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수학왕 4 - 수 연산의 활용 1 본격 스토리텔링 수학 만화 4
곰돌이 co. 글, 박강호 그림, 박현정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4년 2월
평점 :
절판


 

 

 

작년 아들램 2학년 들어서자마자

아들램 학년부터 수학 교과서가 전면 개편~!!

스토리텔링 방식이 도입되면서

학습내용의 수준이나 난이도가

상향 조정된 인상을 받았다

 

아이 문제집을 채점해주면서

문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오답이 나올수 밖에 없는 그런 상황

 

과거에는 답을 맞추는데에만 급급했다면

앞으로는 과정에 치중하는 문제 방식으로 바뀔 터~!!

 

책도 이러한 방식에 맞게 들여야 한다

 

그런점에서 <내일은 수학왕> 시리즈가 나온것에

무척 감사하고 있다

 

 

 

 

 



 

 

 

 

 

 

<내일은 수학왕 4> 는

수 연산의 활용편으로

2학년 1학기, 3학년 1학기에

나오는 덧셈과 뺄셈

6학년 2학기에 나오는

방정식과 관련해

교과서와 연계되어 있다

 

 

 

스토리텔링수학에 발맞춰

나왔고 교과서와 연계되어 있기에

매우 활용도가 높은 책이라 할 수 있겠다

 

 

 

 

 

 








▲스토리텔링 학습만화, 내일은 수학왕 4

 

 

 

 

 

내 아이의 학습만화 부모도 함께 같이 읽어보자

읽다보면 생각보다 수준높은 책 임을 알게 될 것이다

이야기(Story)속에서 묻어나오는 수학 공식들을

재미나게 알려준다(Telling)

 

이렇게 알찬 책을 만나게 될때

드는 나의 생각 하나~!!

 

어릴적..

이렇게 좋은 책을 만났었더라면....

하는 생각과 더불어 아쉬움도 참 크다

 

 

 요즘 아이들의 교육적인 환경과 조건은 참 부럽다는 거~!!

 

 

 

 

 

 







 

 

 

 

 

덧셈과 뺄셈의 원리는

피자한판에서도 배울수 있다

더나아가 나눗셈의 원리도 배울수 있는걸보니

수학은 저 멀리 있는것이 아니라

우리 생활과 참 가까이에 밀접해

있다는걸 알게 해준다

 

예를 들어

리모컨, 핸드폰 등에 들어 있는

 + - 버튼기능

은행에서 돈을 저금하거나 인출하는 경우

케이크, 피자 등의 전체 조각이 나뉘는 경우

등등 일상생활 곳곳에서 사칙연산 원리를 만나게 된다는걸

<내일은 수학왕 4>를 통해 알수 있다

 

이것이 바로 스토리텔링수학인 셈~!!

 

 

 

 

 

 

 

 







 

 

 

 

<내일은 수학왕 4>를 읽다보면

덧셈과 뺄셈의 시작 개념부터

활용, 혼합계산, 방정식 등

스토리텔링수학 개정 교과서에 맞게

이 책속에 핵심원리가 묻어나 있는것을 알수있다

 

 

 

 

이건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

만화컷 중간중간 보게되는

박스속 수학원리만 복사해서

아이 학습노트에 붙여놯주면

핵심원리 공부에도 도움 될것 같다 

 

 

 

 

 

 

 

 

 

 


 

 

 

 

더하면 알수 있는데...

더해보지도 않고 모른다 하는

아이들이 의외로 많다

 

학년이 거듭해져 갈수록

수학=어렵다, 재미없다 라는 생각때문에

문제를 풀려고도 하지 않는 아이들이 속출..

참 안타까운일이 아닐수 없다

 

사실 개념과 원리만 터득하면

계산식이 아무리 어렵다 할지라도

풀어보면 결국 덧셈 뺄셈 안에서의 과정인것을~!!

