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발명왕 9 - 상식의 틀을 깨라! 내일은 발명왕 9
곰돌이 co. 글, 홍종현 그림, 박완규.황성재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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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과학자가 꿈인 아들로 인해 매번편 새로 나올때마다

한편한편 모으고 있는 내일은 발명왕~!!

신간 출시 알림과 함께 따끈하게 집으로 배달됐다 

 

"엄마 이번편 9권에는 발명키트가 뭐야?"

 

라고 묻더니 바로 책읽기 돌입~!!

초3된 아들은 이까이꺼 한두시간쯤이면 금방 읽는다

재밌으니까 ^^*

 

 

 


 
 
매번 한권한권 거듭할때마다
신기방기한 발명품들을 쏟아내는 친구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은 최고 ^^b
 
이번편에는 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
초3 아들도 그러한 마음으로 책을 펼쳐보겠지 라고
생각하며...아이 책 읽는 모습을 힐끔힐끔 쳐다본다
 
 




 
 
내일은 발명왕에서는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초간단 발명품들이 많이 소개되며
직접 집에서 만들어볼 수 있도록 자세한 방법도 친절히 들어있다
 
이번 9권에서는 이동식 일체형 책상, 수세미를 붙인 욕실 청소장화,
숯을 이용한 방귀방지팬티 등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더욱 눈에 띈다
 
나는 주부라 그런지 청소에 편리한 발명품들이
나올때마다 눈은 번쩍, 귀가 솔깃~!! ㅋ
실제로 출시되기를 바라는 제품들도 몇몇 있다 ㅎ
 



 
 
늘 정신줄 놓고 사는 듯이 보이는 장재주가 
슬쩍 내놓는 발명품은 실로 대단~!!
공부외의 것에만 잡학다식 전문가인 장재주는
이번에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제공하여
고수초 B반 문제아팀의 일등공신이 된다
 
 
 



 
 
 
책을 읽다보면 원리가 궁금해지는 대목쯤에서 나오는
백과사전식 설명으로 내일은 발명왕의 품격은 더욱 상승된다
만화이기때문에 자칫 재미에만 치울칠수 있는 부분을
학습페이지 즉, 과학원리에 관한 설명페이지를 통해서 보완해주니
아이가 요 페이지를 잡고 읽어주면 그렇게 기분이 좋을 수 없다
 
그러곤 마치 자신이 과학자 된듯이 원리를 설명해 주더란 +_+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만화를 만들어내는 곰돌이 CO-스토리 작가 모임에서
만들어낸 내일은 발명왕 책이라 그런지 만화 캐릭터 하나하나가 사랑스럽고 재미나다
과학이라는 다소 어려울수 있는 원리를 이들 캐릭터가 설명해주니 더욱 쉽게 이해가 되는 듯~!!
그래서 아이가 자꾸 자꾸 읽고 싶어하는 책인가 보다
 
중반부를 지나 다음편에 계속...이란 부분이 다가올때 쯤에...벌써 라는 아쉬움..은
이 책을 읽어본 친구들이라면 누구나 느껴봄직하다는 ^^
 
 


 
 
이번에 아들 교내에서 발명 경진 대회가 실제로 있어서
아이디어를 적어서 내놓은 적이 있었는데
평소에 이 책을 읽다보니 이럴때 빛을 발하는것 같다
아들은 등에메는 가방과 결합되는 우산을 생각해서 아이디어로 내놓았다ㅎㅎ
 
발명품이란 생각보다 우리생활 가까이에 밀접해 있다는 사실을
이 책을 읽으면 알게된다
 
 






 
내일은 발명왕 9권에 들어 있는 키트는
서로 밀고 당기는 자석의 원리를 이용한 <방귀뀌는 방갑수>이다
책내용 중 방갑수가 심하게 방귀를 껴서 같이자는 친구들이 고생한 장면이 나오는데
그거와의 연계선상의 키트라고 보면 될듯 ^^
 
집에서 따로 준비할것은 가위, 스카치테이프, 매직, 풀 이므로
요 4가지의 준비물이 집에 없다면 미리 준비해둬야 한다 
 
 
 


 
 
무언가를 만들때 늘 껴드는 둘째 ㅋ
이젠 제법 오빠의 명령에도 잘 따른다..ㅋㅋ
오빠가 하는거 유심히 보면서 은근 슬쩍 따라하기도 하니
둘째는 덤으로 공부하게 되는 셈~!!!!
 
