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쪽이의 상상력 박물관
최정현 지음 / 디자인하우스 / 2010년 12월
평점 :
품절




반쪽이의 상상력 박물관이 우리집에 도착했어요
어떤 내용일까 무척 궁금했었거든요
책 겉표지 부터 상상력이 쑥쑥 자라날듯한 느낌!!
아들 이책을 보더니만 아주 신기한 표정으로
읽어달라네요~

버려지는 재활용품으로 멋진 작품을 만드셨다는 
반쪽이선생님의 박물관속으로 
고고씽!!!!!!!



책속에는 상상의 날개를 펼 수 있는 작품들이 참 많았어요
숟가락과 주전자 포크로 만든 병정이며
솥뚜껑과 여러가지 물건들로 만든 자라며~~~~
게다가 그 작품속에는 중요한 메세지도 담겨있어서
아이와 사진을 함께 보면서 의미도 되 새길 수 있었답니다




특히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건이나
다쓰고 그냥 버려도 됨 직한 물건들이 새로운 작품이나 실생활에 활용될 수 있는 물건들로
탈 바꿈되어 만들어진다는 점이 아이에게 크나큰 교훈이 되더라구여



저자인 반쪽이 선생님께서는 아이들이 책을 읽고 보는 데에만 그치지 않고
아이들이 직접 창의적 활동에 함께하길 바라는 맘으로
함께하는 관찰 기록표도 만들어주셨어요

그리도 작품 중간중간에 내가 직접 작품을 보면서 떠오르는 것이 무엇인지 
말풍선에 채우는 부분도 있어서 좋았어요
아이의 상상력을 충분히 자극할 수 있기 때문이죠!!!



수빈군은 작품을 이리저리 보면서 상상의 나래를 폅니다
좀 신기한 표정을 짓다가
그 작품에 이름도 지어보고
나름 의미도 되새기면서
급기야는 재활용품으로 자기도 한번 만들어보겠노라며
다짐을 했지요!!!!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하면서
재활용품을 재사용한다는 의미를 더해
아이들에게 예술성과 더불어 환경운동까지 알려준다는점에서
별다섯개를 붙이고 싶습니다 ^^

반쪽이 선생님께서 언젠가 서울에서 작품전시회를 하신다던데
그때 아이들 데리고 꼬옥~~~~~보러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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