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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더 리퍼 밀리언셀러 클럽 115
조시 베이젤 지음, 장용준 옮김 / 황금가지 / 2011년 4월
평점 :
절판


앞의 책을 패스트푸드라고 했지만 그렇게 생각한 것은 과거에 이 책을 읽고 그렇게 느꼈었고 앞의 책 또한 이 책과 비슷한 느낌을 받아서였다. 아무튼 패스트푸드.
말초적인 신경을 자극하는 폭력, 섹스, 마약(? 마약하는 부분을 읽는다고 자극되진 않겠지만...) 등 과 같은 소재를 얼버무려 아주 빠른 속도로 사건을 진행시킨다. 속도감만큼은 인정. 의학 분야에 대한 배경지식이나 미국 마피아에 대한 얘기는 양념.
타임킬링용으론 적합할진 모르나 추천까지는 못하겠다. 어쨌든 패스트푸드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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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픽처
더글라스 케네디 지음, 조동섭 옮김 / 밝은세상 / 2010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패스트푸드.
1997년 작이라는 걸 감안하기도 해야겠지만 홍보를 잘 한건지 그 정도의 소설은 아닌 듯.
심리 묘사는 일인칭 주인공 시점인만큼 몰입감이 있다. 읽으면서 인물의 분노나 아쉬움에 크게 공감하며 읽은 것도 오랜만.
훌륭한 부분은 사진과 카메라에 대한 사전 조사. 그리고 누구나 가질법한 자신이 가지 못한 길에 대한 막연한 그리움과 그 길에서 성공했을 거란 스스로에 대한 과대평가, 이 두가지 욕망을 잘 잡아낸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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