 
 






 
 
 
서로 밀어내는 성질을 이용해서 만든 방귀뀌는 방갑수는
왔다리 갔다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ㅎ
아래 우드락 보드에 붙인 자석의 배열을 달리한다면
다른 움직임의 방갑수를 보여주니 다양한 방법으로 붙여보자
 
 
그럼 내일은 발명왕 9권의 키트를 완성한 오빠옆에서
조언을 듣고 만들기에 돌입한 달콩양은 무엇을 완성했을까? ㅋ
 
 
 


 
 
 
이렇게 남은 방갑수 모형으로 나름 액자를 만들어 벽에 걸어두기까지 했다는 ^^*
 
 
 

 

 

내일은 발명왕 9권

상상력과 창의력을 배가 시켜줄 책이므로

초등생이라면 필독하라 권유하고 싶다

 

앞으로 미래는 상상력과 창의력 감성이 뛰어난 자의 것이라니

어릴적부터 다양한 책 접하기는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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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유치원에 또 갈래요! 그림책 도서관
줄리엣 불라르 글.그림, 예빈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14년 2월
평점 :
절판


엄마 유치원에 또 갈래요

(주니어김영사)

원에서의 적응이 필요한 모든 아이들과

불안한 마음으로 아이를 바라보는 부모님을 위한책

 

 

 

매해 어린이집이 바뀌거나 유치원이 바뀌거나

반과 선생님이 바뀌어서 3월 초가 되면

원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적응기간을 따로 두고 있어요

 

저희집 달콩양도

작년 만 36개월을 거쳐서

어린이집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한 일주일은 잘 버티는가(?) 싶더니 

이주째부터 어린이집 안가겠다고 엄청 울어제꼈어요

 

선생님 말씀으로는

엄마랑 헤어지고 나서 막상 원에 가면

잘 놀고 잘먹고 씩씩하다는데...

 

무엇이문제일까...하며

고민을 심히 했던 적이 있었뜨랬죠....

 

 

 

 

 

 

 

 

 

사실 어른이어도 어떤 새로운곳에 들어가서

적응하려면 참 낯설고 어렵죠...

더우기 우리의 아이들은 가정의 테두리 안에서 생활하다가

유치원에 가게 되는거니

얼마나 낯설고 얼마나 힘들지...ㄷㄷㄷㄷ

아이의 마음은 이해가 되지만

막상 현실에 부딪히면

아이에게 막 화를 내기도 해요 ㅠ.ㅠ

이런 상황에서 

엄마가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것도 필요하지만

그저 책한권으로 아이의 마음이 위로가 되고

힘이 될때가 있지요

 

그런 아이들을 위한 책 여기였어요

 

주니어김영사의

"엄마, 유치원에 또 갈래요"

 

정말 제목처럼 아이가 이렇게 얘기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쵸? ^^

 

 

 

 



 

 

 

<엄마,유치원에 또 갈래요>이 책은

독자대상이 4세 이상이지만

어린이집에 막 다니기 시작하는

모든 아이들에게 권장하는 책 이기도 합니다

 

핵심주제는 "유치원 생활 적응" 이죠

읽다보면 주제와 딱 들어맞는 내용이란걸 확인할 수 있어요

 



 


 

 

 

어딘가 새로운곳에 간다는건

아이들에게 조금은 무섭고 두려워요

그럴땐 <엄마, 유치원에 또 갈래요>의

오랑이 엄마처럼 포근히 안아주면서

"엄마는 널 생각하며 기다리고 있을꺼야"

 라는 메세지를 준다면

아이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안심되지 않을까 싶어요 

불안감이 오래 지속된다면

내 아이가 보다 더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선생님과 이야기 나누면서

협조를 구하는것도 좋은 방법이겠지요

 

 

 

 

 

 





 

 

 

아이를 어린이집 혹은 유치원에 보낼때

어떻게 보내시나요?

