시 인근 도시인 고리에서 가깝기 때문에 투어로 고리를 선택하면 먼저 다녀오는 동굴도시이다. 700개가 넘는 동굴 도시로 실제로 도시의 기능을 수행한 곳이다.

다비드 가레자 - 수도인 트빌리시에서 거리상으로 멀지는 않지만 가장 작은 규모이고 이동이 제한적이며, 아제르바이잔과의 국경에 인접해 있어 관광객이 많이 찾지는 않는다.

 

- 조지아라고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게 커피이다. 워낙 대중화되어있는 이름이어서이다. 하지만 조지아는 와인의 나라 자연풍경이 아름답고 우리나라처럼 4계절이 있는 나라였다.

러시아 혁명 후 독립선언한 나라이다. 수도는 트빌리시이며, 우리나라보다 5시간 느리다.

여행이 목적일 경우 한국인은 1년까지 무비자 체류가 가능하다. (우리나라 여권파워~!!) ㅋㅋ

우리나라에서 조지아의 트빌리시가는 비행은 1회 경유해서 최소 14시간50분 걸린다.

자연이 너무 이쁘고 건출물도 너무 이쁜나라이다. 정말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다.

이책자는 조지아 여행에 꼭 필요한 역사, 치안, 지형 등등을 상세히 서술해놓았다.

사진을 보면서 힐링되는 시간이였다.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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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제린
크리스틴 맹건 지음, 이진 옮김 / 문학동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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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 맹건

-유니버시티 칼리지 더블린에서 18세기 고딕문화에 관한 논문으로 영문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서던 메인 대학교에서 문예 창작 석사학위를 받았다.

2018년 첫 장편소설<탄제린>을 발표했다.

1950년대 모로코 탕헤르를 배경으로 대학시절 룸메이트였던 두 여성의 뒤틀린 우정과 사랑이 파국으로 치닫는 과정을 긴장감 넘치게 그려낸 이 소설은 조이스 캐럴 오츠로부터 "도나 타트와 길리언 플린과 퍼트리샤 하이스미스가 함께 시나리오 작업을 하고 히치콕이 연출한 작품 같다."는 평을 받으며, 전 세계 25개국 이상에 판매되었다. 또한 책이 출간되기도 전에 조지 쿨루니가 대표로 있는 스모크하우스 픽처스가 영화 판권을 구입하고 스칼릿 조핸슨이 출연을 결정해 큰 화제를 모았다.

 

대학 시절의 고통스러운 기억을 뒤로하고, 남편과 함께 모로코의 도시 탕헤르로 이주해 새 출발을 꿈꾸고 있는 앨리스 독립에 대한 열망으로 온 도시가 들썩이던 1956년, 그곳에 상상도 못한 손님이 불쑥 찾아온다.

대학교 룸메이트 이자 단짝 친구인 루시

모로코 그 이름은 광활하고 황량한 사막. 찌를 듯 붉은 태양의 이미지를 불러냈다. 존이 처음으로 이곳 이야기를 꺼냈을 때, 나는 놀라 캑캑거리며 그가 내손에 쥐어주었던 음료에 대고 기침을 했다.

남편존도 순전히 고모의 강권에 의해 만났다. 내가 베닝턴 대학에서 집으로 돌아온 뒤 몇 주 동안 고모는 계속 나를 밀어붙였고, 나는 도저히 그 골칫거리에서 벗어날 수가 없었다.

그렇게 허망하게 존과 결혼하고 모로코로 넘어온것이다. 대체 대학때 무슨일이 있었던건지 더..궁금해진다.

결혼한 새신부가 행복한 신혼 생활을 하는것도 아니고 아무도 없는 모로코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하지만 존은 앨리스에게 전혀 관심이 없고 신혼의 달달함도 없었다.

