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말연재를 시작한지 올해로 9년. 9년을 그리고 나서야비로소 쓸 수 있는 대사가 있었음을 깨달았다 단 한마디의대사가 포함하는 것을 과부족 없이 전하기 위해서는그만큼 축적된 시간이 필요했던가보다.이번에 그 대사를 쓴 후에 그것을 알았다.어느 대사인지는 비밀.-이노우에 다케히코`아무것도 바라지 마라. 앞으로도 뒤로도 치우치지 말고... 지금을... 한가운데만을 거듭한다.`비밀의 대사는 54쪽의 이 대사가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