 

 

 이야기(스토리)속에서 말하는(텔링) 수학 과정이

이 책속에 묻어나 있으니 열심히 책 읽어보자

 

 

 

 

 

 

 

 

 





 

 

 

 

<내일은 수학왕 4> 에 부록으로

들어 있는 보드게임은

기본연산 활용능력을 더욱 키워준다

놀이를 통해 배우는것 만큼

좋은 스토리텔링 방법은 없는것 같다

 

저녁에 온가족이 옹기종기 모여

함께 보드게임하면서

은근슬쩍 수학공부도 해보기를 ^^ 

 

 

 

 

 

 

 



 

 

 

수학을 어려워한다거나

수학에 대한 기본개념이 약한 아이라면

주저하지 말고 <내일은 수학왕>

1권부터 현재 4권까지 차근차근 읽어보기를 권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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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아이세움 열린꿈터 17
이영란 지음, 정순임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4년 2월
평점 :
품절


 
 



 

 

 

요즘 TV 드라마에 고려시대가 참 많이 나오는거 같아요

어느날은 아들이랑 같이 보는데 

욘석이 가끔 역사에대해 물을때가 있어요

그때마다 아빠에게 물어 하고는 나몰라라 ^^;; 

제가 역사쪽은 매우, 심히...약하거든요 ㅠ.ㅠ

 

이런 저의 상황을 어찌 알았는지 때마침 아이세움에서

<고려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책이 집으로 도착했답니다

 

항상 책은 저의 마음을 설레게 하네요 ㅋㅋ

 

이책은 초등생을 위한 책인데

사실은 저를 위한 책이기도 하다는 ^^;;

 

 

 

 

 

 

 



 

 

 

 

목차만 보더라도

이 책은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 대해 서로 비교하면서

설명해 나가는 책임을 직감~!!!

 

 

 

 

 

 







 

 

 

 

조선시대에 살고 있는 홍길동이

타임머신을 타듯~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는

묘한 재주로 고려시대 가게 되면서

이 책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쭉 읽다보면

왠지 모르게 조선시대는 유교사상때문에

꽉 막혀있다는 생각이 들고

그에 비해 고려시대는 백정을 백성으로 생각하여

농사도 짓고 안사람이 비녀까지 꽂을 정도로

직업으로 인정한것만 보더라도 좀더 사람을 존중하며

사고가 깨어있다는 생각이 들게되요

 

 

 

 

 

 

 



 

 

 

 

<고려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매우 긴 제목을 달고 있는 이 책은

전체적으로 삽화와 함께

글의 내용이 이뤄지고 있어요

글수가 그리 빼곡하지도 너무 없지도 않은

적당한 페이지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초등생들이 읽기에 적당하답니다

  

무엇보다 고려시대와 조선시대를 함께 비교하면서

역사를 배워갈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의 핵심이랍니다~

 

서로 비교하면서...공부하면

머릿속에 쏙쏙 남는것처럼 말이져~^^ 

 

 

 

 

 

 

 







 

 

 

 

그리고 글의 내용을 함축적으로 담고 있는 삽화에서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모습을 엿볼수 있어요

글로 설명이 어려운 부분은

이렇게 그림으로 더 쉽게 풀어주니

어찌보면 아이들에게 어려울수 있는 한국사가

쉽고 재미있게 전달될수 있겠네요

 

 

 

 

 

 



 

 

 

 

중간 중간에 나오는 고려청자 모양의 페이지에서는

심화내용을 담고 있어서 이야기속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역사들에 관한 내용을 자세히 다뤄주고 있습니다

 

 

 

 

 




 

 

 

 

책의 제목이 <고려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여서

고려시대에 대한 내용만 다룰줄 알았는데

읽다보니 조선시대와 함께 비교해서 내용을 다뤄주고 있어

더욱 재미있고 풍부한 지식으로 아이들이 읽어볼 수 있겠네요

 

 

 

 

 

 

 

 

 



 

 

 

 

 

저에게 조선시대에 살래?

고려시대에 살래?

물어온다면

전 당연히 고려~!! 라고 대답할랍니다

 

결혼한 부부가 처가살이를 하는게 당연했고

여자들 마음대로 외출을 할 수 있으며

아들, 딸 똑같이 재산을 상속받아 함께 제사를 지냈다고 하니...