결국 나는 존의 불만이 우리 위로 엄습해오는 것을, 그것이 점점 커지는 것을 느끼기 시작했다. 우리의 대화는 오직 현실적인 문제들, 재정문제, 우리 생활비의 주요 재원인 내 용돈에 국한되었다. 존은 자신이 돈 문제에 취약하다고, 언제나 싱긋 웃으며 나에게 말한 적이 있는데, 그때 나는 그가 돈에 관심이 없고 돈 걱정을 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생각하고 미소를 지었었다. 머지않아 그 말이, 그의 집안 재산이 거의 바닥났다는 뜻임을 알게 되었다.

불행한 신혼생활을 하고있는 상황에서 대학시절 룸메이트 이자 단짝친구인 루시가 찾아왔다.

앨리스는 루시에게 낮시간에 어디 있었는지 혹은 누구와 함께 있었는지 묻지 않았다. 탕헤르에서 무얼 하고 있는 건지, 왜 왔는지, 원하는게 무엇인지도 묻지 않았다. 내가 듣게 될 대답이 여전히 너무도 두렵기 때문이었다.

그 대신 어색하고 억지스럽게 미소를 지었다.

두여자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소설은 완벽한 가스라이팅 소설이다.

가스라이팅 - 타인의 심리나 상황을 교묘하게 조작해 그 사람이 스스로 의심하게 만듦으로써 타인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하는 행위

탄제린에 이 단어가 등장하지 않지만 읽어보면 너무 절실히 느끼실수 있다.

이소설로 인해 가스라이팅이 내머리에 완전히 각인이된거 같다.

앨리스의 부모님이 화재로 돌아가시고 후견인으로 고모가 앨리스부모님의 재산과 재정을 관리해주면서 고모로부터의 핏박등, 대학교에서 연인 톰과의 사랑과 룸메이트 루시와의 관계 그리고 사고, 그리고 남편 존 정말 앨리스의 삶이란 1인칭 시점으로 앨리스와 루시의 시점을 번가라 가면서 과거 현재를 이야기하고있다.

저는 재미있게 읽었다. ^^

*문학동네 도서 제공받아 서평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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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방구TV 5 : 수수께끼 대탐구 문방구TV 5
문방구TV 지음, 도니패밀리 그림, 박동명 글 / 서울문화사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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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 문방구TV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 속 다양한 사람들의 반응 모습을 공감가는 스토리와 영상으로 재구성하는 크리에이터. 영상툰 하나 하나에 재미와 감동을 담아 평범한 이들의 공감을 대변하고픈 대한민국의 아빠입니다.

유형툰과 공감툰의 상상력 넘치는 스토리는 모두의 마음을 대변하며, 이무이와 거꾸로 시리즈의 배꼽 빠지는 개그는 모두에게 유쾌함을 안겨 주고 있습니다.

글 - 박동명

어린이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유익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칸칸이 나눈 만화로 만드는 일을 합니다. 더 좋은 만화를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으며, 펴낸책으로 <양생의 땅 듀랑고>, <메이플 홈런왕>, <Live 과학> 등의 시리즈가 있습니다.

그림 - 도니패밀리

귀여운 그림과 재미있는 표정 연출이 주특기인 신재환, 정동호 두 그림 작가로 이루어진 팀입니다. 그림을 보며 즐거워하는 독자들의 모습을 상상하면 도니패밀리의 에너지는 빵빵해 집니다. 재미있고 늘 생각 나는 만화를 만들기 위해 즐겁게 그림을 그립니다.

 

 

 

이 책은 수수께끼를 만화로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만들어놓은 책입니다. 어떤것들은 오호~~하는 수수께끼도 있고 어떤건 말장난인것도 있고 오자마자 아이들이 신나서 문제내면서 풀고 할정도로 아이들은 엄청 좋아합니다. 계속 수수께끼만 있으면 아이들이 지루해 할수 있지만 이렇게 간간히 틀린그림찾기랑 미로찾기등 아이들의 흥미로워 할수 있도록 잘 꾸며져있습니다.