엄마가 불안해한다면 아이는

금방 엄마의 마음을 알아차린다고 해요

 

 

아이가 스스로 잘할것을 믿으며

즐거운 목소리와 밝은 모습으로

아이와 당당히(!)

헤어지는 것도 좋은 방법이더라구여

 

"오늘은 어린이집에서 어떤 재밌는 일이 있을까.."

하며 기대감도 살짝쿵~주는 것도

적응에 도움되는 방법 중 하나에요

 

 

 

 

 




 

 

 

사랑스러운 오랑이 가족의 캐릭터는

이책의 이야기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어 주는 장치를 합니다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오랑이가 하는말

"엄마, 아빠 저 내일 유치원에 또 갈래요"

 

이 말을 듣게 된다면 완벽 적응을 한 순간이겠죠

 

 

 



 

 

 

부모님께서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어린이집 혹은 유치원 등원 하원하는길을

즐거운 길로 만들어주세요 ^^ 

어린이집차를 이용하기보다

한동안은 함께 산책하듯

어린이집을 바래다 주면서 가는 동안​

"오늘은 어린이집에서 무슨 재밌는 일이 있을까?"

"00가 어린이집에서 이렇게나 밥을 많이 먹었다며?"

"우와...스스로 화장실도 가고 대단한데"

"노래하는거 보니 새노래 배웠구나 엄마한테 가르쳐줄래?"

 

원에서의 즐거운 이야기, 칭찬받은 이야기 등등  

상기시킬만한 즐거운 경험을 이야기 나눠보세요

 

 

적응하는데 한결 도움이 된답니다~

 

 

 

 

 





 

 

엄마 유치원에 또 갈래요..

저희 달콩양은 주말되면 이말 해요..

가끔 원에 빠지기라도 하면

잉...갈껄 한다는 ㄷㄷㄷㄷㄷ

이제 완벽 적응을 한거겠죠

 

 

오늘 아침도 어린이집차에 태워보내면서

손에 하트를 그려가며

기분좋게 등원 시켰습니다

 

새로 구입한 겨울왕국 캐릭터의 식판 자랑한다며

어깨가 으쓱으쓱해가며 말이죠 ^^

 

 

 



 

 

 

 

어느 아이에게나 찾아온는 유치원 가는 첫날!!

이날은 설레면서도 두려운 날이이에요

  

이 책의 이야기를 통해서 아이의 두려운 마음도 헤아려주시고

유치원이 새로운곳이지만 즐겁고 재미난 곳임을 인지시켜주세요

오랑이의 이야기를 통해서 말이죠

 

하루에 한번씩 꼭 읽어주시면 좋답니다~!!

 

 

 

 

 


 
 
 
엄마, 유치원에 또 갈래요 !
새학기 적응이 필요한 모든 유아들에게 권장합니다^^
부모의 품을 떠나 새롭고 낯선곳에서 지내는 경험이
생각보다 즐거운 경험임을 책을 통해 맛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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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에서 보물찾기 세계 탐험 만화 역사상식 35
곰돌이 co. 글, 강경효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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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세계사 책으로 추천하는

체코에서 보물찾기

"엄마도 즐겨보는 책~!!"

 

 

 

 


 

 

안녕하세요? 꿈꾸는책맘입니다 ^-^

요즘 봄도 살랑살랑 불어대니

정말 훌쩍 떠나고픈 마음이 간절하네요

더우기...아이들 낳고나선 해외여행 꿈도 못꾸는 흑흑..

