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들자 자동차>책이 집에 오자마자 우리 아이들 난리났어요!!! 수빈군은 포장을 뜯자마자 만들어보겠다고 난리고 둘째 유진양은 책표지가 맘에 드는지 쪽쪽 빨며 난리가 나고^^ "엄마~~~~얼른 만들어보고 싶어~~~" 하면서 수빈군 먼저 경찰차를 만들기 시작했어요 금새 뚝딱뚝딱 쉽게 만들었답니다!! "엄마 내가 만들었어~" 하면서 스스로 어찌나 대견해 하는지요 거기에 엄마 칭찬을 더 해주었더니 수빈군의 사기가 하늘을 찌를듯 했답니다 <내가 만들자 자동차>엔 스토리북도 있고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조립판이 일곱개나 들어있답니다 조금 어렵게 연결해야하는 부분은 아빠가 도와주어서 앉은자리에서 두시간여에 걸쳐 자동차 일곱대를 모두 만들었지요 아빠와 함께 만들면서 더욱 즐거워하는 아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책을 읽어보면서는 자기가 직접 만들어본 자동차가 주인공의 되어 책 안에 나오니 그 또한 재밌나봐요 책을 읽는 내내 무척이나 즐거워했답니다 그리고 책 맨뒤에 부록으로 나와있는 게임판도 정말 잘 활용했어요 아빠랑 둘이서 가위바위보하면서 각자의 자동차를 말판으로 삼아 누가 먼저 도착하나 게임도 재미나게 했답니다!! 아빠의 도움을 조금 빌리기는 했지만 집중 또 집중해가며 스스로 만든 수빈군의 자동차 참 멋지지요??? 수빈군 자동차 말고 또 다른거 없냐며 난리네요 ^^