 

전...무조건 고려라고 대답하는걸로 ^^

저의 남편에게 물어보면 반대의 대답을 하겠져? ^^;; 

 

 



 

 

 

 

 


 
 
 
 
 
<고려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는
아이세움 열린꿈터 시리즈 17번째 이야기에요
꿈꾸는책맘네는 현재 이 시리즈를
10권부터 차곡차곡 모아오고 있어서
책장에 쭈르륵 놓여있는것만 봐도 아주 뿌듯합니다
 
 

 

요 시리즈는 
초등교과서와 연계되어 있어
교과서 부록 개념으로 활용해도 좋고
숙제로도 활용하기에 아주 좋아서 
두고두고 펼쳐보고 있어요  
 

 

 
 
 
 
 
 
 
 
 
한국사를 무겁다고 생각하는 아이이건
혹은 재미다고 생각하는 아이이건 간에
모두에게 유익한 책이니
(심지어는 그의 부모들에게까지 ㅋ)
초등생이라면 강추해요~
 
끝으로
조선시대 고려시대를
한큐에 공부하고 싶다면
이 책 열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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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무릎 학교 - 엄마의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
하정연 지음 / 위고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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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어린이집 보내야할
시기가 언제라고 생각하세요?? 」
사실 전 큰아이를 다섯살에
둘째를 작년 네살무렵에
어린이집을 보내고 있습니다

보통 어린이집을 보내게 되는 이유가
'내 아이가 사회성이 떨어질까봐..'
혹은
'다른아이들은 다 가는데
내 아이만 가지 않으면 그만큼 뒤처질까봐...'
등등 이외에도 다양한 이유가 있지요
맞벌이여서 어쩔수없이 보내는 경우도 있고
엄마 혼자 육아를 감당하기 어려워 보내는 경우도 있어요...
저도 그랬으니까요 ^^;;

그런데...여기...<엄마 무릎 학교> 육아책을 읽고나서
엄마가 아이에게 무엇을 해주지 않아도
생각보다 엄마곁에서 배우는것이 많다는걸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어린이집에 대한
저의 마인드가 많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어린이집 가지 않아도 아이는 엄마곁에서
즐겁게 놀며 성장하며 자라는구나......

아이는 생각보다 집에서 배우는것이 많구나....

엄마와의 스킨쉽이 어린이집에서
선생님으로부터 받는 칭찬보다 열배는 낫구나....

하는 그런 생각....
 
 
 



 
 
 
 
엄마 무릎 학교는 18년간 현장에 몸담아온
육아교육전문가, 하정연 박사가 실제겪은 일을 토대로
전해주는 육아책 입니다 직접 어린이집을 운영하면서
겪은 사례를 중심으로 부모가 꼭 알아야하는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엄마가 아이에게 사랑을 전하는 법이
구체적으로 담겨 있어서 책 읽으면서
바로 적용하기...정말 좋았습니다

일단 저는 아이와 함께 일주일에 한두번이라도
동네 숲체험하러 가야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안되면 놀이터라도 꼭 말이죠~!!
 
 그렇게 노는 시간이 아이에게 얼마나
중요한과업인지 이 책에서 배우게 되었거든요~
 
 
 
 





아이라면 당연히 부릴수 있는 어리광..
이 어리광에도 적색신호가 있을수 있는데
어리광이라도 다 받아주면 안되는것들이 있다합니다
책임회피를 위한 어리광은 받아주면 안된다고..
예를 들어 친구를 때렸는데
'그걸 무마시키기위한....'어리광말이죠

받아줄 경우에는 조절력이 부족한
아이로 자랄수 있다고 합니다

다른 육아책의 경우에는
아...지식을 그냥 읊어 준다는 느낌이 강해서
사실 앞 몇페이지 읽고 던져 버리곤 하는데
<엄마 무릎 학교>는 실질적으로 아이들과 부딪히면서
겪는 고충을 바탕으로 어떤 문제일때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지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해 주니
읽어가면서 하나하나 마음속에 새겨넣게되네요

 

 

 

 

 

 

 

 

 
 
 



육아책, 엄마 무릎 학교.jpg
 
 
 

아이를 꾸짖을때도 상처받지 않게..
평소 나의 스타일 점검이 필요하겠어요
정말 꾸짖을만한 것을 꾸짖는건지..
나이에 따라서 꾸짖는 방법도 달라야하고
다른사람한테 피해를 주는 일이 아닌데도
엄마가 싫어하는 행동이라며
꾸짖는 태도도 삼가해야하고...