대신 이렇게 아이세움에서 보물찾기 시리즈가 나올때마다

함께 읽어보며 대리만족하고 있어요 ㅠ0ㅠ

 

 

 

 

 

 

 



 

 

 

 

 

이번에 나온 책은

<체코에서 보물찾기>랍니다

요 시리즈들 하나하나 모으고 있는 재미가 충만한 우리집 ㅋ

대여섯권정도 모였는데 이번편이 35권째이니까

한 30권정도는 들여야할듯 싶어요 ㄷㄷㄷㄷ

각나라에 대한 세계사를 재밌고 알차게 배우기에는

이 책만한 것이 없더라구여

더우기 초등학생들에게는 더할나위없이 좋은 ^^

 

 

 

 

 

 

 


초등 세계사 책으로 추천하는 체코에서 보물찾기

 

 

 

 

 

글쓴이는 곰돌이 CO, 그린이는 강경효

이 시리즈의 매니아라면

글쓴이와 그린이가

누구인것쯤은 알아주는 센스~ㅋ

 

곰돌이 CO(주식회사)란

어린이들에게 곰돌이와 같은

사랑스럽고 다정한 존재가 되고 싶은

스토리 작가 모임의 이름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아이들의 눈높이로 책을 만들려고

노력했기에 신간발표때마다 베스트셀러가 되지 않나 싶네요

 

 

 

 

 

 



 초등 세계사에 도움되는

 

 

 

 

 

<체코에서 보물찾기> 읽기전에

목차부터 쭈욱~!! 읽어주면 좋아요

어떤 내용이 이어질지 목차를 읽어보면서

상상하는 재미도 있고

어느 부분을 더욱 집중해서 읽어야할지

살짝 파악도 되거든요 ^^

 

 

 

 

 

 

 







초등 세계사, 체코에서 보물찾기 중 체스키 크룸로프의 불타바 강 전경

 

 

 

 

 

"도브리 덴 체스키"는

"안녕하세요 체코"란 뜻이에요

체코는 중부유럽에 위치하며

독일 폴란드 오스트리아 등과 국경을 접하고 있어

바다와 접하고 있지 않은 내륙국가 중 하나죠

대신 강이 많이 있어 강에서 물고기를 잡아 먹고 있다고 합니다

 

기후가 대체로 온화한 편이며

봄과 가을은 우리나라와 비슷하다고 하니

왠지 모르게 우리나라 국민성과도

비슷할것 같은 예감도 드네요

 

 

 

 

 

 

 

 

 





 

 

 

 

 

 

<체코에서 보물찾기>를 읽다보면

마치 내가 그 나라를 여행하는 기분도 듭니다 

또한 시간의 흐름에 따른

그 나라의 역사도 배워볼 수 있어요

 

역사책이 활자로만 되어 있다면 집중도가 약한

아이들에게는 매우 지루한 책이 될수도 있지요​

이 시리즈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만화로 구성하여

집중도를 높여주므로 많은 아이들이 즐겨찾고 있으며 

초등 세계사를 공부하기에 아주 좋은 교재라 할수 있겠습니다

 

 

 

 

 

 

 

 



 

 

 

 

 

 

그나저나 <체코에서 보물찾기> 읽고 있는데

왜이렇게 이곳을 떠나보고 싶은지....

비셰흐라드 전경보고는

아름다운 건물 외관에 홀딱 빠졌다는 .....

 

 여기에서 셀카 하나 찍어주는거이 나의 소원 ㅠ0ㅠ

 

 

 

 

 

 

 

 

 







 

 

 

 

 

<체코에서 보물찾기>에서는 

유적지, 박물관 등등

직접 가보면 좋을만한 곳들을

자세히 알려주고 있어요

게다가 이 유적지와 얽힌

이야기도 함께 엮어서 설명해주니

마치 내가 이곳을 거닐면서

설명을 직접 듣는 느낌이랄까요^^

 

 

초등 세계사 책으로도 추천 하지만

이 나라 여행가기전 읽을 책으로도 강추강추~!!!!