친구들과 이야기하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 추천합니다. 특히 만화형식이라 더 좋아합니다.

1.개를 닮고 무리 지어 다니는 육식 동물은 ?

2.찾아오는 손님과 이상한 관계로 만나는 사람은?

3.들어가는 곳은 하나, 나가는 곳은 두 개인 것은?

-------정답은 밑으로----------------------------------

 

 

 

1.늑대

2.치과의사

3.바지

*컬처블룸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리뷰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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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라 퇴마사 1~3 세트 - 전3권
왕칭촨 지음, 전정은 옮김 / 마시멜로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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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서점에서 당나라 퇴마사구매시 '악귀 싹쓰리 스티커(전자파 차단 스티커)'굿즈를 받을수 있습니다.

당나라 퇴마사는 실제 당나라 시대 현종이 복위하기까지 일어났던 역사적 사건을 토대로 왕권을 둘러싼 치열한 암투와 복수, 우정과 사랑을 그린 화제의 정치시대극이자 무협추리극으로, 중국 웨이보에서 주최한 웨이소설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단숨에 독자들을 사로잡았다. 당나라 수도 장안에서 잇달아 벌어지는 괴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퇴마사의 수장이 된 원승이 왕권을 향한 권력 다툼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팩션 대작으로, 역사와 판타지, 미스터리적 3요소를 모두 갖춘 '새로운 무협소설의 부활'이라는 평을 얻었다. 아시아 좋은 책 차트 독자 및 평론가 평점9.6에 빛나는 큰 화제와 관심 속에 영화 판권을 두고 수십 곳의 유명 영화사가 경쟁한 끝에 영화및 드라마 방영을 앞두고 있다.

왕칭촨 - 중국의 무협, 역사, 미스터리 분야 작가. 묵직하면서도 생동적이고 웅장한 품격을 갖춘 내실 있는 작품을 지향한다. '진실한 인물상, 재미있는 스토리, 인간 내면의 깊은 감정까지 담아내는 것'을 창작관으로 삼아 실제 역사와 인물을 소설에 등장시켜 흥미로운 이야기를 구성하는 것을 좋아하며, 작품의 사상성과 예술성을 중시한다. 중국 무협소설계의 3대 거장으로 불리는 김용의 드높은 기세를 계승했으며, 동시에 고룡의 미스터리적 요소와 양우생의 금기서화 같은 묘사를 흡수했다고 평가 받는다. 창작에 심혈을 기울여 집대성한 최신작 <당나라 퇴마사>로 2016년 웨이보 주최 웨이소소설대회에서 '최고 가치IP상'과 '대상'을 수상했다. 소설의 인기와 화제성에 힘입어 수많은 영화 제작사의 러브콜을 받았으며, 현재 영화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그밖에 작품은 <현무천기>, <누란>, <어천감>, <안비잔월천>, <비운경란>이 있다.

 

 

 

한권당 대략 550페이지라 친절하게 인물관계도로 시작된다.

원승과 육층이 용벽화가 있는 사당에서 처음 만나게 된다. 용벽화에 빠져있는사이 영매술을하는 무리에게 둘러쌓인다.

영매술은 실전되다시피 한 악랄한 무술로 살아 있는 사람을 이용하는 술법이었다. 술법이 성공하면 그림자를 부려 사람을 해치므로 막을 수 없을 뿐 아니라 상대의 정신을 홀리기도 했다. 방금 그의 정신이 흐트러진 것은 영매술의 영향이 클 듯했다. - P12

무리들이 불리하니 분홍빛 옷을 입은 여자를 앞세워 가로막고 있었다. 콧대가 높고 눈매가 또렷한 이민족 여인인데, 등불이 희미해 생김새는 확실히 볼 수 없었다. 청양자의 손에 꽉 붙들린 여자가 무려가하게 비명을 질러댔다.