평소 잔소리가 많은 저에게 일침을 가하는 이야기네요
정말 내가 아이를 꾸짖을때 그럴만한 행동이였는가
생각하고 꾸짖어야 겠어요
저는 정말 욱할때가 많거든요 ㅠ.ㅠ

하지만 엄마도 사람이니 실수가 있는법~!!
그럴땐 "미안해..00때문에 엄마가 화가났어"라며
솔직하게 사과하는것도 지혜롭겠어요 ^^
이건 제가 평소에 잘 쓰는 방법이네요 ㅎㅎ
그럼 아이의 마음이 스르르 녹거든요 ^^

 
 
 
 
 





 

예전에 EBS에서 교육프로그램을 본적이 있는데
장난감에 대한 이야기 였습니다
너무 많은 장난감이 아이들의 창의성과
발달을 오히려 저해한다고...

한 예로 어느 어린이집에서 장난감,
교구 일체를 모두 없앴더니...
오히려 아이들이 장난감때문에
싸우지 않고 스스로 놀잇감을 찾아서
사이좋게 놀았더란 그런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어요
여기 육아책 <엄마 무릎 학교>의 저자도
어린이집을 운영하면서 장난감대신 바깥놀이에 치중하며
아이들이 자연속에서 교감하도록 해주었더니
오히려 싸우지 않고 아이들이 자율적으로 창의성을 갖고 놀더랍니다..
흙놀이 하면서 떡도 만들고~
찌그러진 냄비와 국자로
흙요리 하느라 시간가는줄 모른다는...
 
이 대목에서....뒤통수 한대 맞은 느낌이였어요
정말 아이를 위한 일이 무엇인가
아이는 지금 무엇이 필요한 시기인가..
제대로 느끼게 해주는 대목이였습니다


 
 
 
 
 




 
사실...저희집 둘째 달콩양을 어린이집 보내면서
이부분이 항상 마음에 걸렸어요
정말 이시기에는 바깥놀이가 참 중요한데
현재 어린이집에서는 관리의 이유로
바깥놀이 시간이 정말 짧거든요
심지어는 바깥놀이를 불안해하는 부모님도 계시니까요....

이제는 저라도 아이데리고
놀이터 자주 들락날락해야겠어요...
그간 바쁘다는 이유로
아이를 너무 실내에 가둬두었다는 생각이 들고,,,,
육아책<엄마 무릎 학교>를 읽어보니
꼭 그래야겠다는 생각이 더욱 짙어지네요
우리네 어릴적 흙으로 떡만들고
벽돌빻아 고추가루 만들고
아이들과 해가지도록 소꿉놀이에 술래잡기에..
골목문화가 왕성했던 우리 어릴적을 돌아보면
요즘 아이들의 놀이문화는
정말 날이 갈수록 각박해져가는것 같아요
 
앞으로는 창의적인 사람, 감성적인 사람이 주목을 받는다고 합니다
많이 뛰어놀고 햇빛받으며 자연속에서 시간갈줄 모르게 노는 행동속에서
아이는 창의로우며 감성적인 아이로 자라리라...저도 그렇게 믿어요
 
 
 
 





 
 
 
육아책 <엄마 무릎 학교>를 읽고..책을 덮고나니..
제 자신이 참 부끄러워졌습니다
아이들은 어떤 책속 지식에서.. 선생님의 가르침속에서...
 배우고 자라는것이 아닌 엄마 무릎 위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느 교육기관에 가서 한시간 배우고 오는것보다
엄마옆에서 잠시 소꿉놀이 하며 웃고 즐기는
그시간이 질적으로 더욱 풍요로운 시간인것을..