 

미리 그 나라에 대해서 공부하고 가면

더 많이 보이고 더 깊게 느끼고 온다잖아요~!!!!

 

여튼....나도 여기 가보고 싶은 심정...

프라하의 연인처럼 ㅋ

느낌 아니까~ㅋㅋㅋㅋ 

 

 

 

 

 

 

 

 



 

 

 

 

 

 

고기요리의 천국이라는

별명을 달고있는 체코의 음식~!!

소 닭거위 오리 토끼 등을 먹지만

주로 먹는 것은 돼지고기라고 합니다

체코인들은 아침은 간단하게

커피와 과일 등을 먹고

저녁보다 점심을 푸짐하게 먹는다니

점심보다 저녁을 푸짐하게 먹는

우리나라와는 약간 다른 모습을 볼수 있네요

어찌보면 체코인들의 습관이 건강에는 더 좋을것 같은 ^^

다이에트에도 ㅋㅋㅋ;;;;

 

 

 

 

 

 





 

 

 

 

 

이라크를 시작으로 현재 체코에서 보물찾기까지

총 35편의 시리즈를 보유하고 있는 역사상식 시리즈에요

앞으로도 계속 계속 출간을 하고 있으니

다음에는 어느 나라가 나올까 내심 기대 됩니다 ^^*

 

 

 

 

 

 

 





 

 

 

초등 세계사를 위한 도움 책으로 추천하는

<체코에서 보물찾기>

이 책을 처음으로 접하게 되었다면

그 전편들 하나하나 모아보면서

역사의 재미를 더욱 느껴보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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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용어 한국사 600 : 고대.고려.조선1~2 세트 - 전4권 - 교과서가 쉬워지는 용어 한국사 600 시리즈
투비한국사연구회 글, 이경택 그림, 여호규 감수, 신미희 기획 / 미래엔아이세움 / 2014년 3월
평점 :
품절




 

 

 

 

 

 초등한국사를 공부하는

요즘 아이들의 공통점이 뭔지 아세요??

"용어가 자체가 낯설고 어렵다"

"한자로 되어 있어서 이해하기 어렵다"

라고 합니다

 

 

 

 

저도 아이들 못지 않게

한국사가 참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중 하나에요

특히 박물관을 가게 되면

용어 자체에 대한 설명이 없어서

난감하기만 한적이 여러번ㅡ_ㅜ

아이는 모르겠단 표정이고 나 또한 알려주기 힘드니 ㄷㄷ

평소 여기에 관련된 역사 단어사전이 있었음

좋겠단 생각을 많이 했어요

 

  

 

 

 

 



 

 

 

 

 그런 백과사전식 책을

누군가 만들어주기를

바라고 바랬는데

어머머머...

아이세움에서 제맘을 ^^ㅋ

 센스 짱 ㅋ

<교과서가 쉬워지는 용어한국사 600>

신간이 나왔네요 ^-^
것도 쪼르르륵...

1권~4권이 함께 나왔어요 ㅋ

 

 

 

고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할

내용들 위주로 수록되어 있습니다

 

 

 

 

 

 

구성을 살펴보자면

초등한국사에서 꼭 알아야할

내용위주로 제목이 잡혀져 있고

그 다음에는 각종 사진과

그림 글을 통한 용어 뜻풀이가..

