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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처음 식물공부 - 식물과 함께 행복해지는 맨처음 공부
안도현 지음, 정창윤 그림 / 다산어린이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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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포근해지는 그림과 함께, 꽃과 나무에 대한 설명이 쉬우면서도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글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재미있게 식물에 대해 배움과 동시에 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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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암스테르담으로 출근합니다 - 네덜란드로 간 한국인 승무원, 살아 있는 더치 문화를 만나다!
신수정 지음 / 미다스북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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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은 그동안 KLM 승무원으로 근무하면서 직접 깨달은 우리와는 다른 사고방식을 가진 더치, 그들의 문화, 자연 환경 등을 여러 에피소드에 자연스럽게 녹여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했습니다.

특히 평소에 궁금했던 왜 네덜란드는 안락사를 허용하는 걸까? 왜 동성의 결혼을 허용하는 걸까? 왜 성매매를 합법화 한 걸까? 왜 대마초를 허용한 걸까? 왜 결혼을 장려하지 않고 파트너 제도를 도입한 걸까? 등의 궁금증 또한 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풀 수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튤립 폭락, 네덜란드의 식민지 개척, 제2차 세계대전, 동인도 주식회사 설립, 하멜의 조선 표류 등 다양한 역사적인 주제도 다루면서 이러한 사건들이 더치들에게 미친 영향, 그래서 현재 그들의 사고방식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알려주는 부분들이 흥미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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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선배 - 8번의 실전 개국노트
이태영 지음 / 지식과감성#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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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의사들이나 간호사들의 이야기는 종종 접했지만 약을 다루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는 이번 책을 통해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개국을 해도 의사들의 성향, 병원의 입점이나 이전, 경쟁 약국들의 상황, 지역의 전반적인 상권, 버스 정류장이나 아파트 인근 등의 접근성, 재개발 이슈 등 정말 여러 가지 많은 요소들을 신경 써야 하고 심지어는 컨설팅 업체나 매도자가 사기를 치는 것은 아닐까 하는 걱정까지 해야 되는 상황들을 보며 약대를 가길 희망하는 분들이나 개국을 준비 중인 분들은 꼭 한 번쯤 이 책을 읽고 정말로 약사가 되는 길을 선택할지, 개국을 할지 아니면 조금 더 배우고 독립할지를 정했으면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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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티크 숍 THE MOON (앤티크 숍 더 문)
선우 지음 / 달꽃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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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티크 숍 THE MOON을 통해 재미있는 스토리와 우리나라의 옛 문화에 대해서도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는데요, 무서운 얼굴로 번개를 내려치며 막걸리를 즐기는 산도깨비, 마을을 지키던 서낭신, 후손을 지켜주는 조상신, 선조들을 기리는 기도를 올리는 신당, 남에게 해를 주는 살과 저주 등 일반적으로 접하기 힘든 단어들과 소재들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 조상들의 옛 믿음과 먼 우리 문화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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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가 있지만 고개 들고 살아갑니다 - 뇌성마비 장애인이 전하는 감사와 성장의 이야기
이진행 지음 / 미다스북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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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걷기 연습을 하는 부분, 친구들의 놀림을 받은 이야기, 어머니의 거친 손을 보며 가슴 아파하던 부분 등 책을 읽으면서 작가님의 마음고생이 얼마나 심했을지 감히 엄두도 못 낼 정도로 에피소드 하나하나 가슴 아파하며 봤습니다.


저였다면 이런 상황들이 견디기 힘들어 낙담했을 것 같은데 작가님은 이런 상황들 속에서도 대학을 가기 위해 공부하고 부모님께 부담을 드리기 싫어 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졸업을 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사법시험, 공무원 시험 준비 등 끊임없이 노력하고 회사를 다니면서도 자기 계발을 하며 한발 한발 묵묵히 나아갔습니다.


그리고 마음속 깊이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며 밝게 웃기 위해 표정 연습을 하고 실수를 하면 그 실수를 통해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 나갔습니다. 


작가님이 가지고 있는 세상을 따뜻하고 긍정적인 시선으로 보는 모습, 작은 것에도 만족하는 삶을 사는 모습을 통해 저 또한 '앞으로 이런 생각들을 가지고 살아야겠다!'라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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