 
 
 




 
달콩양은 지금 5세가 되었습니다
아이둘을 낳고 기르고 있는 이 엄마는
아직도 참 부족한 것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밝게 자라주어 그것이 감사합니다

옆집 엄마의 그렇게하면좋더라는 "그렇다더라"충고보다는
이렇게 실질적인 이야기가 담긴 육아책 한줄이
아이를 양육하는데 있어서 더욱 많은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 <엄마 무릎 학교>를 거쳐서
단단하게 무르익으면 그때 어린이집 보내보자구여
맞벌이로 할 수 없이 보내는 부모님께서는
퇴근후 아이를 그렇게 맞아주시면 되니..
모든 부모님이 읽어보시면 많은 도움 되시리라 생각되요
 
 
 
 
 
 
 
 
 




어린이집 입학을 앞두거나
앞으로 어린이집을 보내게 될
모든 부모님께서 꼭 읽어두면 좋을 육아책으로
<엄마 무릎 학교> 추천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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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뿌의 분홍 리본 엉덩이 그림책 도서관
윤혜지 그림, 서정하 글 / 주니어김영사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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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동~!!
언제나 반가운 택배아저씨의 벨소리~ㅋ

 

"엄마 누구꺼야? 내꺼야?"

 

택배아저씨로부터 무언가가 건네지면

이 물건이 누구의 소유권인지 부터 따져드는 달콩양 ㅋ

달콩양은 현재 만 48개월 다섯살이다

 

상자를 열어보자마자

자기것이란걸 직감한 달콩양

 

책을 들고는 바로 사진찍으라고 대기~ㅋㅋ;;;

 

 

앞표지에 그려져있는 분홍 리본이 예쁘다며

어서 읽어 주란다

 

 

 

 

 

 

 

 

 

 



자신감 주는 책 <하뿌의 분홍 리본 엉덩이>의 부록

 

 

 

 

 

다 읽어주고 나니 맨 뒷장에 보이는 진짜 리본~ㅋ

생각지 못한거라 달콩양도 엄마도 무척 신기해했다는~

마치 책속 하뿌의 분홍리본을 선물 받은것 같은 기분이랄까?

요리 조리 리본을 살펴보며 만지작만지작 한참을 바라보더라..

 

 

 


 

 

 

 

 

 

 

 





 

 

<하뿌의 분홍 리본 엉덩이>는 결론부터 말하자면

용기와 자신감을 주는 책이다

 

 

 

입도 크고, 엉덩이도 너무 커다랗고

이리봐도 저리봐도 자신의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은

속상하기만 한 하뿌..그런 하뿌는 거울볼때마다 속상하다

 

 

 

 

 

 

 

 

 



 

 

 

이와는 반대로

자신의 긴 귀가 자랑스럽다며

항상 커다란 분홍 리본을 귀에 달고 다니는

무한긍정 리띠~!!

 

하뿌는 리띠와 함께 숲속마을 운동회에 참여하게 된다

 

 

 

 

 

 







 

 

 

뚱뚱한 엉덩이 때문에 운동회에서

놀림감만 될꺼라 생각했던

하뿌의 예상과는 달리

옆에서 격려해주는 친구 리띠와 함께

용기를 내어 첫 경기를 치루는데

하뿌의 큰 입 덕분에 첫 경기 승~!!!

 

하뿌는 점점 자신감을 얻는데...

 

 

"하뿌야 무슨소리야,

네 엉덩이가 얼마나 멋진데"

 

이 말에...힘이 났던 하뿌~!!!

 

 

역시 격려와 칭찬은 아주 큰 약이 되는듯하다

 

 

 

 

 

 

 

 



 

 

 

 

 

이 책속에서

분홍리본이 주는 의미는

"자신감" "칭찬" 이다

 

 

 

초등학교 저학년만 보더라도

아이들끼리 외모에 대한 이야기가 상당하다

그중 외모로 인해 아이들 사이에서

놀림감 대상이 되기도 하는데

<하뿌의 분홍 리본 엉덩이>는

그러한 요즘 세태의 흐름을 말해주는듯 하다

 

 

얼핏보면 유아 동화책일것 같지만

그속에 담고 있는 내용은

초등저학년 아이들이 읽어도 좋을 법하다

 

 

 

 

 

 

 


 

 

 

이 책의 독자대상은 4세 이상~

핵심주제는 콤플렉스, 용기, 자신감 이다

 

 

나의 단점을 극복하여

장점으로 승화시켜주는 길은

곁에서 꾸준히 칭찬해주고

자신감을 얻을수 있도록

격려해주는 방법뿐이리라

 

아이가 의기소침해있다면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어보자..