또 그 아래에는 그 내용과 관련된

문제가 수록되어 있어요

 

 

 

 

 

 

 






 

 

한국사는 많은 부분이 한자로 이뤄져 있기에

한자를 모르면 그 용어 자체를 이해하기가 어렵죠

이런 초등학생의 특수성을 고려해서

한글로 쉽게 뜻풀이까지 해주었으니

많은 도움을 받을수가 있어요 

심지어는 어른들 에게도 도움이 ㅋ

 

 

 

 

 

 

 











 

 

 

 

 

큰아이 여섯살때인가 다섯살때인가 

선사박물관을 다녀온적이 있었어요

분명 엄마랑 체험도 하고

설명도 어느정도 들어서 알겠지 싶었는데

나중에 묻는거에요

"움집"이 뭐냐고..... ㅜ.ㅡ

 

아이에겐 그 용어 자체가 낯설고 생소했던거였죠

 

 

 

 

 

이처럼 초등한국사를

접하기 전단계의 아이들

이미 교과서를 접해봤는데

어렵다고 생각하는 아이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대비하기 위해

미리 준비하는 아이들 등등

모두가 꼭 읽어야할 책이 아닌가 싶네요

 

 

 

 

낯선 단어들을 콕찝어서 쉽게 설명해주는 식이여서

기초가 필요한 중,고등 학생들에게도 도움 될것 같아요

 

 

 

 

 

 

 

 

 



 


 

 

 

 

초등생을 위한 책인데

어려울거 뭐이 있겠어??

하는 마음으로

한페이지 한페이지 문제를 풀어보았는데

오매.....모르는 답이 꽤나있었어요 ㅠ.ㅠ

 

아.무.래.도

 

저도 함께 용어 공부해야 하나봐요

 

 

교과서가 쉬워지는 책이니..

요 4권의 책을 정독하면 교과서는 물론

길게 내다봤을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에도

도움되는 교재가 되리라 믿어요

 

 

 

 

 




 

 

 

그간 아이들 데리고

경주의 불국사며

공주의 무령왕릉이며

수원화성이며 

각종 지역 박물관이며

안가본곳 없었다지요

 

밧뜨~~!!! 많이 가본들

아주 기초적인 용어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으니

지식 습득으로 남기 어렵더란 ^^;;

 

 

초등 교과서가 쉬워지는 책일 뿐만아니라

한국사 전체를 이해하며 기초상식

하나하나 짚어가는데도 큰 도움이 될거란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그럼 이 책의 이름이 왜

<교과서가 쉬워지는 용어한국사 600>일까요?

그 이유는 600가지의 필수 핵심주제를 다루고 있기에

그러하다 합니다

 

 

긴긴 한국역사에는 관련된 인물, 사건,

제도, 유물, 유적에 관한 엮어진 내용이 많기도 하거니와

그에 관련된 어려운 단어도 참 많아죠

 전 아직까지도 어렵더라구여

그러한 어려움들을 충분히 해소해줄 수 있는

책이라 생각됩니다 

 

 

 

 

 

 

 

 

 

 

 

 


 

 

 그림과 사진을 통해 알려주는 설명방식은

초등한국사 용어를 더욱 쉽게

이해하도록 돕고 있어서 더욱 좋아요

한장 한장 꾸준히 읽어나가고

하단의 문제도 꾸준히 풀어나가면

교과서 연계, 더 나아가서는 시험대비용 뿐만아니라

그것이 꾸준히 쌓여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도

좋은 결실을 맺으리라 생각되요

 

 

 

 


 

 

 

이 책에 나와있는

관련 박물관이나 유적지를 하나하나

살펴보며 지식으로 쌓은 후 직접 찾아가보는것도

초등한국사 이해에 도움이 되겠네요

 

 





 

 

 

저희 알콩군은 초등3학년~!!