그때 어두컴컴한 대전 안에 묵직한 탄식이 울리더니 마침내 원승이 붓으로 용의 눈알을 찍었다.

화룡점정.

붓이 눈알에 닿는 순간, 하늘에서 번개가 번쩍였다. 대번에 이변이 일어났다. 원승의 무공으로 청양자를 이기고 여인도 구하였다.

육충과 헤어지면서 원승에게 한마디 충고와 함께 헤어졌다.

삼년후

원승의 스승인 영허관주 홍강 진인은 당금의 삼대 국사 가운데 한명으로 땅위의 신선, 즉 육지 신선이라 불리던 원천강 다음가는 절정의 도술 고수였다. 갓 약관이 된 원승은 영허관주가 가장 아끼는 제자일 뿐 아니라 놀라운 술법을 지녀 '홍문제일인'이라고 불렸다.

헌데 페르시아의 죄인 모디로가 환술 중 하나인 줄타기를 하면서 탈옥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그래서 페르시안 인과 환술에 대해 대기에게 물어보기로 한다. 대기는 낡은 사당에서 구해준 페르시아 여인이었다. 공교롭게도 그녀 역시 페르시아 환술극단 사람이었다.

그리고 괴기한 시신이 발견된다. 시신은 얼굴을 바닥으로 향한 채 뻣뻣하게 굳어 쓰러져 있었다. 무엇보다 끔직한 것은 몸이 톱질로 두 동강 나 바닥 여기저기에 살점이 흩어져 있는것이었다. 하지만 핏자국은 거의 없었다.

원승은 시신을 보고 놀랄수 밖에 없었다. 바로 얼마전 탈옥한 모디로 였다.

"서역의 비술 중에는 엽주라고 하는 사악한 술법이 있느니, 그 술법에 당하면 흡사 꿈속에 빠진 듯 몽롱한 상태가 된다. 하나 엽주는 외적인 요인일뿐, 내적 요인은 곧 네 심마인 게야. 네가 익힌 화룡술은 본시 몽공으로, 원기를 붓 삼아 보이는 것을 꿈처럼 여기게 하고 부적과 주술로 그 움직임을 촉구하는 것이다. 이를 수련할 때 꿈을 꾸는 것과 무슨 차이가 있더냐? 너는 반녀 가까이 연공에 깊이 빠진 탓에 너스스로 미혼술을 펼친 것과 다름이 없으니, 심마가 수작을 부려 주화입마된 것이니라" -P73

원승은 현실과 환사을 혼돈하는 상태에서 대천마 머리 아홉달린 악귀를 보게된다. 환상에 갖쳐있을때 악귀를 처리하기 위해 검을 휘둘렀는데 그검에 스승인 홍강 진인 베이면서 환상에 깨어난다. 그러면서 홍강 진인이

악귀는 벽화에만 잇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숨어 있는 것이니라.

탐욕과 질투, 두려움, 원한, 분노....

이 모든 것이 씨앗이요, 씨앗이 뿌리내리고 새싹이 움트면 악귀가 되는게다.

P76

우와~ 진짜 읽으면서 사건의 반전에 반전을 더하는 괴기하고 스릴러가 넘치는 무협소설이다.

중요대사를 적고싶은데 그럼 읽어보는 느낌이 줄어들꺼같아서 저정도만...

왜 9.6의 평을 받았는지 알것같다. 헌데 너무 두껍다~ 사전이다.

드라마와 영화도 완전기대된다. 원승과 육충이 해결하는 사건과 치열한 왕권을 둘러싼 암투

무협소설을 좋아하시는분은 추천합니다.

구입하신다면 세트로 구입하셔서 전자파차단 스티커도 받으시길 권합니다. ^^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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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 : 너와 나 사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 나를 지키는 괜찮은 생각 1
레이첼 브라이언 지음, 노지양 옮김 / 아울북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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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기대됩니다 아이와 같이 읽으면더좋을꺼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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