어쩔땐..정말 의외의 대답을 들을수 있다

 

만약 그것이 외모와 관련된 것이라면

왜 자신의 외모가 왜 맘에 들지 않는지

끝까지 이야기를 들어주자

 

그리고 모든것은 마음먹기에

달려있다는것을

알려주자..

 

긍정의 에너지를

으쌰으쌰 불어 넣어주자

리띠처럼 ^^ 

 

 


 

 

 

 




 

 

 

앞에서도 말했지만

<하뿌의 분홍 리본 엉덩이>

이 책을 끝까지 읽고나면

뒤표지 안쪽에 붙어있는 리본을

떼서 이 페이지에 칭찬 리본으로 활용하도록 되어 있다

 

물론 이 리본은 하뿌처럼 자랑하고 싶은곳

리띠처럼 친구에게 칭찬해 주고 싶은곳

어디에나 활용할 수 있다

 

 

 

 

 

 

 


 

 

자신감 주는 책

<하뿌의 분홍 리본 엉덩이>

를 읽고나면 마음이 참 따스해진다

달콩양은 반복해서 읽어달라고 한지 여러번 ㅋ

 

칭찬이 어렵다면

이렇게 아이와 함께 책을 통해

자신감을 UP 시켜보는것도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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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실험왕 26 - 탄생과 성장 내일은 실험왕 26
스토리 a. 글, 홍종현 그림, 박완규.이창덕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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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실험왕은 초등학생들에게 인기 과학도서다

현재 틈틈히 모으고 있는 책 중 하나가 바로 이거~!!

현재 26권이 나왔단다

이 책이 도착하면 아이들은 부록부터 찾는다

매번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실험키트^^

 

 

자, 그럼 시작해볼까?

 

 

 

 

 






 

 

 

내일은 실험왕의 키트속에 들어 있는것 외에

우리가 준비해야할 것들은 이거~!!

 

 

 

귤(잘 으깨지는 과일중 하나)

 컵 2개, 주방세제 1ml, 따뜻한물,

찻숟가락 1개

 

 

 

 

 

 

주의사항

책에서는 바나나도 된다해서 바나나를 사용했더니

끈끈한 바나나의 특성때문에 액이 잘 떨어지지 않아 실패를 했으니

즙이 많이 나오는 과일로 시도할것을 당부한다

 

 

 

 

 

 



 

 

 

 

먼저 팩에 과일을 넣고

건더기가 생기지 않도록 오래 주물러야 한다

이건 어린 유아도 동참할 수 있으니

초딩이 형아 언니들은 동생들에게

즐거운 오감놀이 시간을 양보해보자 ^^

 

 

 

 

 



과학도서, 내일은 실험왕 26권의 키트 사용모습

 

 

 

 

그 사이 초딩이 오빠는

스포이트로 계량한 주방세제(1ml)와 물(4ml)를 섞어

세제 용액을 만든후 0.5g의 염화나트륨을 넣어 녹인다

 

0.5g의 염화나트륨의 양은

쌀알 두개 크기에 해당하는 양이니 참고해보자

 

 

 

 

 

 



 

 

 

 

내일은 실험왕의 키트를 서로 사용해보겠다며

몇번 싸웠던 그간의 경력이 쌓이니

이제는 화해모드로 ㅋㅋ

더 컸구나 너희들 ㅠ0ㅠ

 

 

 

 

 

 





 

 

 

녹인 용액을 즙이 들어 있는 팩에 넣고

5분~10분간 골고루 섞이도록 주무르기~!!