꾸준히 읽어 가면서 충분한

자기 지식으로 만들어 주었음 하네요 ㅎ

앞으로 학교에서 과목으로 배울때

더욱 재미있고 흥미롭게

공부 할 수 있을것 같아요

교과서가 쉬워지는 용어한국사 600

으로 능력검정시험 기초교재로

삼아 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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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그리스 신화 4 - 오디세우스의 모험 어린이 고전 첫발 1
휴 럽턴.다니엘 모던 글, 크리스티나 발릿 그림, 원지인 옮김 / 조선북스 / 2014년 1월
평점 :
절판


 

 

 

 

 

 

 

초등3학년에 올라가는 알콩군의

다양한 지식섭렵을 위해서

덜컥 신청해서 받게 된 책 ^^* 

 

"나의 첫 그리스신화"

 

조선Books에서 출간된

어린이 고전 첫발 시리즈 중 하나랍니다 

막상 읽어보니 이거 꽤 수준이 높더라구여 ㅎ

이이책을 함께 읽으면서 내가 이렇게

신화를 몰랐던가 개탄을 금치 못했다는

웃픈 이야기로 오늘의 리뷰 시작합니다 ㅋㅋ;;;;

 

 

 

 

 

 

 

 



 

 

 

 

 

그리스신화와 같은 고전을

어린이들이 꼭 읽어야 하는 이유중 하나는

고전은 대체로 등장인물이 많으며 사건의 전개가 길어

이를 통해 집중력과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며

더불어 어휘력을 높여줄뿐만 아니라 배경지식을 확장시켜

논술력에 상당한 도움을 주기때문입니다 ㅋ

 

이유가 상당히 길지만 축약하자면

필독도서로 꼭 읽어야 하는 부분이라는 점~!!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아요

 

 

 

 

 

 

 

 

 




 

 

 

 

 

우리나라 전래동화에도 역사와 풍습,

문화가 담겨 있는것처럼

신화도 서양 문화뿐만아니라

그 나라의 역사적 배경, 예술을 밑받침해서

많은 문학가들을 통해 각색되어 왔기에

담고 있는 내용이 풍부하다는 점~!!

 

또한 신들의 탄생이야기를 통해서

아이들은 무궁무진하게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고

무에서 유를 창조해낸 이야기를 통해서

창의력을 극대화 시킬수 있답니다

 

 

 

 

 

 

 

 

 




어린이 고전으로 추천하는 나의 첫 그리스신화

 

 

 

 

트로이아 전쟁을 승리로 이끌지만

고향으로 돌아가는 길에 험난한 과정을 겪게되는

오디세우스의 흥미진진한 모험으

책의 내용을 꽉 채우고 있답니다

 

중간중간 글과 함께 나란히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는

명화스러운 삽화는 글의 묘미를 더욱 살려주고 있어요

 

 

 

 

 

 



 







어린이 고전 첫발 시리즈 중 하나인 그리스신화 편

 

 

 

 

<트로이아에서 건져올린 신화이야기> 페이지는

오디세우스의 모험과 관련된 명화나 조삭상 등 의

지식확장 내용이 실려있어서

이 책의 내용을 더욱 풍부하게 해주고 있답니다

 

 

 







 

 

 

 

반지의 제왕처럼

험난한 여정을 극복해나가는

오디세우스의 모험담은

어린이들이 읽어나가며

용기와 희망을 주는 이야기로

다가올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이들 책장에 꼭 놓여 있어야 할 책 중 하나인

어린이 고전 버전의 그리스신화

아이들이 꼭 읽어볼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주세요~!!

 

 

 

 

 

 

 



 

 

 

 

 

 

어린이 고전으로 추천하는

<나의 첫 그리스신화>를 정독하게 되면

수많은 예술작품과 조각들을 만나게 됩니다

 

마치 하나의 커다란 박물관을 통과해온 느낌이랄까요

 

아이책이라고 아이에게만 책 읽으라 하지 마시고

부모님도 함께 읽어보면서 서로 교감해보세요~!!

이런저런 이야기 나눠보다보면 생각치 못한 곳에

아이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만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

 

 

 

 

 

 

 

 

 



 
 
 
<나의 첫 그리스신화>
어린이 고전으로 추천하며
고전에 숨겨진 지혜와 아름다움을
찾아보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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