 

 

 



과학도서, 내일은 실험왕 26권의 키트실패장면.jpg

 

 

 

컥....바나나용액을 올려놓으니 모냥이 쫌...^^;;

식전인 분들껜 죄송 ㅡ_ㅜ

 

아까도 말했다시피...

이 바나나 DNA추출은 실패...ㅠ.ㅠ

 

바나나의 걸쭉한 특성때문인지

거즈로 흘러나오는 용액이 없어서 실패 ㅠ0ㅠ

 

 

 

 

 

 





 

 

 


그래서 즙이 가장 많이 나오는 귤로 다시 시작했다 ^^;;;;

(과정 생략...^^;;)

 

 

 

 

 

 


과학도서,내일은 실험왕 26권 DNA 추출 과정

 

 

 

 

이 책 맨뒤에

키트사용설명서가 들어 있으니

키트사용전 충분히 사용설명서와

주의사항을 읽어본후에

시작하면 좋다...

 

 

 

잘 으깬귤즙과 용액이 섞인 혼합물을

반접은 거즈에 붓고 건더기를 걸러내어

맑은 용액 2ml를 시험관에 넣는다

(1번,2번)

 

55~60℃의 따뜻한 물에

시험관을 10분정도 담근다

(3번)

 

차가운 에탄올6ml를 시험관벽을 따라

천천히 흘려 넣기

(4번)

 

 

 

 

 

 

 

 






 

 

 

 

시간이 흐르면 에탄올 층에 귤DNA가 응고되어 떠오르는 장면을 볼수 있다

 

정말 실타래같이 꼬인 귤DNA가 떠오르는 순간

마치 새벽에 떠오르는 태양을 보는 그 느낌처럼

아이들....환호성을 질렀다는~ㅋ

 

생생한 현장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을수 없는게 아쉬울 뿐이고 --;;

 

 

 





 

 

 

 

실험후에는

왜 잘게 으깨서 사용하는지

에탄올을 왜 냉동실에 넣어 차갑게 사용하는지

다른 식물로 실험했을땐 어떤 결과가 있는지 등의

자세한 설명이 들어 있으니 꼼꼼히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늘 범우주와 그의 친구들이

내일은 실험왕 주인공을 자처했었는데

이번 26권에서는 독일로 주무대를 변경~!!

독일대표로 올림피아드 국제대회에

나가게된 강세나를 주축으로

새로운 실험반이 등장하니...기대하시라

과학도서 개봉박두~!!

 

 

 

 

 

 

 

 





 

 

 

내일은 실험왕이 좋은 이유는 참 많지만

그중 하나 과학원리가 스토리 구석구석에 들어 있으며

부족한 부분은 각장의 뒤편 <과학Point>에서 집중 설명을 해주니

그래서 더욱 좋은것 같다

 

그리고 집에서 따라해보기 만만한 실험들도 들어 있어서

따라하면서 보고서 작성해보고

숙제도 해결해보는 용도로도 아주 굿~!!

 

 

 

 

 

 









 

 

 

아이책이지만 함께 열심히 읽어보면

어른도 쏘옥 빨려드는 아주 매력적인 과학도서다

읽다보니 흙에 묻은 상처를 왜 깨끗히 닦고 소독해야하는지

세나의 실험을 통해서 과학적으로 밝혀주니

그간 다쳐서 소독 받으려 하지 않았던 아이들에게

아주 솔깃한 내용이 될것같다 

 

 

 

 

 

 

 












 

 

 

무엇보다 책속 내용과

뒤에 나오는 실험들과

백과사전식 설명이 함께 맞물려

책 내용이 구성되어 있어

탄탄한 과학지식을 만들어 준

 

과학영역을 어려워 하는 아이들로부터

과학영역에 심취되어 있는 아이들에게까지

두루 도움이 될 도서다라고 말할수 있겠다

 

 

 

 

 



 

 

 

과학도서 내일은 실험왕

열심히 읽으며 키트도 함께 체험해보면

뜻하지 않은 곳에서 아이의 지식창고 대방출하는 모습을 볼수 있으니

신간나올때마다 한권씩 구입해주는 지혜도 발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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